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의 낚요일

이번엔 한방터로 갈까 하고 안테나 돌려봅니다 ~~ ㅎㅎㅎ

답이 없군요 ~ 그냥 느낌이 가는곳으로 고고 ~~ ^^

그럼 시작합니다.

수요일 퇴근하고 간만의 한캔 ㅎㅎ

공주들은 밥반찬으로 저는 안주로 ~~ ^^

중전께서는 결재 ~~ ㅎㅎ

푹자고 일어나 치노랑 놀다 오늘도 장비챙겨 고고

트렁크가 빈텀이 없습니다.

오늘도 동생이 먼저 도착했군요.

셋팅도 다하고 반겨주는군요.

오늘은 새로운 친구가 합류 ~~ ^^

팀드래곤즈 멤버인 구리의 친구입니다.

수중전 도전

제가 할곳인데 보물들이 있군요.

감사히 생각하며 제가 접수했습니다.

다소 불편한 자리지만 롱롱다리때문에 쉽게 자리합니다.

한대 한대 신나게 편성하고 ~~ 파라솔까지 셋팅완료

평균수심 2m권

바닥은 깨끗하군요.

물색도 좋고 ~~ 좌측부터 38, 30, 44, 52, 54, 65, 65, 40, 36, 26, 28, 24 총12대 편성합니다.

오늘의 미끼는 90% 글루텐 10% 옥수수로 도전

그늘아래 동생이 본부셋팅

항상 수고가 많은 동생 ~~ 고맙습니다.

늦은 점심은 컵라면으로 해결합니다.

지수씨가 준비해준 반찬들입니다.

최고입니다.

밥먹고 잠시 쉬다 집어 시간 ~~ ^^

장대 돌려치는데 몰카 당했군요 ㅎㅎ

자세가 어설퍼서 ~~ ^^;;

30분정도 집중 집어시키고 아랫쪽 답사가봅니다.

분위기 좋군요.

이곳도 좋고 ~~ 배스 ~~ 잉어 ~~ 붕어들이 뒤섞여 다니는듯 ~~

동생이 한장 담자해서 남겨봅니다.

농띠동생 ~~ 오늘도 맛난밥 감사햐 ~~ ^^

자 ~~ 이제 케미불이 빛나고 ~~ 한방터에서 최고로 좋은 초저녁시간이 왔습니다.

우측정면에 65대의 움직임이 있어 집중하는데 갑자기 우측 4번째 36대 찌가 서서히 올라오는군요.

집중하며 챔질 ~~ 성공 ~~ 오 ~~ 뭔가 달렸다 ~~

느낌이 이상하다 ~~ 가볍다 ~~ 그러다 ~~ 묵직 ~~ 랜딩 끝에 뜰채속으로 드디어 포획성공

이녀석입니다.

한눈에 봐도 사짜 ~~ ^^

45정도 되는군요.

좌측으로 조금 밀렸지만 45나오는군요.

지난주 토종탕에서 참붕어 미끼에 33cm급

월척 당기고 1주일 후 한방터에서 사짜 허리급 ㅎㅎ

대박이죠 ~~ ^^

이후 배가 탈이 났는지 뒷쪽에서 실례하는중 ~~ 거짓말처럼 똑같은대에서 입질이 시작되고 정점까지

찍고 ~~ 내려가는군요 ~~ 아 ~~ 아깝다.

12시까지 도전했지만 소식이 없어 휴식타임 ~~~ 

5시간 숙면

간식 챙겨먹고 9시까지 집중모드

ㅎㅎㅎ

전혀 미동이 없군요.

역시 한방터 ~~

개인적으로 이벤트 할곳이 있어 계측자 여러개로 정확하게 계측하고 마무리 합니다.

동생이 저보다 더 기뻐해주는군요.

ㅎㅎㅎ 한컷 담습니다.

아침까지 챙겨준 동생이 너무도 고맙군요.

계란후라이까지 ~~ ^^

한그릇하고 정리합니다.

반겨준 녀석 ~~

한장더 남기고 ~~ 살던곳으로 ~~ 고고

귀가 후 오늘도 치노랑 마무리 합니다.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항상 덩어리 상면하시고 ~~~ 보물들 잘 챙겨서 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