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태공님 반갑습니다! 저와 비슷한 닉네임을 쓰시는군요 그래서 더 반가워요!
요사이 하우스에서 손맛보려 정신없지만, 저푼찌와 그이상의 2푼대찌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채비의 정렬 중요하죠! 그런데 하우스에서의 대류와 브로어의 세기로 인한 밀림으로 인해 입질의 빈도수 보다는 어떻게 대류와 브로어를
극복하느냐가 중요한것 같아요!
채비의 저푼수와 중,고푼수 중 어떤게 좋은가를 생각해보면, 그때 그때 달라요!
한마디로 뭐 저런 채비로 잡느냐?는 의문도 들고요... 머리에 열받죠!
내림은 0.6/0.4 4호바늘과 훑어쓰기와 글루텐,당고,쎄미단차,슬로프, 외통채비 이리 저리 사용중!~
바닥은 원줄 0.8에 군계일학 채비,하우스 극소형,1-3호 스위벨채비 쓰다가 5호까지도 씁니다 뭐 채비는 이리 저리 사용중!
허나 평소 보다의 입질 빈도수 보다는
어떻게 정확한 입질을 받고 헛챔질을 줄여가야 하느냐가 더 걱정예요!
그나마 잡긴 하지만, 힘들어요! 어복 충만하세요!

이런...대명으로 부천분을 두분이나 뵙습니다. 방가워요 ^^

일터가 오정구 내동이고, 집은 중동입니다 ㅎㅎㅎ

하우스는 물론이고, 손맛터, 양어장도 좋아하지 않아... 11월 초면 낚시 접고 다 넣어버립니다.

올림 채비에서는 붕어대에도 2호원줄 이상만 써봐서... 올려주신글 잘 참고하고갑니다. 하긴 내림대도 거의 2호 원줄이군요 ㅎㅎㅎ

두분 다 가까운데 계시네요.. 시간되면 한번 뵙고싶네요.
제소개는 55년생/남/원종동/방수업(에폭시,우레탄전문)
낚시과정은 감성돔> 중층> 내림> 바닥> 대물> 요즘은 하우스임니다.

안녕하세요... 태공님

글 올려주신거보고 저보다는 위겠거니 했습니다만.. 이건 모 ~~ 너무 한참 위시네요 ㅎㅎㅎㅎ

전 71년입니다.

일반적 생활 낚시인이 즐기듯이 일반 적인 낚시하다가.. 몇년전부터 미터급 잉어만 찾아다니고요..

올해는 가본곳이라고는 소래, 뒷방울, 청룡 영종도가 다네요

먹고살기 힘들다보니.. 멀리 갈생각 엄두도 못내고요

사람 붐비는 주말에 낚시가서 스트레스 받느니... 차라리 주말엔 쉬고, 주중에 저녁부터 아침까지 하고 출근해서 급한밀 마치고 몇시간 자는 낚시로 자리잡았습니다.

어디든지가면 사람 많은 명당자리는 절대 앉지않고, 사람 없는곳에서 조용히 대물잉어 한방 노립니다

저도 밤꾼임니다. 수로에서 혼자 밤도 마니샛지요.
올해는 일이 바빠서 제대로 가보지도 못햇고, 겨울에는 일이 한가해서 할수업시 하우스로 가지요...
뒷방울도 2년전에 장대친구 따라서 장대빌려서 던져보니 어렵더군요..
주로 가는 저수지는 터가 세다는 강화신선지이고요 - 좁쌀채비 마니쓰고요..
가끔은 대물에 재미붙어서, 신선지에서 어분으로 잉어,향어도 잡지요. 손맛이 대단함니다.

거기에 비하면 하우스는 예민의 극치임니다. 깜박사이에 빠는 입질채려면, 눈 빠짐니다.
모쪼록 기회잇을때 뵙지요..
내일은 다시 하우스임니다. 다른 채비를 시험예정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