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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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조행기] 오름수위 안동호(실시간마감)

    떡붕어 / 2003-07-12 23:34 / Hit : 6629 본문+댓글추천 : 0

    초봄 산란시기에서만 만날수있었던 대형급 붕어들을 만날수있는
    절호의 찬스라고생각하고, 설레임을 감추고 또다시 안동호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블루칩님,홀인원님 각자 출발하여 물가에서 만나기로하였으며
    데스크에서 망태기님이랑 저녁간단히하고 6:30분경 안동 중마동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중앙고속도로를 달리는중에 낚시중인 조우로부터 반가운 소식을접합니다.
    지금 안동골짜기마다 떡 4짜가 연신올라옵니다. 빨리오이소~~
    아~~` 얼마나 반가운 소식인가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적중하니 더없이 반가운소식이 아닐수없었다.
    그러나 연락이온그곳은 차량진입이 어려우며 늦은 시간에 그곳으로 가기는 무리인지라
    첨 약속했던 중마동으로 마음의 결정을하고 어둡기전에 도착하려고 부지런히 무쏘는달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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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도착하기도전에 벌써 어둠이짙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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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지인 중마동에서 블루칩님,홀인원님께서 저희들을 맞이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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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담뱃잎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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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입구에서 본류방향으로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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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9시경 철수준비중이신 블루칩님팀들
    저녁에 간식 맛있게먹었습니다 그리고 조껍** 막걸리 일품이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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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칩님팀 조과입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저희들은 엄청부러웠답니다. 비록 발갱이일색이지만...
    참고로 망태기님 저는 밤새 입질한번 보질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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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나중에만나자고 약속하고 방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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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모습도 아름답게.....수고많았습니다. 다음에 꼭~다시한번 도전하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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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낚하신분들 모두 철수하시고 망태기님과 둘이서 주변을 둘러보며
    이렇게 물러설수없다싶어 다런곳으로 이동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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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으로 결정하엿습니다. 이곳 좌측 붉은 황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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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리를 옮기고 기다렸다는듯이 마수걸이합니다.무엇일까요?
    좀더 내려가보시면 엄청많이 볼수있습니다 기대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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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태기님도 뒤질수없다며 바로 한수합니다(( 망태기님 죄송합니다 순번이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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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신 피아노 소리가요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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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넘들이 넣기바쁘게입질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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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름수위에 많은 조사님들이찾은 중마동입구입니다
    하지만 포인트따라 심한불균형을 이루었습니다. 대형급 붕어는 보기힘들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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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들면서 포인트는 반대방향이되어버렸으며 마지막입질을받기위해 찌를 집중해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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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잡힌놈들이 이넘들이였습니다. 면도를 못해서리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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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총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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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역시 모두방생하고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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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망태기님과의 출조, 즐거웠으며 수고많았습니다.

    *출조일:2003.7.11(1박2일)
    *출조지:안동호(중마동)
    *동행:블루칩님,홀인원님(일행한분),망태기님.떡붕어
    *조과:발갱이(25~35) 약 50 여수
    *날씨:흐림



    탈퇴한회원 03-07-13 00:37
    흐미..~~메렁할배(떡할배..ㅋㅋ) 벌써 올리셨네요..
    다음 번엔 제가 화보조행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지송..^^ 지가 올려야 되는데..)
    저또한 할배(?)와의 조행이 마냥 즐거왔습니다.
    같이해 주신 불루칩님, 홀인원님, 그리고 친구분 반가웠고 저녁 야식 푸짐히 잘 얻어먹었습니다.
    다음번 물가에서 뵐때 꼭 갚아드릴께요^^
    모두들 안전조행 하세요~~
    새우깡 03-07-13 07:51
    모두들 수고하셨네요..^^
    육자베기 03-07-13 09:58
    떡붕어님 망티기님 수고하셨구요^^

