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소물바닥올림을 하는데
걍 내림이 해보고싶어서.. 사실은 다대편성이 너무힘들어서 시작했어요.
기존 빼기식 낚시대로 흉내내고 있어요.
32쌍포용. 동절기 예민하게 하니 나름 잼나더라구요.
유튜브 김낚시,호사마 등 채널을 보고 배우면 금방입니다. 채비방법 원줄,목줄 등등 자세하게 나오더라구요. 내림채비 구매는 비추천합니다. 낚시조력 있으시니 쉽게 하실듯 합니다.
찌도 낚시방에 싼거쓰심되요.
채비도 소소하게 들어가는데 문제는 떡밥이더라구요.ㅎㅎ 은근 돈많이 들어가요.
짬낚은 내림. 밤낚은 다대.
그래도 전통바닥낚시를 더 좋아합니다.
찌올림 중독자.ㅋㅋ
즐거운 내림낚시 하세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낚시점에 들렸더니 찌 하나에 만오천원,
이것 저것 모두 비싼 제품만 사라고 하네요.
채비 갖추는데 10만원이 넘네요.
내림낚시 채비는 원래 비싼건지 모르겠네요.
한번 해보고 아니면 집어치우려한건데....

다이소에 가시면
중층붕어채비세트 있어요 가격은 3.000원
1~2개 정도 구입해서 해보시면 감이 오실거에요..^^

내림낚시의 특징이 빈번한 채비 투척과 챔질, 그리고 약한 채비입니다.
해서....찌나 라인류는 가격이 좀 나가더라도 내구성이 있는 제품을 권합니다.

군계*학이나 김상ㄱ 낚시 들어가 보시면 동영상들 많이 있을겁니다.

아직 시작단계시면 무조건 싸구려로 입문하는게 좋다 봅니다. 바닥이랑 스타일이 많이달라서
매료 될수도 짜증 날수도 있는 부분이기에
바닥낚시에 쓰시던거 사용하면 됩니다.
원줄 목줄 바닥낚시 쓰시던거 사용하세요. 2호이하 추천
찌도 바닥찌 그냥쓰시면 됩니다. 부력 3g이하
편납없이 봉돌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찌맞춤시 주의필요.
무딘채비라 해도 조금 불편하지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전문가처럼 흉내내기 힘듭니다.
초기에 시행착오를 많이해서 빠져드시면 비싸줄, 비싼찌로 자동으로 개선되리라 봅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빼기식 12척을 지인에게 얻어서 하천에서 해보니 나름 재미있군요.
근데 처음 잡은게 잉어 35cm 짜리입니다.
붕어는 29cm이고요.
바닥낚시 보다 고기는 많이 잡힙니다.
근데 계속 찌를 바라다 보니 눈이 아픈게 단점이군요.
물결이 일렁이면 더욱 더 힘듭니다.
원줄 1호에 목줄 0.6호 쓰는데 챔질시 목줄이 자주 끊깁니다.
더 연습을 하면 되겠죠.
초보라 계속 긴장하니 힘들구요. 허리도 아프고....
하여튼 재미있습니다.

짧은대는 바닥 경질대가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2.5칸 경질 바닥대에 노지이므로 원줄 1.2호, 목줄 0.8호(30cm 전후), 바늘 5 ~6호,
챔질은 손목 스냅 또는 대를 45도로 미는식, 양바늘이 바닥에 모두 닿는 것보다는 한바늘이 약간 닿을랑 말랑하게 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얼마전에 이곳 장터에 내림낚시대 흑일색(7.9.11.12.13.15척)을 처분한 사람입니다..

내림이 조과에는 좋을지 모르나 몸이나 자세에는 안좋더라구요

글구 떡밥종류도 엄청나서 젼도 많이들어 갑니다.

자세도 그렇고 눈도 나빠지고 쉬엄쉬엄해야 하는데 무슨 어부인양 들이대면 탈납니다..

그런이유로 저도 바닥으로 돌아왔고 내림을 처분한거구요...

뭐 배우신다니 막을이유는 없지만 장비욕심 내지 마시고 즐낚하시길 바래요...

