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면~꾼은 토요일을 기다린다

매번~어부인과 딸랑구들을 뒤로한채~낚놀이를 즐기니 ㅜㅜ미안한 맘이 한가득 ㅎ

그래서 이번낚요일은 가족과함께  펜션 낚시를 즐길수 있는곳으로 출발합니다 ㅎ^^

먼저 마트에 들려 맛난 먹거리부터 챙기고~

주말 가족과 함께할 펜션으로 go~~go

30분을 달려 도착한 저수지 

제방에서 바라보니 그닥 수량이 부족한 상황 ㅜㅜ

오늘은 붕어 보긴~힘들것 같네요

제방길~오래된 고목이 저수지 운치를 더합니다

5년만에찾은~펜션 

아담한 저수지옆 펜션과 낚시를 함께 즐길수 있는곳^^

간만에 점수좀 따야겠습니다 ㅋ

^^

펜션앞 자리에 짐을 옮기고 

오늘은 욕심없이 ㅎ낚시 준비를 시작합니다

물색은 좋은편 ~그런데 찌세우기가 쉽지 않아 보이네요

ㅠㅠ

저멀리~붕어들에 라이징 모습도 보이지만

ㅎ욕심을 버리고

오늘은8대만 장전 합니다

멋찐~찌오름을 기대하며 대편성을 시작합니다.

수심이~바닦인상황~줄잡이로 찌를 세워 보지만

60센치 ~"아!!!!

오늘은 지옥미끼로 출발

역쉬 첫수는 "블선생!!

욕심은~없는데 ㅜㅜ왜자꾸 기대가 될까요??

ㅎ이제 저녁준비를 해야겠죠

방방에~신난 아이들^^

"밥먹어야지~

탕비실 전자렌지에 따뜻하게 밥부터 돌려 줍니다

아들 쭌이가 좋아하는 어묵도 준비하구요 ㅋ

입이 즐거울 시간^^

오리 고기와 ~따끈한 어묵탕 까지^^즐거운 주말 입니다 ㅎ

마지막~볶음밥이 빠지면 섭하죠 ^^

입이~즐거웠다면

이젠 눈이 즐거울시간 오늘도 설레는 맘으로 기다려 봐야겠죠^^

조용한 저수지~분위기는 끝내 주내요 ㅎ

낮은 수심이~맘에 걸리긴 하지만요 ㅎ

찌불을 밝히고~한시간 무렵

첫 붕어가 얼굴을 보여 주네요 ㅋ

낮은 수심에 걱정이 앞서긴 사실

첫수부터 ~월척 붕어가 올라오다니^^

붕어 구경에~신기한듯 사진까지 찍어 보네요 ㅋ

"완제지~첫월척 붕어 입니다!

 

건너편 대학교 불빛에 눈이 부시긴 하지만~

기분 좋은 출발에 입고리가~올라가는 ㅎ와우!

 

 

 

 

 

 

 

 

 

 

고요한 저수지 앞마당에서 바라본 제방길

오늘 이곳에 오길 잘한듯 합니다 ㅎ

마당 ~산책후 자리로 돌아와 보니 ㅎ찌가 하나 사라지고~

주인공은~바로"빠가사리 ㅎ 지렁이 미끼를 꿀꺽한 녀석 ㅜㅜ

"이제~오지마ㅜㅜ제발!

잡어가~다녀간뒤 고요한 밤이 이어 집니다

4월이지만 밤엔~추워요 ㅜㅜ이글루에 난로 가동합니다

자정이 될때쯤~두번째 붕어가 올라 오네요

월척엔 조금 빠지는 녀석~그래두 힘은 장사 입니다

시끄러운 물소리에~신기한듯 우리공주님 나오십니다 ㅋ

새벽으로 가는시간 입질도 잠잠해 ~홀로한 야식타임

뜨거운 라면 한그릇으로~잠도 깨우며 추위도 날려 봐야죠

ㅎ배가 고픈지^^집에 가질 않네요 ㅋ

새벽이 지나 아침이 밝아 옵니다~춥다ㅠㅜ추워

금새~아침이 찾아오고~아침장을 봐야될 시간

통통한 ~지렁이 미끼로 아침 낚시를 이어 갑니다

지렁이를 물고 또 한녀석이 올라 오네요 ㅎ

정말~힘이 장사네요 ㅎ

지난밤~조과^^

가족과 함께한 펜션 낚시^^손맛까지 안겨준 붕어 ㅎ

고향으로 돌려 보내며 ~아이들과 집으로 돌아 갑니다

이제 힘든 배수기 시즌이 다가오죠

지치지~않게 여유롭고 즐기는 낚시 하시길 빌면서~

노지는 다음 편으로 인사 드리겠습닏^^

안출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