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휴무니깐 달려봐야죠 ㅎㅎ

출조 당일밤에 잠시 일정이 있어 가까운곳으로 선택 ~~ 토종탕에서 조용히 즐겨봅니다.

참한 가방이 선물로 도착했습니다 ~~ ^^

조행기 응원하신다면 보내주셨군요 ~~ 별루 한것도 없는 저에게 이런 귀한 선물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기존 가방엔 없는 기능이 들어 있군요.

저희 치노는 낚시장비가 좋은가봅니다.

구석 구석 탐색하는군요.

출조전날 장비 점검은 필수죠 ~~ 기분도 업 되구요.

치노와 소소한 전쟁 후 장비 점검 완료

출조 당일

동출할 동생이 최상류 육초가 잠긴 곳으로 자리잡고

장비 셋팅에 들어갔군요.

생각보단 훌륭한 포인트인듯 합니다.

역시 포인트보는 눈이 남다른 동생입니다 ~~ ^^

셋팅 완료한 동생의 자리

이렇게 담아보니 더욱 훌륭한 자리입니다.

역시 붕어소식은 동생이 먼저군요.

금덩어리들의 출몰입니다 ~~ ^^

얼마전까지 물이 없던 자리에 저도 안착합니다.

평균수심 1m ~ 2m

좌 28, 42, 30, 46, 24, 44, 26, 50, 38, 34칸 총 10대

작년부터 사용중인 자동케미 ~~ 개인적으론 만족합니다.

초저녁 입질 시간때와 아침장에 유용하게 사용중입니다.

일단 마약어분글루텐으로 한그릇 투입 예정 ~~ 입니다.

내림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셔서 나름 집어효과 볼려고 한봉지 투입

모기향도 준비하구요.

비가 오락가락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딱 좋군요.

밤낚시 준비 완료

동생과 근처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출근할때 매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오늘 가보는군요.

다시 가볼만한곳 이군요.

오늘의 비밀병기 ~~ 새우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이즈 ~~ ㅎ

사장님께서 잘 골라주셨군요 ~ 감사해유 ~ 사장님

동생이 준비해온 과일과 제가 준비한 간식들 ~~ 여름낚시는 체력관리입니다.

잘 드셔요.

전 아직 꽝인데 동생은 붕애들과 전쟁중이군요.

어둠이 내리는군요.

저에게도 기회는 오겠죠 ~~ 시작합니다.

ㅎㅎㅎ

저수지와 10분 거리에 있는 KTX 김천구미역

일주일전 서울에 올라갔던 큰공주가 이틀전 카톡 

목요일 밤 9시까지 모시러 오라는군요 ㅎㅎ

어쩌겠습니까 ~~ 대기해야죠 ~~ ^^;;

저의 또다른 일정이 요거 ~~ 그래서 최대한 가까운 장소로 출동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할건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 ^^

동생의 친구분께서 방문

구미에서 맛난 족발집 운영중이신분 ㅎㅎ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이제 오늘 낚시 시작하러 자리로 갑니다.

ㅎㅎ

올해 최소어인감 ~~ ^^;;

아이구 야 ~~ 2cm 업 ㅎㅎ

역시 실력좋은 동생 9치 포획

동생자리는 기대가 되는군요 ~~ 화이팅 햐

저수지 우측에 이렇게 기차가 지나갑니다.

이상하게 시끄럽지않고 자장가처럼 들리더라구요.

새벽1시경 기절모드 

편안한밤 ~~ 시원한밤이었습니다.

아침장 준비중 동생이 카톡

채집망안에 제가 잡은 붕어보다 더 큰녀석이 ~~ ^^;;

붕애들 천국인 저수지인걸루 ㅎㅎ

한것도 없는데 배가 출출하군요.

또 먹어야죠 ㅎㅎ

생크림과 팥이 아주 맛나는 빵 ~~ ^^

선풍기도 필요없던 밤이었습니다 ~~ 조금 춥더라구요.

잔씨알 두수 보고 철수 결정합니다.

참붕어의 만행 ~~ 다행히 한대만 있군요.

다음 출조위해 장비는 깔끔하게 정리 ~~ ^^

좌대도 깨끗하게 ~~ 그래야 담에 또 사용하죠.

주변에 보물들이 좀 있어 정리합니다.

구석구석에 있지만 제가 잘 찾았죠 ㅎㅎ

늘 고생중인 저의 애마

가스차지만 좌대가 딱 들어가서 다행입니다.

오늘도 붕어보단 보물이 더 많군요.

다음 출조땐 보물이 없길 바라며 마무리 합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출조길마다 큰붕어 꼭 보고 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