떡밥을 특별하게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어분 보리 한바늘..그루텐 한바늘..
쓰던것 쓰믄 되는거죠..

내림해보시면 재미있습니다. 근데 하다보면 올림이 더 매력적이고 좋습니다. 근데 일단 내림을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여러가지를 생각하며 배울수 있는 낚시입니다. 몰입감 최고입니다.물론조과도 좋을수 있습니다.
일단 장비는 비싸니 조사님들 말씀대로 올림대 쓰시구요. 내림찌 싼거 사셔서 8마디 7마디 맞춰서 내림목줄 파는거 달고 해보세요. 떡밥(내림용떡밥)달고 한두 마디 나오면 서서히 풀리면서 본래 7목8목 올라옵니다. 일단 이것부터 하시면 바닥측정. 슬럼프주는거 나중에 다 됩니다.
재밋는 낚시되시길 바랍니다

바닥 ㅡ내림 ㅡ옥내림 ㅡ바닥 왔습니다

낚시는 무슨 장르고 간에 재밌습니다.내림 배워 두시면 더울 때나 한 겨울에는 내림하러 하우스로 가서
낚시 즐길 수 있슴다.한 발 더 나가서 내림 배우시면
요즘 대세인 사선낚시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슴다.

내림대 있으시다니 어디 인근 양방 하우스 내림낚시
하는 곳 가서 내림 전문으로 하는 분 옆에 자리 잡고
초보라 말씀 하시고 내림 노하우 및 양어장 하우스
적응 교육 받으시면서 점심 대접해 드리면 내림과 차차 친분 넓혀 가서 어느듯 내림낚시에 푹 빠져서 내림대와 찌..좋은 것 찾게 되는 것을 느끼게 되면 내림 입문 시작된 것이고 그때부터 눈이 뜨여 슬슬 거금을
쏟아 부으면서 바닥낚시를 멀리하는 현상이 벌어지다가 먼 훗날 다시 바닥으로 돌아오는 스토리가 꾼들의 흐름이니 참조하옵시고 내림 즐낚 하시길~^^

바닥 - 내림 - 옥내림 -중층 - 기타등등..

지금은 찌없이 끝보기만 합니다

초연질대로 손맛만 보는 낚시요 ㅎㅎㅎ

올림만하다가 양어장에서만 내림을 하는데요
기존에 사용하던 올림대 짧은것 사용하고 . 원줄 목줄도 시중에 판매하는 모노 덕용 한개 만원도 안하는거 사용합니다. 원줄1호, 목줄0.6호. 찌는 5푼이상 넘어가지 않는 저부력찌에 . 아쿠아버거 짝밥으로 달아 사용하는데 조과 좋 습니다 ㅎ
그냥 유튜브보고 따라하시면 금방하더라고요
이상 허접조사 올림ㅋ

답변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낚시원칙이 '노지만 댕기자'입니다.
몇일 째 내림낚시 해보니 감을 잡겠더군요. 옆에서 조언 해주시는 분들 땜시 많이 배웠습니다.
내림낚시 필요한 물건 대충 구입했구요.
그래서 오늘부턴 하루는 바닥낚시, 다음날은 내림낚시 하기로 정했습니다.

