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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기억들 하십니까? 아련한 추억........

    대물을찾아 / 2015-04-22 19:22 / Hit : 17275 본문+댓글추천 : 0

    모친 수술후 경과가 좋아서 보름동안의 입원기간을 마치고
    주치의가 퇴원을 허락해 오늘 퇴원을 시켜드리고 본가를 다녀오는 길에 올드팝을 듣다보니...급 옛추억이
    월척의 자게방 40-50대분들께서는 얼마나 기억들을 하십니꺼?

    그땐 그랬지하며 추억한번 같이 떠올려 보이시더예....

    1. 편지봉투에 쌀을 담아 학교에 제출한 적이 있었다.
    2. '지구를 떠나거라', '나가 놀아라', '난 이런 맛에 산다우'란 유행어를 누가 한 말인지 안다.
    3. '스카이콩콩'이라는 것을 안다
    4. 하이틴 가수 박혜성의 라이벌을 안다
    5. 코미디언 이기동의 유행어 '쿵따라닥닥 삐약비약 닭다리잡고 삐약삐약'을 안다.
    6. 학교에서 어느날 갑자기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 왔다. (채변봉투)
    7. 왕조현의 "반했어요 크리미" ( )의 "싸랑해요 밀키스" (괄호 안의 영화 배우 이름을 안다)
    8. 다마치기(구슬치기), 딱지치기 (여자의 경우-고무줄 놀이, 공기 놀이)를 해봤다.
    9. 새학기에 교과서를 받으면 달력으로 책을 포장했다.
    10. "석유곤로 고쳐요! 심지 갈아요!"라고 외치는 소리를 동네에서 들었다.
    11. 홈런콘을 사면 프로야구선수 사진이 나왔다.
    12. 방학 때 탐구생활 숙제를 하였다.
    13. 저녁때 학교운동장에서 놀다가 애국가가 울리면 멈춰서서 가슴에 손을 얹고 국기를 향해 경례를 했다.
    14. '호랑이선생님'의 조경환 그리고 황치훈, 주희, 이재학, 김진만 등을 기억한다.
    15. 아침에 방송하던 '왕영은의 뽀뽀뽀'가 기억난다.
    16. 로보트 태권브이, 마징가, 짱가, 그랜다이저,독수리5형제를 기억한다
    17. 아이젠 버그, "영희 철희 크로스!"를 기억한다.
    18. 박치기를 한 프로레슬링 선수 이름을 안다.
    19. 어깨동무,보물섬을 기억한다.
    20. 유리겔라 아저씨의 숟가락 구부리기,시계바늘 움직이기를 기억한다.
    21. 암행어사,갑봉이,삿갓 쓴 상도를 기억한다.
    22. 소방차 멤버 3명(김태형, 이상원, 정원관)중 이상원과 교체된 멤버를 기억한다.
    23. 토요일에 이덕화의 "부탁해요!" 란 말이 아직도 생생하다.
    24. 운동회 때의 8연발화약총,폭음탄을 오재미를 기억한다.
    25. 권투선수 김득구가 누구인지 안다.
    26. 남철과 남성남의 '왔다리갔다리춤'과 배삼룡의 '개다리춤'을 안다.
    27. 똑순이가 누구인지 안다.
    28. 학교앞 상점이나 전자오락실에서 '갤러그'를 해봤다.
    29. 소풍날에 환타,오란씨가 생각난다.
    30. '전자인간 337'을 안다..
    31. 600만불의 사나이, 슈퍼맨, 원더우먼, 소머즈, 스파이더맨 중 4가지 이상을 안다.
    32. 팝송-둘리스의 '원티드', 징기스칸의 '징기스칸', 아라베스크의 '헬로 미스터 몽키', 빌리지 피플의 'YMCA' 를 안다.
    33. 외계인 'ET'가 생각난다.
    34. 이만기와 이봉걸의 씨름 장면, 라면만 먹고 뛴 육상선수 임춘애를 기억한다
    35. 운동화- 프로월드컵, 스팩스, 페가수스, 슈퍼카미트, 까발로, 타이거 중에서 한가지 이상 생각난다.
    36. '한지붕세가족'의 꼬마 '순돌이'가 생각난다.
    37. '맥가이버', '출동 에어울프', '머나먼 정글'을 안다.
    38. 학교 다닐 때 '써머타임제'를 하던 기억이 난다.
    39. 학교에서 '평화의 댐 모금'을 하던 기억이 난다.
    40. 유행어: "냉장고를 녹이는 남자, 뜨거운 남자 박세민이라고 해요" -(박세민) "척보면 앱니다" ( ) "숭구리당당 숭당당 수구수구당당 숭당당" ( ) "음메 기죽어" ( ), "음메 기살어!" (김한국) "잘되야 될텐데....잘될 턱이 있나" ( ) "영숙이! 방학 숙제 했니? 숙제도 안한 주제에 뭐하러 와 있어!" ( ) "산 넘고 물 건너 바다 건너쎠쎠쎠!" ( ) →괄호 안의 개그맨 이름을 안다.
    41. 박남정의 '로보트춤'을 알고 있다. 그리고 'ㄱㄴ춤'을 할 줄 안다.
    42. '국민학교' 시절에 국어 교과서 1학년 첫 내용 '나, 너, 우리, 우리나라 대한민국, 가자. 기영아. 순희야 철수야 영희야가 생각난다.
    43. 국민학교 시절 국어 교과서의 철수, 영희, 인수, 바둑이가 생각난다.
    44. 학교앞 상점에서 쫀디기를 사먹어봤다.
    45. 소풍 때의 진주햄소세지에 단무지 김밥,사탕,오징어,장기자랑후 그리고 보물찾기가 추억이다.
    46. 가수 이지연과 김완선에 열광했다.
