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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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조행기] Re: 억수로 겁나데~ 2탄

    아우시 / 2002-07-16 18:10 / Hit : 4102 본문+댓글추천 : 0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2탄을 계속하껬습니다
    2번째입질이 세벽2시30분쯤 되었다 친구놈은 내 반대쪽 에서 쌔우를 까서
    7치정도 되는 씨알로 10여수나 했다고 저나가오고 생난리를친다 후후~
    오른쪽 젤구석때기에 있는 1.9의케미가 약간의 미동이느껴져서리 챔질준비자세로 돌입 또다시 침묵 수심이 얕아서일까 해서 손을 뗄려구하는 찰나
    또다시 약간의 미동끝에 찌가 아주 "스무쑤"하게 올라온다 챔~질 핑~잉
    퍼득 ~난리를 친다 너무 소음이 크면 다른놈도 도망가기에 제빨리 강제집행을하는데 낚수대 끝이 머리위자두나무에걸린것이다 아 쓰벌~걸린낚수대를 수습을 하고나니 고기는 수초속으로 파고 들어간것이다 이를 우야꼬~
    안되겠다 싶어 줄을 잡고 조심스럽게 당기니 다행히 고기는 그대루다
    수초를 덮어쓰고나오는 고기의 씨알을 보니 아까전의 씨알보다 훨씬큰것을
    직감 흥분이 되기시작했다 얼마만의 월?인가 흥분도 잠시잔깐 수초를 쓰고나오던고기가 발앞부들 줄기에 걸리고 만것이다 ㅆ벌~ 별일이야 있겠냐 싶어 조금더 당기니 고기가 풀위루 툭 떨어지는게아닌가 풀이 꽉차서 도망은 못갔겠다싶어 받침대를 뽑아 수색 !!물소리도 아찍 안난걸루 봐서는 아직^^
    근데 도무지 보이질 안는다 후레쉬를 켜면 다른 고기들두줄행랑을 칠것이고
    난감그자체였다 그래두 월척인데 안되겠다 싶어 후레쉬잡을려고 뒤로 한걸음 물러나는순간 두번의 퍼득*2하는소리끝에 나의 월척은 떠나고만 만겄이다 허무 ~내자신이 이렇게 바보같은적이없었다 그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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