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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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조행기] 임하댐에서 대박을...

    안동어뱅이 / 2002-08-12 11:55 / Hit : 5825 본문+댓글추천 : 0

    임하댐에서 대박을...

    오름 수위, 즐거운 토요일이다.
    마음이 바쁜데 후배 2명이 점심이나 먹자면서 찾아와 잉어찜을 먹는데, 소주가 들어가고 이야기가 길어진다.
    은행은 주 5일 근무제라 오늘은 쉬는 날이라나... 좋겠다. 낚시나 배우지.

    2시가 되어서 술자리가 끝나고, 술이 취해서 30분 정도 쉬었다가 퇴근하여
    집으로 가는데 중앙고속도로서 잠에 못 이겨 휴게소에서 또 30분 취침, 안동에 가니 5시가 다 되었다.

    급하게 마누라 태워 임하댐 나의 비터로 달린다.
    물이 만수위에 가깝다. 담수 후 제일 많은 것 같다(내 거억으로).
    비터에 가니 강원도에서 온 부부가 나란히 앉아 있고 그 옆에도 일행이 앉아 있어 터가 없다. 커다란 망태를 보고 좀 되느냐고 물으니 잔챙이만 나온다고 아줌마가 말한다.

    이곳은 몇 해전 하루에 월을 17마리나 잡아서 대구서 온 젊은 꾼들이 나를 보고 [임하댐 산신령]이라고 별명을 붙여준 자리다. 이곳은 해마다 물이 차 오르는 것도 아니다. 몇 해만에 오는 기회다. 그런데 강원도에서 어떻게 알고 왔는지? 그런데, 잔챙이만 나오다니...

    뒤에서 구경을 하는데 다른 곳에서 낚시하다 온 일행이 망태를 들어보는데 망태가 가득하다. '그럼 그렇지. 여기가 어떤 명당인데,' 그러나 그림의 떡.

    다시 차를 몰고 2터, 3터, 4터를 돌아보지만 사람들이 가득하고, 풀이 우거져 들어 갈 틈이 없다. 시간은 6시가 넘어간다.

    학생 3명이 앉았다가 일어서기에 앉으려니까, "아저씨, 여긴 안 되던데요." "알았다. 나는 프로란다. 붕어란 놈들이 나만 보고 몰려온단다."

    수초낫으로 물 속을 긁으니, 어휴! 잔디밭이다. 바래기가 계속 나오는데 끝도 없다. 대충 풀을 제거하고 마사토를 손으로 물 속에 퍼다 넣는다. 땀을 흘리며, 비를 맞으며.....그리고 1.5대를 한 대를 펴고 지렁이와 떡밥으로 짝밥을 단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 파라솔이 넘어가고 옷은 다 젖어 버리고,
    옆에서 바라보던 마누라 왈, "저렇게 해서 벌어먹고 산다면 밥이 목구멍을 넘어가지 않겠다." 낚시꾼은 아무도 못 말리지. 나 같은 사람들이 물가에 수두룩하니, 그래도 위안이 된다.
    케미를 꺽지 않고 철수를 했다.

    일요일 새벽, 마누라를 깨워 아침을 준비시키고 도시락도 준비한다.
    파이팅을 외치는 마누라는 집에 두고 혼자 달린다.
    강원도 사람들이 돌아갔기를 빌면서...

    비터로 가니 아무도 없다. 하늘이 도왔다. 물은 어제 보다 1미터가 불었다.
    떡밥채비로 3대를 내리고 지렁이를 짝밥으로 달았다.
    담배를 피워 무는데 누군가 헐레벌떡 오더니, "여기를 보고 나서 저 쪽에 갔다 왔는데, 그 단새 핐뿐네." 하고 부부가 온다.
    "어디서 왔는기요?" "포항서 왔는데 어제는 꽝 치고, 조금 전에 여기를 찜 찍어 놓고 저 위쪽을 보고 왔더니..."
    "미안쿠마, 옆에 같이 하입시더. 언덕 너머로 긴 대를 피면 안 걸리니더"