    47. '담다디'의 이상은과 '그 누구보다 더'의 이정현(남자)을 알고 있다.
    48. 미니 카세트 '마이마이'나 '아하'가 부러웠다.
    49. '람보'와 '코만도' 영화 포스터가 생각난다.
    50. 이선희의 노래를 모두(또는 대부분) 안다.
    51. 올훼스의 창에 감명받았다.
    52. 국민학교 때 학교에서 반공웅변대회, 민방공 훈련, 가정에서는 등화관제 훈련, 모의간첩 신고하기가 있었다.
    53. 해마다 10월 마지막날 밤이면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생각난다.
    54. 홍콩 영화배우 장국영, 유덕화가 생각난다.
    55. 길거리에서 엿장수 가위소리가 들리면 빈병 들고 엿 사먹었다.
    56. '말괄량이 삐삐'의 주근깨 얼굴을 기억한다.
    57. 브룩 쉴즈와 소피 마르소가 누구인지 안다.
    58. '마징가Z와 로보트 태권V가 싸우면 누가 이기나?'하며 친구와 싸운적이 있다.
    59. 빵모자를 쓴 버스 안내양의 '오라이' 소리가 기억난다
    60. 학창 시절에 주산, 부기, 타자 학원 간판이 기억난다.
    61. "현대인의 필수품 화장지가 왔습니다. 공장에서 직접 들여와 아주 싸게 팔고 있는 화장지. 시중에서 ***원에 팔고 있는 화장지를 ***에 팔고있습니다!"라는 확성기 소리를 동네에서 들었다.
    62. 동네에서 "똥 퍼요 똥! 똥퍼요 똥!"이라고 외치며 돌아다니는 아저씨들을 봤다.
    63. 운동회 때 '곤봉운동,오재미로 박터뜨리기,기마전,부락 대항,줄다리기,짝체조,부채춤,농악대,고적대,청백계주,이어달리기,줄다리기,동네 어르신들 참여 등 온 동네 마을 잔치였다.
    64. 전영록의 노래 '천번을 접어야만 학이 되는 사연'이 뭔지 궁금했다.
    65. '마루치 아라치' 노래를 안다
    66. 책받침을 보며 구구단을 외운 생각이 난다.꼭 좋아하는 연예인의 책받침은 가꼬 있었다.
    67, '라면땅','딱다구리'과자와 깐도리 아이스크림이 있었다.
    68. '크낙새 연필','낙타표 연필','피노키오 연필' 이라는 것이 있었다.
    69. 국민학교 입학식날에 가슴에 손수건 달고 "앞으로 나란히!바로!"를 했었다
    70. 대나무로 만든 파란색 비닐 우산을 써봤다.
    71. 삼미슈퍼스타즈, MBC청룡, 청보핀토스가 생각난다.
    72. '국민체조'음악이 들려오면 지겨워 했다.
    73. 자연 과목 시간의 '물체 주머니, 꼬마 전구, 막대 자석'이 생각난다.
    74. 학교 앞이나 소풍때마다 따라오던 '고무줄 아저씨' - '긴 고무줄 뽑기'를 안다.
    75. '머리표 아이템풀'과 '골든키 아이템플'을 기억한다
    76. 나폴레옹 그림 표지의 '완전정복' 참고서가 눈에 익었다
    77. 동아전과와 표준전과, 동아수련장와 표준수련장이 생각난다
    78. 대우 컴퓨터 '아이큐1000'을 보며 신기해했다.
    79. '모이자 노래하자' 진행자 이상용 아저씨와 '장학퀴즈'진행자 ( )를 기억한다.
    80. 김명덕의 '몽키춤'과 재주넘기를 봤다.
    81. 엄마에게 핫도그 솜사탕 사달라고 졸랐다.
    82. 주변에서 '아기다리고기다리던데이트'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83. '한일자동펌프'를 보면 서수남과 하청일이 연상된다.
    84. 아이스크림 '서주아이스주,까미로,매치매치바,팥만치,깐도리,쌍쌍바,폴라포,바밤바가 생각난다.
    85. 뿅뿅컵면, 청보 곱배기 라면, 우리집 라면, 하이면'이 생각난다.
    86. "준비하시고 쏘세요!" 송해 아저씨의 목소리가 정겹다
    87. '죠다쉬' 가방, '뱅뱅' 청바지가 생각난다.
    88. 명랑운동회와 묘기대행진을 진행한 그 분을 안다.
    89. '삼강사와' 를 기억한다.
    90. "뭘봐?"라고 물어보면 "껌바"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91. '전원일기'의 금동이 얼굴을 기억한다 .
    92. 운동회 날에 운동장에 뿌리던 하얀 횟가루와 교감 선생님의 국민교육헌장 낭독이 생각난다.
    93. 극장에서 애국가가 울리면 자리에서 일어났고, 대한뉴스를 보았다.
    94. 학교에서 '불 주사'를 맞지 않으려고 잔꾀를 부리기도 했다.
    95. 만화 '주먹대장'의 큰 주먹에 호기심이 났다.
    96. '맥콜'의 라이벌은 '보리텐'이었다.
    97. 태엽을 감는 불알 달린 괘종시계의 "땡'소리를 들었다.
    098. '전설의 고향'중에서 구미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99. 여자얘들 고무줄 놀이 노래 "원숭이 똥구멍은 빨개 빨개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를 다 외운다.
    100. 학창 시절에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에 열광했다.

