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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나 눈엔 눈물만 흐름니다..
마음은 아련해지고 ....
이태석신부님이 참 많은걸 안겨주고 가셨나 봅니다...
제 마음에 지울수 없는 낙인을 주고 가셨나 봅니다...
이제 저는 정든 용인을 떠나려 합니다..
24년을 살았던 정든 용인인데 .....
집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낚시터가 20군데 이상 되는 곳인데.... ;;
멀지도 않은 수원으로 이사를 가지만 그래도 정든 용인을 떠나려 하니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전 어려서 초등학교를 전학을 많이 다녀봐서 제 자식만큼은 한군데서 자라게 하려 했지만
할수없이 용인을 떠나서 수원에 자리를 잡아 봅니다..
전 지금도 열심히 붕어빵을 팔고 있습니다...
이젠 옥수수도 팔면서 서서히 노점장사에 적응을 하나 봅니다...
오늘은 마음이 참 무겁기만 합니다...
추신 : 도장을 무료로 새겨 드립니다..
특히 불우시설이나 종교시설도 좋습니다...
제가 장사를 마치고 도장을 틈틈이 파는거니까 빠른 시일엔 팔순 없어도 차근차근 도장을 파 드리겠습니다..
정말 무료 이구요 택배비도 제가 부답 합니다...
연락 주세요 010 6898 0133 차한잔의 여유 배상
멍멍아빵먹어 14-02-15 07:59
항상 건강 하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매화골붕어 14-02-15 08:12
수원으로 이사하시니 출근하시기 가깝겟네요ᆢ집들이 하실거죠ᆢㅎㅎ
아부지와함께 14-02-15 09:14
무거운 마음, 차 한 잔의 여유로 달래세요.^^
새로 가신 수원에서는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일 하시는만큼 축복도 같이 새겨지시길 바랍니다.
漁水仙 14-02-15 09:17
수원에서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노벰버레인 14-02-15 09:22
차한잔의여유님
일하면서 가끔 손님이 없을때
월척에 접속합니다
님의글중...떠난다는 글에
놀라서 바로접속했네여
혹시...일하시는곳에서
더이상..일못하게 되셨나
너무놀라..글을접하고...안도의한숨
휴...~~~~
수원으로 이사 하시면
일하는곳과 가까운 장점도 있네요..ㅋㅋ
암튼
님의봉사의 항상 고개저절로 숙여지는
노벰버..글 올립니다
참...
이태석 신부님은
제가 가장 존경하는분 입니다
젊은 나이에 암으로 세상 떠나시어
너무 가슴아프네요
이태석신부님이 가장 즐겨 부르시던노래
윤시내의...열애를 열창하실때
가슴....벅참을 느꼈읍니다
여유님
오늘 하루도 죤하루 되세요...
박라울 14-02-15 19:39
빠른시간에 적응하시고
즐거우시길~~~~~~~~~~
정말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ㅎ
꾸벅.
얼마전에 도장을 새로 만들었는데 아쉽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