    떡사랑님이야 정통 떡치기고수에 안동파니까 이해는 하는디~~
    망티사돈~~배신땡기뿌고 혼자 달랑 따라간다 말이시~~
    배신자~~발갱이 50수나 땡기민서 사돈 생각 안나든모양이지 -_-;;
    근디 고기망티는 진짜 필요하게따 그죠?ㅋㅋㅋ
    사또 03-07-13 12:05
    쩝... 진짜 부럽네...
    미치 미치..
    에라 몰겠다 술이나 마시자....
    황금비늘 03-07-13 14:19
    흐미...
    건너편 많은 조사님중에 저도 있구만요..ㅡㅡ
    첨에 도착해서 두분이 계시는거 건너편에서 봤는데, 멀리서나마 모자를 보니 월척분들 같더군요.
    나중에 포인트를 두분이 하시던 자리로 옮겼는데 아주 깨끗하게 정리해 놓고 가신 뒷자리가 보기 좋았습니다...^^
    탈퇴한회원 03-07-13 16:40
    황금비늘님 그때 오셨군요...서로 상면하면 좋았을걸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되시면 꼭 아는척 해주이소,...
    참 글고..그날 언제 오셨는지??
    참고로..오전일찍 오신분이라면..
    지가 삐리한 조사가 아니란걸 아실텐데...ㅋㅋㅋ나중에 증인쫌 해주이소..^^
    떡할배는 인자 킬났당...ㅎㅎㅎ
    환경 03-07-13 17:58
    시원 하시겠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마리수 많은 조과에...
    붕어 였으면 날리 났를 수도...
    물사랑 03-07-13 18:09
    수고들 하셨습니다.
    찌맛 손맛 찌-인 하게 보셨다니 축하 드립니다.
    비록 잉어 였지만.....ㅎㅎㅎ

    담엔 좀 일찍 출발해서 몇군데 포인트 둘러보고서 제대로 자리를
    잡을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해드릴게요.
    황금비늘 03-07-13 19:00
    평소 고맙게 보고 있던터라 인사라도 여쭐까..하다가 넘 멀어서 말았었슴돠..
    글고 이거 밝혀달라길래 드리는 말씀인데..
    첨에 망태기님이 무지하게 걸어내시다가 떡붕어님 불러서 옆에 앉으신 다음에 떡붕어님도 좀 걸어내시는것 같더군요..(말해달래는거 이거 맞죠? ㅋㅋ)
    지는 기양 본대로 말씀드렸슴데이~
    탈퇴한회원 03-07-13 20:17
    푸하하...황금비늘님 무쟈게 감사합니다.^^
    동네사람들 ...~~!!
    이깁니데이~~!!
    ㅎㅎㅎ
    할배요~~ 메렁~~!!
    ""진실은 밝혀진다.""~~투비 컨티뉴우드...~~캬~~
    홀인원 03-07-13 22:37
    어찌 저희보다 손맛 더 찐하게 보섰네요 역시 중마도의 포인트는 그쪽이군요 아마 우리가 조금일찍 도착해서 그쪽 자리를 잡았더라면 아마 조과는 엄청.... 다음번엔 꼭 부지런하게 움직여 자리 잡아 놓겠읍니다 처음뵌 망태기님 만나서 반가웠고요 떡붕어님 수고 하섰읍니다
    bluechip 03-07-14 08:52
    두분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대접이 시원찮아서리....
    좋은 그림 올려 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박 03-07-14 10:07
    황금비늘님 한말씀에 떡붕어님 완전히 잠수타셨네요.. 하하ㅏㅏ
    정말 따라가고 싶었는데 여건이 안되어 못갔습니다..
    결국 이것도 저것도 제대로 못한 꼴이 되고말았지만요...ㅎㅎ

    떡붕어님, 망태기님, 홀인원님, bluechip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비록 쭈레기지만 손맛 보셨다니 부럽구요...

