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십도 개십도..
식음을 전폐하고있는 실종자가족들옆에서
꼭 저리해야했나요..?
자기 나름은 서민들과함께 라면이라도 먹는것이
슬픔을 함께하는듯한
그림이 잘 나오겠다 생각했나보죠..?
내 나이 32..
참 정치에 관심없지만
요즘은 지나가다가도 그네만 보면 침을 뱉습니다.
정치..?!
그거하는것들이 저 배안에 있었어야했어..
뭐라 말해야 할까요?
첨엔 머 이런인간이 있나? 분위기도 모르고...이랬다가 몇시간 지나고 다시보니 이게 방송에까지 나와서
왈가불가할 문제 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진짜 마녀사냥식 기사나 인터넷 너무 도를 지나쳤다고 봅니다.
사진한장, 기사 한줄에 너무 이리저리 휘둘리는것은 아닌지...
홍가혜인지먼지 년 사건도 그렇고 한발 물러서서 보고 판단하고 말하는게 좋겠습니다.
라면한그릇 먹는게 나쁜건 절대 아니지만,
진료 탁자에서 먹는건 좀 아니네요...
용도가뭘까요? 진료를 하기위한 탁자 아닌가요 ?
당연히 장관이던 뭐던 배고프면 먹어야지요
하지만 진료용 탁자에서 마음아픈사람들 앞에서 저런 행위는 보기가 좀 그렇네요
우유도 있던데... 배고파서 밥먹을 시간이 없어서 라면한그릇 해결하는게 아니라
시도 때도 없이 진료탁자에서 간식부터 다 챙기시는걸로 보이네요....
좋게좋게 보고싶어도 ㅠ.ㅠ
진짜 낚이시는 분들 많네요!
여기도 혹시 일베 있으신건지
저 탁자자가 순전히 진료용탁자로만 쓰이겠습니까?
옆에 다른 그릇도 있네요. 지원봉사자 분도있고 완전히 사진한장 가지고 정황을 모르는 상태에서 한사람을 몰아가는건
제보자가 의도하는데로 따라가는것과 같습니다.
조금만 조금만 차분하게 지켜봅시다.
이런 X바!!!!!
상황 파악 안되나요?????
자식의 생사도 파악이 안되는 부모들이 있는 바로 옆자리에서 라면이든 뭐든 처드시는게 넘어가나??????
라면 먹는 장관이 애처롭다고?????
장난하십니까????
당신 자식 죽은 자리에서, 아무리 경황이 없다지만 장관이 라면 먹으면 애처롭나요?????
이런 자리에서 장관은 라면 먹어도 되나요??
왜들 이러십니까????
상황 파악 좀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