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에 혹은 저수지에 내가 낚을 고기가 단 한마리도 없을지라도 작은 찌를 담궈두고 그 긴나긴 세월을 낚고자 하고,
시간이 없다 바삐들 사는 사람들 속에서도 잔잔한 물가에 두어대의 낚시대를 드리우고 나면 이넘의 번잡한 삶도,
고단한 시간들도 모두가 뭇사람들의 몫이 되어버리는 부동의 몸짓이 아닐까 싶네요 !
이제 마악 낚시를 배우려 하는 초보의 허접한 생각입니다. ㅋㅋ
여러분들은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 섬뜩하리 만큼 강한 집착을 보이시는 우리 꾼님들의 고견이 궁금해집니다 ^^
추운날씨에 건강들 조심하십시요 이 추운날에도 어딘가에서 세월을 낚고계실 꾼님들의 안전한 낚시와 넉넉한
조과를 기원드리면서 .... 가입인사 올립니다 꾸벅 ^^ --- 대9 남학생 拜 ---
![_DSC0131_gan0822015.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gan/970px_thumb__DSC0131_gan0822015.jpg)
마음속의 무거운 짐들을 내려놓게 하는 이상한 힘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