    뭉실뭉실 15-04-22 19:25
    흐미~~~


    다읽느라 힘들었유

    공강해유
    두개의달TM 15-04-22 19:28
    우쒸!~

    우째... 아는게 항개도 읎냐! ㅡ.ㅡ"
    달구지220 15-04-22 19:32
    이런소리 들어보신분 발들어보십시요

    "고래고기사이소~~~채첩국사이소~~~~"
    이동금지 15-04-22 19:41
    감사합니다^^

    제 평생 이런 방법으로 백점 만점을 받게 될줄이야ㅠㅠ

    근데 반가와야될 백점이 왜 씁쓸하게 느껴질까요

    대단하십니다. 그외에도 많겠지만.. 모처럼 옛생각에 취해보네요^^
    아담붕어 15-04-22 19:42
    딱 제 시대인데요. 헐~
    風流 15-04-22 19:46
    달구지님 강굴사이소~ 들어봤는지요
    또 있습니다 소독약 살포차 뒷꽁지 쫓아 다니던~^^
    방안에 요강도 생각납니다 ♡
    미추홀붕어 15-04-22 19:53
    다 .읽다가 숨 막히는줄 알았습니다^^
    세바스챤 15-04-22 19:55
    이 글을 읽으니까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텐투 15-04-22 19:57
    20 대초반이라 도통 무쓴 소린지 영 ~~~~~?
    소풍 15-04-22 20:14
    이 모든 걸 기억하는

    대물을찾아님이

    '연하'라는 사실이

    너무 슬프군요.