    조금 후 입질이 오고 챔질을 하니 일곱치다. 뽀뽀를 하고 방생을 한다. 첫 고기를 방생하는 어뱅이의 징크스, "고기 참한데" 옆 사람이 아쉬워한다.
    얼마 후 1.5대에서 찌가 솟다가 머문다. 챔질을 하니 이놈이 짧은 대라고 마음대로 가지고 논다. 어뱅이도 질 리가 없다. 착륙을 시키니 월이 된다.
    "아따, 진짜 참하다. 긴 대는 안 되네"
    "내 찌 옆에 짧은 대 하나 붙이소."
    "미안해서 어쩌나"
    "수심이 깊으니 엉키지는 안을 겁니다."

    물이 불어올라 후퇴를 한다. 톱으로 아카시아를 자르고, 던질 때마다 찌를 올리고, 1시간마다 후퇴를 한다.
    틈이 생겨 2.7호 대를 더 편다. 수퍼 골드 아끼는 놈인데 손맛이라 보려고 1.0호 원줄. 0.8호 목줄. 5호 바늘. 이와 진공찌를 단 놈이다.
    헌데, 이놈이 사고를 친다. 긴 찌가 하늘로 솟길레 침질을 하니 약한 대라고 또 가지고 논다. 바람을 두 번이나 먹었지만 또 물 속으로 파고든다. 옆에 있는 수양버들나무 밑으로 파고든다. 뒤에 나무가 있어 대를 세우기도 어렵다.
    물 속에서 보아도 4짜는 되는 것 같다. 한참의 실랑이를 하다가 착륙을 시켰는데, 발 앞이 비탈이다. 살며시 손으로 잡으려는데 놈이 후다닥 점프를 하고는 물 속으로 도망을 간다. 떨채를 펴지 않는 어뱅이 습관이 대물을 놓쳤다. 0.8호 원줄이 남아 있을리 없다. 3.2호대 3호줄, 9호바늘을 그 자리에 넣는다.

    다섯 번이나 후퇴를 하니 나중에는 물러설 곳도 없다.
    간간이 올라오는 준척이 쉴 틈을 주지 않는다. 옆 사람도 내가 말하던 언덕너머로 던진 긴 대에서 월을 한 마리 올린다. 나머지는 7치 이하의 잔챙이만 올린다.
    오후는 소강상태, 점심을 먹고 지렁이가 떨어져 다시 사러가고 5시 쯤 됐을 때 32.호대의 찌가 오르더니 가만히 선다. 몇 초간 기다려도 정지상태다. 사정없이 챔질에 들어가니, 놈이 옆으로 짼다. 낚시대도, 원줄도, 바늘도 걱정이 없다. 놈을 항복시키니 4짜는 조금 모자란다.

    어둠이 내려 포항사람들은 먼저 가고 나도 대를 접는다. 망태가 무겁다.
    집에 와서 욕조에 담으니 가득하다.
    마누라 왈, "오늘은 손 맛 봤겠네."
    오름 수위, 휴가를 낼 수도 없고 광복절을 기다린다.




