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본인이 어떤 고기의 크기를 노리느냐에 따라 달려 있지요
다만 첫날 배수중 이였다면 대형 저수지 같으면 수심차가 미미하여 올라오니 한번 해보고 다음 날도 또 해야 한다면 하류 무넘이 근처에서 하는게 그래도 조금 나을듯 싶습니다 어짜피 두째 날은 꽝일 확률이 90% 안가느게 현명 하겠죠
그림으로 봐서는 중형 저수지 같은데 7cm 줄었다면 많이 빠진 거네요
대를 펴기전 배수를 하나 안하나 먼저 살펴 보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헉 저두 이번에 충남해미 수로에 갔었는데
28센티급 3마리 로 마감 했슴다
이곳에 갈려구 했는데 아쉽게 구경만 하고 왔슴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매번 화보 잘보고 있으면서도 댓글한번 제대로 못단거 같아 죄송합니다.
화보 감사히 잘 봤구요..
앞으로도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

서태안님 수고 하셨고요
멋진 그림 보기에 참 좋습니다.

참,새,콩 모두 마찬가지인데요,
잔챙이의 입질을 걸러내고 대물의 입질만을 받겠다는 미끼 입니다.

새우 원형 그대로 끼웁니다.
입질을 못받았을때는 '오늘 이 저수지의 대물이 움직이지 않는구나.'
라는 판단으로 조건이 다를때 또 들이밀어 봅니다.

대물낚시는 잔챙이의 입질을 걸러내고 대물을 노리는 낚시이기 때문에
나의 미끼, 나의 채비, 나의 포인트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포인트와 미끼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마음이 안정이 안되어서
밤이 행복하지 못할것이며
채비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면 강한 챔질과 끌어내기가 어려워 지지요.

입질 한번 못보고 꽝을 치고 다니다가도 언젠가는 만나게될
사구팔을 생각하면 맘이 즐거워지는게 대물낚시인것 같습니다.
즐낚 하세요~

꼬릿글들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밤새 입질한번 없다는 것을 견딜정도의 수준에는 못미치는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떡밥낚시처럼 입질이 없으면 찌맞춤도 다시 해보고
떡밥종류도 바꿔보고...그게 버릇으로 아직 남았네요..

꼭 경북권이 아니라도
내 주위에도 대물이 있다는 믿음이 아직 부족한가봅니다..
그러니 다른 입질이라도 보려 자꾸 채비에 손을 대는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