    나쁜 사람!
    하얀비늘™ 15-04-22 20:14
    울 아부지께 들은 먼~ 이야기 아닌가유?
    쫑때 15-04-22 20:15
    엄마 몰래 아리랑 성냥 옆구리 찢어서 논둑 불지르기.
    만화영화 똘이장군 보고 괴뢰군은 얼굴이 붉고 뿔난줄 알때^^
    아! 그시절이 그립다...ㅠㅠ
    검단꽁지 15-04-22 20:17
    이게 뭐래요 도통 뭔말인지 몰라요 황금박쥐만화는 동네 쌀집에서 구경했는데...
    붕어503 15-04-22 20:18
    저도 100점 ~~그란디... 씁쓸한 기분~~벌써 세월이....
    소풍 15-04-22 20:42
    아!
    어머니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ᆞ
    달구지220 15-04-22 20:52
    작년엔 대물님!!!
    이번엔 어머님 수술!!!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빌어봅니다.
    retaxi 15-04-22 20:57
    그 시절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세상을 뒤집어 놓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얀부르스 15-04-22 21:05
    아침이면...

    똥~~~~~퍼~~~

    소리를 들은적은 있음....
    달랑무™ 15-04-22 21:10
    10대 후반의 저는 전혀 모르겠 습니다..

    할아버지들,,@@
    무학 15-04-22 21:20
    저는 성인 넘기지가 얼마 안됐습니다..
    예전에는 저랬군요..
    Pc세대라서요..
    어르신 편찮으시 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꿀갈비 15-04-22 21:37
    42번 기영이, 순희, 바둑이..... 그립습니다.

    국어, 산수, 도덕, 자연, 미술, 음악 ... 받아쓰기... 오전반, 오후반... 나머지 공부....
    첫월 15-04-22 21:41
    깔판도 안주고!

    꼭 복수할꺼니까 기억하슈ㅋ
    육짜미끄덩 15-04-22 21:45
    논에 벼베기 끝난후
    벼이삭 줍기
    보리 .밀 .모닥불에 구워먹기
    아침 소 .꼴베어다놓고 학교가기
    조선제일꾼 15-04-22 22:29
    점수를 떠나 글읽을때 왠지 카바이트냄세가 나는건 저만의 느낌은 아니겠지요
    소쩍새우는밤 15-04-22 22:50
    1원에 건빵10개 사먹던
    삼각 비닐봉지 오랜지
    소풍갈때 칠성사이다
    뽀빠이,라면땅
    그리고 댓병1개에 아이스케키 10개 바꿔먹고

    흑백티비 있는 집 마당에 모여 "여로"에 빠졌고
    라디오로 저녁 때 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 듣고
    밤에는 법창야화의 강진갈가리 사건도 기억난다

    학교 마치면 책보따리 던져놓고 소먹이러 가고
    밀사리,콩사리 해먹고
    돌가리(시멘트)종이에 소금 봉다리 준비해서
    개구리(엉머구리)잡아 뒷다리 꾸버먹고
    철사로 만든 낚시바늘에 보리밥풀 미끼해서 붕어잡고
    아~
    옛날이여~
    대물을찾아 15-04-22 23:08
    소밤 선배늼 무탈허시쥬^^
    대물을찾아 15-04-22 23:17
    달구 대장늼!
    꼭두새벽 달구새이도 울기전에 마이 들었었지예 ㅋ

    절믄 장인얼쉰! ㅋㅋ
    두달 을쉰! 한 삼백가지 더 알고 계심시롱 ㅋㅋ
    텐투횽아 이십대여써? 마이 늘건눼 ㅋㅋ
    혀연 봉다릐 을쉰!사기치지 마입쑈!
    꽁지뉨도 사기치지 마입쑈 ㅋ
    딸랑딸랑 무! 닌 빠져!ㅋ
    무학아우 피씨 세대? 386이자녀 ㅋㅋ
    대물을찾아 15-04-22 23:17
    조선님 맞네유 카바이트가 빠젼네유..칸델라 불빛
    라모 15-04-22 23:29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는건 바나나 바나나는 길어
    길면 기차 기차는 빨라
    빠른것은 비행기 비행기는 높아
    높은것은 백두산 백두산은 뾰족해
    뾰족한건 가시 가시는 무성해...가물가물 하네요 ㅋ
    이박사™ 15-04-22 23:29
    모르는 게 항 개두 없구... ㅡ,.ㅡ;
    찌불아솟아라 15-04-23 01:11
    에구 백점이네 ㅜㅜ
    서러워라 돌리도 내청춘!!
    땅바닥에 땅따먹기 ㅋㅋ
    카파 15-04-23 07:49
    큰일났네!
    백점이네요
    포크로 만든 작살,
    자전거 밧데리로 고기 잡은것,
    달구지220 15-04-23 07:50
    삐라주워 공책탈려구...

