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산속 계곡지에서 잔챙이 성화에 지쳐버렸네요... 밤에는 시원하니 좋았구요ㅋ 둘째날 형님은 가게로 동생은 집으로... 혼자 산속 나무그늘에 힐링하고있습니다^^ 하늘이 참 맑네요. 요렇게 넉넉하고 평편한 공간에 홀로 누워있습니다. 빤쓰벗고있어도 뭐라할 사람도 없구요ㅋㅋㅋ 그렇다고 벗고있는건 아닙니다. 저에게는 럭셔리한 몸빼가 있으니까요^^; 홀로 독탕이라 천천히 산림욕 즐기다 대펴야겠습니다. 수중말풀이 멏지게 형성되있네요. 오늘은 붕순이를 만날수 있을런지...
월순양들의
고문을 즐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