    걱정도 많이 했지만 부러운 마음이 더 컸습니다..
    담엔 꼭 끼워주시구요... 화보 잘 봤습니다...ㅎㅎㅎ
    떡붕어 03-07-14 13:09
    황금비늘님 때문에 진실을밝히겠습니다.
    망티님띄워주면 월척사이트가 시끄럽지않을까 하고해서
    그냥 평범하게 갈려고 했는데 황금비늘님께서 언급하셨기에
    진실을 공개 합니다.

    그리고 황금 비늘님의 댓글을보고
    솔직히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낚시터에서 부끄러운 행동은 하질않았나
    뒷모습을 다시금 생각해보게도 하였고요
    비록 멀긴하였지만 한번쯤 아는척해주셨으면
    더욱더 반갑고 즐거운 조행이였을텐데....
    다음기회엔 꼭 동행출조 하였으면합니다.

    -진실-
    아침10시경 블루칩팀들 철수하시고
    자리이동하기로 하고 위에서밝힌것처럼 중마동의 명포인트인
    그자리로 이동하고 전 우측에 풀숲사이에 자리를 잡았으나
    망태기님의 자리에서 계속 올라오더군요.
    그래도 전 제자리를 고수하였으나 망태기님께서
    자기자리로 오라고 유혹의 손짓을하더군요.

    그때까지만해도 입질,손맛을못본지라
    유혹의 손길을 뿌리칠수가 없었답니다.
    할수없이 나란히앉아마자 약 두시간까지 정신없이
    소나기입질을 볼수가있었답니다.

    이렇게라고 멀리안동까지가서 손맛볼수있었던것은
    자리이동역시 망태기님의 생각이였으며
    이번출조에서는 붕어와의 상봉은 없었으나
    그나마 손맛이라도 볼수있었던것은
    동행출조한 망티님의 성과라고 인정하겠습니다.
    ~~~~~~~~~아~~~자존심상해~~~~~~~~~~~~~~~~~~
    지금까지 이글쓰기까지는
    많은 공갈협박이 있었음을 공개합니다 ㅋㅋㅋㅋㅋㅋ


    탈퇴한회원 03-07-14 13:14
    으흐흐흐~~푸하하...
    앗싸라비오!
    떡할배..메렁~~~
    추신 ; 떡할배가 말씀하신데로..많은 공갈협박은 절대 아님을 알림니데이..
    공갈쪼까 치고..협박 쪼가..들어가긴 하였으나..ㅋㅋ
    bluechip 03-07-14 13:42
    떡붕어님 : 망태기님이 4짜 못 하신게 다행이죠?
    망태기님 : 다음에 4짜 하셔서 떡붕어님 아이디를 왕눈이로 바꾸라고 협박 하심이...
    두분다 다음기회에는 필히 4짜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박중사 03-07-14 18:45
    잉어라도 손맛 많이 보셨네예
    실시간 출조하신 님들과 응원하신
    모든님들 수고 많이 하셨슴니다.

    망태기님 절대 삐~리리 조사 아닙니다.
    건강들 하세요.
    황금비늘 03-07-16 23:09
    하루에 두어번 월척을 뒤지는데...뒤늦게 이렇게 또 떡붕어님의 댓글을 접하는군요..
    실은 그자리가 님들 앉기전 이틀전에 제가 앉아서(그땐 훨 아래였죠..수심이) 월2수에 9치이상급으로 잉애 30여수 한자리였거든요..그래서 그자리에 들어갈려고 멀리 태백서 다시 들어갔었는데 두분이 앉아계셔서 눈여겨 볼수 밖에 없었고, 또 월척분들이길래 더 기억에 남아서 몇자 남겼는데 이렇게 커다란(??) 여파를 남기리라곤...ㅡㅡ
    우야든동 맘 넓게 봐주시고...(죄라면 솔직한거 밖에 없으니..ㅋㅋ)
    솔직히 그땐 포인트 뺏긴게 아쉬웠으나 이렇게 머찐 조행기 보고 그져 감내할뿐입니다...ㅎㅎ
    망태기가부러워 03-07-24 13:25
    엄청나네요, 나도 저렇케 망태기가 가득 찰정도면 좋겠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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