    삼각산을 그리 헤메였는데.......................짭!!!!
    그림자™ 15-04-23 08:10
    갓 서른살지난 저는...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ㅠ
    강산사랑 15-04-23 08:50
    딱 40에서 50대 초반까지의 추억이네요~^^

    50대후반 테트리스 이시나요?

    전 40대입니다.~ㅋ
    불붕 15-04-23 08:50
    아는게 하나도 없어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다 알아요ㅠㅠ
    벌써 여기까지 왔네요
    盡人事 15-04-23 12:54
    오락실은 갤러그보다는 인베이더가 더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덕분에 옛날생각 잠시 했네요^^
    붕어간지 15-04-23 15:25
    하...........작성글에 추천을 누를수가 없어서 속상함을 뒤로하고 갑니다 ㅎ
    바다제왕 15-04-23 15:55
    하나더 추가 하면 벤.베라,베로 만화영화도 있어요 ㅋ
    황금박쥐도 있고요 ㅋ
    부들과땟장사이 15-04-23 16:54
    우리는 달려간다 이상한 나라로 리나가 잡혀있는~

    에효~
    주우운 15-04-23 18:59
    다 이해가 되는저는 뭐일까요
    달구지220 15-04-23 20:08
    늙었쥬뭐.....(-_ど)
    코난0310 15-04-24 09:55
    헐 인제 30대 후반 접어들었는데 17,30은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71번 삼미야구팀은 나중에 영화가 나온뒤에나 알게된 내용이네요.
    광무대장 15-04-24 10:19
    g흐미 난 무두 공감이내요 40대초반인데 ~~~다아는거내 이거나이묵은걸로되나 ㅎㅎㅎㅎ 암튼 반갑내요 ~
    조이풀 15-04-24 11:16
    공감하네요
    까시샘 15-04-24 12:10
    이젠추억이되었네요
    皇甫가기가막혀 15-04-24 13:17
    살던 곳이 시골이라서 그런지.

    국민학교 다닐때 마루 복도 였는데 초를 비비고 걸레로 닦았던 기억...
    국민학교 갈때 한 마을 애들이 모두 모여 줄 서서 갔던 기억...
    방학 중 기념일(광복절)이 되면 학교에 가서 행사를 하고 마징가Z 혹은 만화를 보기 위해 집에까지 뛰어 왔던 기억...
    롤러스케이트 장에 가서 음악에 맞춰 롤러스케이트 타던 기억...

    아주 많은 기억이 있지만...

    어릴때 놀다가 늦게 들어왔다고, 옷 더립히고 왔다고 어머님께 회초리로 맞던 기억이 가장 그립습니다.
    백마꾼 15-04-24 15:27
    한두개빼고 다 기억남 ~^~^~