    무월 02-08-12 12:48
    축하합니다. 그런 좋은 곳이 내게도 한군데 있었으면.... 재미 많이 보세요.
    입질!기다림. 02-08-12 15:24
    어뱅이님! 감축드립니다. 아!! 정말 예술입니다.
    임하귀신 02-08-12 20:13
    허걱! 꽁트인지 물수필인지 거의 `김대업`판이구려...여보쇼.임하댐준공이래 해마다 골골이 안가보는데 없는 그야말로 아마인데 넘 진지한 글이구려.거어참...딱! 장소만 야기하시지.진과거를 분별해줄터이니...
    마틀촌놈 02-08-12 20:23
    임하라! 지동,용계,수곡,박곡,마령,망천,대평등등 그런데 어찌나 님의 글은 과장 투성이구려 눈먼 고기 당신만을 위해서 그 넓은 흙탕물속 오름수위에서 기다려줄일도 만무하고 에구 어이나 안동떠나야징...
    .. 02-08-12 21:07
    어뱅이님 추카...근데요 ..낚시 위치가 어덴교???
    안동꺼뱅이 02-08-12 23:06
    아주 몰지각한 거짓말이 적나라하네요.`언덕너머로 던진 긴 대에서 월을 한 마리 올린다`도대체 언덕너머에 어떻게 긴대를 넘겨서 월척을 낚겼슈.여보세요.지나친 과장은 이렇게 의혹을 부풀리는거요.아니면 장소를 적나라하게 함 야기하시던지 그래야 언덕너머 긴대를 넘길수 있는지 확인을 해봐야것슈....세상에 원참.
    감새이5호 02-08-13 00:44
    리플다신분들 얼굴안보인다고 막말하지마시고 그냥 재미있게보세요.확인하지도않고 의심부터하는것은 아주아주나쁜 버릇입니다.이런식으로 꼬리를물고늘어지면 조행기올릴사람 아무도없습니다.어뱅이님은 월척싸이트에 재미있고유익한글을 많이올려 우리에게 즐거움을주시는분입니다.우리에게 이즐거움을빼앗지마십시오.얼굴안보인다고 막말은하지마시고 고운말만하십시다.어뱅이님!좋은글 잘읽고있습니다.심기가 불편하리라 사료됩니다만은
    『프로백수』 02-08-13 09:04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래 리플님들아.. 억울하면 님들도 이렇게 들올리슈.. 어이없네!!
    안동어뱅이 02-08-13 09:21
    [조행기]난은 [자유게시판]이나 [유머게시판]과 구별이 되어야 합니다. 자유나 유머는 지나간 이야기나 픽션을 올려도 되지만, 조행기는 절대로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장소를 공개하지 않는 것은 게시자의 자유이고 낚시터 보존상 공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입질시간과 미끼사용은 다른 조사들의 참고가 되기에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잡지사나 다른 사이트에도 글을 간혹 보내지만 [월척]은 졍열적인 사람들이 많아서 좀 시끌벅적한 것이 매력입니다.
    월척 02-08-13 10:42
    월척의 매력을 이제서야 직감하셨군요... 따끔한 질책도 있고 어처구니없는 음해성 글도 있지만 온라인이 마치 살아있는 오프라인 같지 않습니까... 월척은 생동감이 있습니다. 잘하면 잘했다만 있는게 아니고 반드시 반론이 있고 못하면 잘못했다고 나무라지만은 않죠... 좌대 설문조사에서 볼 수 있듯 다양한 의견이 많은 곳이죠. 월척은 마치 꾼들이 낚시터에서 우두커니 앉아 있어 보이지만 실은 뱀이 또아리를 틀고 도사리고 있듯 언제나 즉각 역동적으로 움직일 기세로 앉아있죠... 이 사이트 월척도 그런 낚시꾼들의 모습과 닮았다고 생각하시면 별 무리가 없을 겁니다. 모처럼 임하의 호조황을 접하면서 한 걸음에 달려가고 싶은 월척의 짧은 소견입니다.
    肉 香 02-08-14 19:38
    景行錄曰 恩義를 廣施하라 人生何處不相逢이랴 讐怨을 莫結하라 路逢狹處면 難回避니라 ==== 명심보감에 있는 글귀이오니 돌이켜 새김이 옳을듯 하군요. 늘 말이란 어려운 것이오.
    병장 02-08-15 01:56
    멋진손맛이군요.추카합니다 다음[임하귀신.마틀촌놈.안동꺼뱅이]당신들은조행기.볼.자격이없군요.남을비방하지마소.
    k32 02-08-19 16:22
    수온의 영향이 컷겠지만, 혹시 먹이사슬상 붕어위에 있는 가물치의 근처에는 붕어가 머물지 않는다 하던데...
    k32 02-08-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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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척 02-08-19 16:33
    글세요 제 경험으론 가물치가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에서 요란한 소리를 내어도 붕어 입질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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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세요 제 경험으론 가물치가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에서 요란한 소리를 내어도 붕어 입질은 있었습니다...
    월척 02-08-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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