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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소소한 감동도 주는것 같네요 각자의 어려운 생활속에
도둑들도 지켜야할 상도 같은것도 ? 있고 우리네 70년대 생활상 인듯한
한집에서 벌어지는 삶에 애환들을 보면서 피식 웃음도 납니다
집사람도 이프로를 좋아해서 일마치고 와서 같이 시청 합니다
드라마를 보다가 치매노인의 마지막 댄스장면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사는 모습에 소소한 대리 행복감도 느꼈습니다......
얼척 자게방도 이와 같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드러내지 못하지만
선배님 후배님의 따뜻한 정도 듬뿍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다툼도 있지만 서로 걱정하고 챙겨주는 선배님 후배님이 계셔서 행복한 가을 입니다
소박사님 어제 우리 집사람이 드라마 보다가 우리 이십년만 같이 더살자 하네요
그래서 이십년 까지는 못산다고 했습니다 .... 내가 그리 만만하나 싶은게 ?먼말인지
달랑무™ 14-10-28 10:54
50년 더 사십시요..
산골붕어 14-10-28 10:56
달랑무님 꼭 장가 들어서 갇혀 살아봐야 할낀데
산골붕어 14-10-28 11:10
인자 아침 먹고 일하고
산골붕어 14-10-28 11:22
어수선님 이시간에 아침 얻어 묵는디 ? 회충은 있을겁니다
산골붕어 14-10-28 11:31
랩퍼 아자씨 요번에 어죽 묵고파요
산골붕어 14-10-28 12:10
소박사님 절대루 그래는 몬삽니다
다음생에는 이쁘고 착하고 쭉빵 남편을 하늘로 아는 그런여자와 10년씩만
여자들두 능력있는자 힘센자 상남자 연하남 돌아가며 살아보고.....
산울림 14-10-28 12:24
산골붕어님! 잘 계시지요 오랜만에 안부전합니다!
산골붕어 14-10-28 13:07
달구지님 어디를 가나 같습니다
도농지역도 객지분들이 넘쳐납니다
즐거운 일들만 생겨나시길 바랍니다
정직원님 지는 대본이 나름 깔끔하고
풋풋한 느낌이라서 즐겨 보고 있습니다
내다님 어죽 올여름에 먹어봤는데 따봉 입디다
원래 그런류는 별로 였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한실 14-10-28 13:41
어죽드실때 미리 연락주시면 달려가렵니다...^^
소풍 14-10-28 15:31
요즘 알바 뛰신다는 이야기가...
산골붕어 14-10-29 09:46
소풍님 알바ㅏ도 하고 대리도하고 바빠요
도톨님 어머니가87새애 돌아가셨는데 증손녀만 봤네요
자생붕어님 100세 이상 살아야 하겠네요 덕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