    전우 나시찬 소대장 ~

    이거이 빠진거같어

    소대장님~~~김상사~~~
    약간호구 15-04-24 18:09
    고무신 신어보셨습니까~~ 책가방에 김치국물 흘려보셨습니까~~ 아무 이유없이 허구한날 선생님한테 개패듯 맞아보셨습니까~~^^ 다들그러셨겠지만, 그땐,,아니 커서도몰랏는데 지금생각해보면 8~90 년도에도 촌지가있엇나봅니다, 그시절에는 선생님 컨디션안좋으면 아무이유없이 개패듯이 맞엇죠~~~ 저는 지금도 초등학교 선생님이 기끔생각남니다, 백정놈이였죠~^^
    바람따라붕어따라 15-04-24 18:09
    대물을찾아님 나이를 추정해보니 딱 47이나 48댓겠네요.
    미래소년 코난 푸른바다 저 멀리 새희망이 넘실거린다 하늘 높이 하늘 높이 뭉게구름 피어난다.
    타잔 그로이저엑스 뽀빠이 비슷한 "자야" 많이 사먹었는데,
    잠시 그옛날로 회상해봅니다.
    꿀래 15-04-24 18:22
    초등 사학년 햑교서 불우한 학생 점심 강냉이죽 몰래 새치기 해서 먹어본
    사람있거덩 나와 보이소 꿀맞입디더^^^^^^^^^^^^^^^^^^^^^^^^^
    곡초 15-04-24 18:44
    50년전 국민학교입학,
    소풍갈때 용돈5원~ㅋ
    담아사탕 1원에 몇개사먹고 4원 남겨두엇다가 또 1원어치까먹고,,,ㅋ
    가방대신 보자기에 책 둘둘말아서 허리춤에묶고 줄서서 핵교가던시절,,,
    양은도시락 까먹고 요것도 둘둘말아 어깨에 각기로메고뛰면 딸그락 딸그락,,,
    대물을찾아님 글을읽고 옛날추억에 젖어보네요" (담아사탕이란 조그만하고 동그란 딱딱하고 하얀알사탕종류)
    붕어4자 15-04-24 19:52
    51번 예문 빼고 다알고 있네요.
    위 100가지 예문들을 모랐을적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붕어고집™ 15-04-24 21:36
    부산 영도도 제 어린시절 전기없던 시절이 있엇더랬는데...
    전기 들어와서 전등에 손수건 말리다가 집에 불낼뻔햇던 추억도 새롭네요.
    황금박쥐도 그립고.
    아톰도 그립고....
    철인28도 그리운 꼬마시절이...
    간드레불빛 15-04-24 21:38
    전설의 고향은 내다리 내놔~내다리 내놔가 가장 기억에 나네요.;;아마 그 산삼귀신 깸발 짚고 펄떡펄떡 뛰던.
    물까치아빠 15-04-24 22:56
    우~쉬
    다~ 아는거네!!!
    나도 늙었나보네?? 흑흑
    내려놓음1 15-04-25 00:20
    아~~~~~학교다닐때 한번도 못맞았던 100점을 여기서 맞네 ^^
    쎄단 15-04-25 00:22
    세월이 참으로 빠르다는것을 공감합니다.
    별이빛나는밤에 15-04-25 08:33
    글 쓰신이는 아마도 사십대인 듯....
    맥심65 15-04-25 13:06
    국민학교때 다보탑 담배도 펴보고 말표 사이다를 마셔보고 자전거 타고가서 문천지.무태.강창유원지.동촌강.수성못에서 낚시하던때가 생각키네요..글쓰신분이 저보다는 쪼께 늦게 태어나신거 같네요 ㅎㅎ
    코헨 15-04-25 14:55
    ~수사반장~이 빠진듯.^^
    천사얼굴 15-04-25 16:10
    요괴인간 기억 하시는분도 있네요. . ㅎ ㅎ ㅎ
    하드락 15-04-25 16:52
    올훼스의 창
    이거는 정말 기억이 없네요.

