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927-1.jpg](http://myclub.korea.com/wolchuck/pic/udeungyeon/020927-1.jpg)
유등연지 전경입니다. 대를 접고 있는 대구조사분의 자리인데요 본인을 포함해 6명이 출조해서 5명이 빈살림망으로 돌아갔고 본인만 새우 미끼로 25cm를 한 수 했다고 합니다.
![020927-2.jpg](http://myclub.korea.com/wolchuck/pic/udeungyeon/020927-2.jpg)
우측 파라솔 아래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신 조사분은 그나마 옥수수로 잔 씨알을 몇수 낚았고 아침에 9치까지 했다고 합니다. 살림망 보기가 미안해서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020927-6.jpg](http://myclub.korea.com/wolchuck/pic/udeungyeon/020927-6.jpg)
수요일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3일 밤을 새운 대구꾼의 자리입니다. 구체적 장소는 본인이 비공개를 희망해서 공개하지 않는다고 약속했습니다.
![020927-4.jpg](http://myclub.korea.com/wolchuck/pic/udeungyeon/020927-4.jpg)
3일간 장박한 대구꾼의 목요 밤낚조과입니다. 수요일은 수초작업 당일이라 붕어와 상면하지 못했고 목요일 일을 냈다고 합니다. 금요일은 역시 저 수온 영향으로 입질이 없었다고 합니다. 유등연지 붕어의 특징은 한눈에도 알 수 있듯 체고가 높다는 것이 특징이고 가장 큰넘이 턱걸이 정도 되어 보입니다.
![020927-5.jpg](http://myclub.korea.com/wolchuck/pic/udeungyeon/020927-5.jpg)
장박을 하고 있는 대구꾼의 유동채비입니다. 많이들 사용하고 계신다고 하셨지만 전 처음 보는 채비라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이 채비를 사용하면 강한 헛챔질시 찌고무처럼 쉽게 아래도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020927-7.jpg](http://myclub.korea.com/wolchuck/pic/udeungyeon/020927-7.jpg)
감의 나라 청도를 빠져나오면서 산허리를 붉게 물들이고 있는 감밭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