내림낚시 저도 짬낚시에 요즘 하지만요
올림낚시 짬낚 다시 할려고 합니다
그이유는 붕어는 잘낚입니다
그러나 찌가 잘안보이고 목줄이 자주 엉키고 몇번 낚시후 원줄 다시 갈아줘야 하고 바늘이 자주 걸리고 피로감이 빨리 오더군요
원줄 모노 1호
목줄 모노 0.6호
바늘 무미늘 가벼운 붕어바늘 노지 경우 5호 부터 10호 까지 다양 하게 활성도 좋을 때는 10호 바늘 사용 하여도 찌를 다가지고감
찌 3푼 부터 15푼 까지 다양 하게 전자찌도 마찮가지로 준비
낚시대 9척 부터 21척 까지 다양 하게 준비
찌탑도 솔리드 무크 튜브 다양 해서 준비할 찌가 많습니다
받침대 다양한 절수 있으면 좋습니다
뜰채 무조건 준비
떡밥은 가벼운 글루텐 포테이토 두가지면됨
도래 한쪽 뚫린거 작은 사이즈
유동 파이프 5cm
좌대도 있으면 좋습니다 많은 짐을 땅에 놓고 하기가 폼이 나지 않습니다
내림낚시는 낮에도 많이 하므로 파라솔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중층낚시도 할경우 증층찌 3푼 부터 15푼 까지 솔리드 무크 튜브 찌도 다양 하게 있어야 합니다
찌멈춤고무 원줄 호수에 맞는 가벼운것
찌고무 찌에 맞는 가벼운것
떡밥그릇 큰거 3개 이상 준비
붕어망
중층 클램프
내림낚시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경력이 많으시다니 에민한 떡밥낚시에서 바늘만 낚시점에가서 묶음바늘채비만 구입하고 5푼정도나 그이하 떡밥찌에 떡밥낚시채비로 수심맞춰 낙시하시면 됩니다
처음엔 5번글루텐하나구입하고 냄새나는 어분용글루텐구입해 낙시하시면 됩니다
제일 빨리배우는방법은 하우스유료낚시터가서 한두번 낚시하면서 남들낚시하는걸보시고 연구하시면 됩니다
중층내림낚시는 잘못하면 채비값이 엄청나게 많이들거던요 내림낚시는 가벼운떡밥낚시라 생각하세요
찌도 만들어사용하지만 요사인 낚시방가서 저렴한 떡밥찌구입해서 찌날라리떼고 사용하면 남들보다 더 잡습니다 이제 저수온기에 접어들어 내림낙시하기 딱 좋은계절입니다
하우스에가서 배우세요 원줄도 0.6호 0.8호 목줄0.4호 0.6호로 잉어도 잡아내거던요 3번만가면됩니다
넷상에서 배우면 헷갈리고 돈많이듭니다 낚시하는사람마다 방법이 틀리거던요

채비는 인터넷상에는 준비하지마시고 하우스에가서 사장님에게 채비해 달라하시고
사장님에게배우시는게 제일빨리배우고 돈도 적게들고
낚시방법은 배우시되 반대방법으로도 해보세요

옥내림초보도 하우스에가서 떡밥내림낚시배우고 옥내림하면 조과도 아주 좋고 아주 슆습니다
바다낚시하시던분들도 바다낚시와 중층내림낚시와 같다 생각하시고 낚시하시구요

배워두시면
항상 차량에 소지하시고
짬낚으로
최고랍니다

짬낚은 좋지만 장시간하기엔 피로감이 많이 쌓입니다 눈도 항상 찌를 주시해야되구요 딸깍입질에 챔질해야되니까요....잦은 떡밥교체에...금방 질리네요

확실히 내림은 경직된 자세로 인해 조과 만큼 피로도가 쌓이는 장르입니다.
올림이나 옥내림 등 무언가 기다리고 힐링하는 낚시와는 다른데
입질이 없다보니 내림에 눈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그런 이유로 내림 한 대 준비해서 그날의 입질은 받는다는 개념으로 가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역시나 아주 섬세하고 조력이 있으신 선배분들이 많네요 ..
시간내어 장문의 댓글가지
잘 배우고갑니다.

내림낚시 배워보면 그 나름대로 맛은 있지만, 올림낚시(바닥채비)처럼 챔질에 여유가 없고 항시 낚시대를 잡고 있어야 하고, 원줄과 목줄도 가는 줄을 쓰다 보기 툭하면 잘 엉켜 풀 수도 없는 경우가 많고 떡밥도 내림전용 떡밥만을 써야 하고 떡밥값도 만만치 않고.... 좋은 점보단 안 좋은 점이 많은 낚시더라구요. 겨울에 하우스에서 많이 하는데 사람들도 다닥다닥 붙어서 해야 하고, 낚시하는 맛도 별로라서 비추천합니다. 그냥 동절기 손맛이 그리울 때 한두번 가서 손맛보는 정도 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