    생강엿을 대패로 갈아서 나무젓가락에 찍어서 주면 그걸 빨아먹던 기억이 나네요 ㅎ
    랜드™ 15-04-25 19:58
    디리리리리 영구없다.. 빠졌음..
    저수지노숙 15-04-25 21:35
    태권동자 마루치, 아루치, 파란해골13호.
    고교야구 라디오중계 박진감 넘치는 아나운서 목소리.
    처음 피워본 개나리담배(요그이 지금의 골초를 만듬).
    아~~~아~~~ 타잔~~~~.
    시작이반 15-04-25 23:17
    -황금박쥐-
    어디 어디에서 나타났나~ 황금박쥐
    박쥐만이 알고있다~
    고모글루텐 15-04-25 23:53
    칼가라요~
    전우!우리는간다~박종팔 오벨메이야스!
    주간경향!선데이서울!정윤희 부로마이드 유지인...
    내일또내일 15-04-25 23:55
    요즘은 애를 안나서 문제였지만 예전엔 동사무소에
    둘만낳아 잘살자 라는 표어가..
    삐라를 주워서 파출소에 가면 연필을 줬던 기억도 나고요..
    경부고속도로를 가다보면 길가에서 미군들 먹는 시레이션 가지고 나와서 파는 장자꾼도 생각나고...
    국민학교 퍼세식 화장실엔 늘 빨간종이를 줄까 파란 종이를 줄까 라는 낙서가...ㅎㅎ
    혹 시장가면 자전거에 순정핸들 탈거하고 버스핸들 달고 다니는거 보신분도 있겠죠? ㅋㅋ
    고모글루텐 15-04-25 23:57
    김일.천규덕 여건부 안토니오이노끼..아~
    집어 15-04-26 01:21
    초딩6학년때
    우리반 인원수가
    63명까지 기억이 나네요
    simeon80 15-04-26 11:26
    모르는것이 5~6개 되고요~
    86,88이 학창시절이면 저보다 상당한 연하이신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늙었나요? -_-
    배블리스 15-04-26 12:44
    금이빨 팔아요 머리카락 삽니다 간장사세요 참 오래됐네요
    동생 업고 학교오는 친구도있어는데 벌써 이만큼 왔군요
    국민핵교 동창모입이 젤 줄거워요 에전에는 어른들이학교
    발음이안되서 핵교 토요일은 반괭일 반만놀아서 ㅋㅋㅋ
    낚시교장 15-04-27 04:48
    은하철도 구구구는 어느세대 인가요?
    누렁아저뇬물어 15-04-27 09:01
    다알겠는걸요!ㅎ
    후니아빠00 15-04-27 11:18
    60.시골이라서 학원이 없었습니다.61.시골이라서 화장지파는거 없었어요.62.시골이라서 똥은 각자 집에서 퍼서 밭에 거름으로 활용했습니다....요거 세가지만 빼고 전부 공감합니다...ㅎㅎㅎ 옛날생각도 많이 나구요....
    곰표신나 15-04-27 13:38
    이거 알면 안되는거에요...다 아네..
    양반펑키붕어 15-04-27 19:17
    나름 월척서 평균적인 나일거라 생각했는데....다 아는내용이네요..

    추가하자면 개퐈라~~ 와 칼가라~~ 도 자주 듣는 소리였습니다.

    두부장수 종소리 (어느순간 뻐꾸기 소리로 바꼈더군요) 와 지금은 사라진 계란장수의 멘트 (요즘은 계란이 왔어요~~로 끝나는데

    어릴때는 굵고 싱싱하고 아름다운 계르안이 와쓰어요! 라고 수식어가 많이 붙었었죠)
    잠순 15-04-27 20:46
    ㅎ 우짜면 좋으까 모르는거이 하나도없네 소풍갈적에 말표사이다나 삼성사이다 한병에 김밥 삶은계란 이면 최고였지 아마도 ㅎ ㅎ
    까비낚사랑 15-04-28 00:13
    무지 심심 하신가 부다 ㅎㅎㅎ
    가을기러기 15-04-28 07:20
    아이스~~~께끼~~~이 ㅎㅎ
    고무신발 때워요.
    양은냄비 때워요.
    낼은 학교 올때 장작 2개씩 가져와요.
    낼은 쥐꼬리 10개씩 잘라 오세요.
    영화 허장강씨 나오는 암굴왕 문혜리 군인극장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월척생각 15-04-28 08:56
    아.......어느덧 저걸 다 아는 나이가 되었네요..;;;
    장작깨비 몇개들고 뻥튀기아저씨한테 엿바꿔먹던 기억..ㅋㅋ
    늙어 가는 중인가 봅니다...쩝
    스완카페트 15-04-28 10:39
    달성공원 거인 아저씨가 누군지 안다...
    테니스줄 - 철사 - 자동차 윈도우 철심 등으로 오락기를 튕겨봤다...
    동그란 딱지 신식의 전쟁을 안다...
    우산살로 칼을 만들어봤다...
    프로야구 개막으로 유행처럼 각 구단의 잠바를 입었었다...
    나중에 자라면 주윤발처럼 살거라 다짐 했었다...

    읽는 내내...정겨우면서도 뭔가 가슴 찡하네요
    창포 15-04-28 12:02
    아아-아-아 타잔
    부리부리 박사 부엉이
    영이에 일기도 있어요 ^^
    摩斧作針 15-04-28 15:06
    거의다 아는 내용이네요.....ㅠㅠ
    나이 마이 묶었네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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