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긴~황금연휴^^2박 낚시를 출발합니다
화창한 ~가을하늘 ㅎ
연휴에~떠나는 2박낚시라^^
이게 얼마만인지~기억도 나질 않는다
이틀 먹을 식량도 챙기고~ 형님과에 동출 장소로 출발 합니다
이날 찾은곳은 조용한 산속 소류지
해가 떠올라~벌써부터^^;;;더워지기 시작하네요
오늘은 살짝~손만 댑니다^^
한구멍~두구멍 ㅎ구멍에 욕심이 나기 시작하고
파다보니8개로 마무리 ㅜㅜ
아직도 햇볓이 따갑기만 하네요
준비해온 빵과 식혜로 아점을 대신하며 대편성시작
오늘도 짦은대로만 셋팅완료 ㅎ
아직~월척도 구경못한 소류지~2박에 도전합니다
대편성후~주차공간으로 진입하다~그만 ㅜㅜ
풀숲에 가려진 큰나무 가지에
검둥이 유리가 부서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빠지고~깨지고 ㅜㅜ
삽질에~톱질에 아무리 해봐도 꿈쩍도 하지않고
렉커도~못 온다는 슬픈현실 ㅠㅠ
형님에~배프^^
장비로~차를 빼주시네요 ㅎ~최고 ㅋ
한바탕~웃지못할 소동이 끝이나고
이제서야 커피한잔에 여유를 즐깁니다
벌써 유리집에 전화부터 하시는 형님 ㅎ
동생차 부서진게~안타까워 급하게 예약을 걸어 주십니다
그와중에~문고리도~집나가버림^^
액땜했다 생각하며~멍을때리다
사라진~찌하나!!
시작부터 오토메틱으로~출발^^ㅎ
어둠살이~오기전
준비해온 두루치기로 저녁을 준비합니다
이른 식사를 마치고 ~자리로 가는길
오늘하루가 길게만 느껴지네요 ㅜㅜ
밤낚시를위해~찌불을 밝히고~
첫날밤이 시작됩니다
오토메틱으로 시작했지만 ㅎ
^^좋은녀석 기다리며 찌불을 바라봐야겠죠
달이밝아~붕어가 숨어버린건지 ㅜㅜ
잔 입질도~보기 힘들고~
자정을~넘긴 시간까지 말뚝찌만 바라보다
오늘은 야식도~페스하며 휴식을 취하기로 합니다
기절하듯~잠이들고
싸늘한 아침날씨에~이틋날 아침을 맞이 합니다
옥수수를 먹고나온 7치 붕어가 아침인사를 하듯 얼굴을 보입니다
형님에~아침물놀이 ㅎ참 부지런 하십니다
노지:어디~가시나요?
59.9 ~오구형님:밥 하러 가는중 ㅋ
형님이 차려주신 아침상 ^^ ㅋ
그옛날~그느낌 ㅎ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식사후 ~스마트 삼매경~아침 낚시도 지켜봐야겠죠
아침낚시에~찌오름이 시작되고
비슷한 사이즈에 붕어가 한마리 나와주네요
^^
밤새 추위에 떨던몸이 ~이제서야 풀어진다
메뚜기가~지천인곳 ㅎ깨끗한 이곳 참 맘에든다
자꾸보니~먹고싶어진다 ㅎ
파라솔 아래서 바라본 하늘
바뿐~일상속에서~느끼는 소소한 즐거움
꾼은 오늘도~행복합니다
오늘밤은~새우미끼로 도전 합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2번째 밤이 시작되고
오늘은 ~어떤 녀석이 나와줄지~기대하면서
낚시에 집중 합니다
꼭 새벽에만 찾아오는 녀석들 ㅜㅜ
눈꺼플이 ~얼마나 무거운지 ~힘들게 버텨보지만
오늘도 찌엔 미동조차 없네요
새벽3시가 넘어간 시간^^;;한마리 나와주네요
물안개가~피어나며 아침이 다가오는 시간
새우미끼에~준수한 씨알에 붕어가 나와 주네요 ㅎ
그후론~아무런 조과없이 아침이 찾아옵니다
2박 낚시가 이리도 짦게만 느껴질 줄이야 ㅜㅜ
맘같아선 ~1박더 하고싶지만 아이들과 어부인 곁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철수후~검둥이 유리교환
낚시대2대값이 ㅎ날아가긴 했지만 ^^
빠른교환에 만족하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황금연휴에 떠난 2박3일 웃지못할 이야기 ㅎ
이번 출조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매 조행마다 응원에 댓글 감사합니다 ^^
암쪼록 ~안출들하시구요 노지는 다음 조행으로 인사드릴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