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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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조행기] 꾼, 악천후에 맞서다.

    꾼낙엽비 / 2020-02-25 05:08 / Hit : 13622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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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삽교호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과 아산시 인주면

    사이의 인공담수호이다.

    길이 3.360m, 면적 4.58km21979년에

    완공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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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삽교호는 물만 얼지 않으면 한겨울에도

    물낚시가 가능하며 해빙기 물낚시에

    호조과를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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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란철을 앞둔 시기에 월척급 이상의 대어들이

    낚이다가 산란기를 지나면 작은 씨알의

    붕어들이 섞여 낚인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지금이 좋은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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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215일 토요일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어도

    밤 기온이 영상이기에 조과에 영향이 없을 것

    으로 판단했다.

    토요일 새벽 4시 현장에 도착했다.


    발 빠른 꾼들로 낚시자리마다 만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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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 전날 밤낚시를 한 꾼이 바로 철수한 낚시자리에 운 좋게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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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욱한 안개로 가시거리 5m

    해가 중천이어도 낚시 포인트도 보이지 않고 찌도 보이지 않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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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11시 낚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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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조 이틀 전인 목요일 60cm 정도의 배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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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수 영향으로 낱마리가 낚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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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심 60cm~7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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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성 4.0~5.2칸 까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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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끼는 글루텐과 지렁이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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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0

    지렁이 미끼를 덥석 문 우리붕어 입질!

    준척급 붕어가 당기는 힘이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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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삽교호는 이맘 때 어김없이 계절풍이 분다.

    오늘도 초속 6m의 강풍으로 낚시가 어렵다.

    예보보다 빠른 밤 9시 부터 장대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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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0

    강풍까지 동반한 비바람이 맞바람으로 불어 텐트 안까지 모두 젖었다.

    비가 눈으로 바뀌었다.

    아예  함박눈이 내린다.

    올해 처음 쌓이는 눈이다.

    .

    .

    .

    무슨 마음이었을까?

    악천후에 맞서는 호기를 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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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서다

    1 서로 마주서다.

    2 서로 굽히지 아니하고 마주 겨루어 버티다.

    3. 어떤 상황에 부닥치거나 직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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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선다'는 것은 어쩌면 그만큼 절실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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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꾼의 시간은 항상 제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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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투리 시간을 모아 기다리던 시간을 낚는데 집중 하지만 항상 마음이 조급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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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트의 앞문을 절반 정도 열어 놓고 그 악천후에 기어이 입질을 읽어 우리붕어 7수를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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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박을 한 조우의 살림망이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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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밝으며 입질이 많을 것이라는 예측이 빗나갔다.

    아예 입질 한 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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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에 비는 무조건 악재이다.

    밤에 아무리 기온이 높아도 수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많은 겨울 낚시에서 경험 했지만

    뜬금없이 악천후에 맞서겠다는

    오기가 발동한다.

    .

    .

    .
    그리고 1주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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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222일 토요일

    출발하는 날 까지 일기예보를 검색했다.

    특이하게 내내 잔잔하다가 출조일인 22일 오후 3시 부터 오후 6시 까지 바람이 초속 9m이다.

    낮엔 어차피 쉬는 시간이니까 별 문제는 없다.

    지난 주 출조에서 내리는 장대비와 눈 때문에

    밤에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쉬워 다시 그 자리를

    염두에 두고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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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30

    현장에 도착하니 아직 어둠이 자리하고 있다.

    신문리권은 발빠른 꾼들로 이미 만석

    바늘을 묶으며 날이 밝기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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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들어 온 조우들은 비와 강풍으로

    밤새 고생 했다.

    강풍에 혀를 내두르며 철수를 서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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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마다 험상궂은 날씨에 출조길이
    고생길이다.
    '철수해야 하나?'
    1주일을 기다려 왔는데...
    '까짓거! 맞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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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우들과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고

    낚싯대를 폈다.

     

    지난 주 보다 70cm 정도 수위가 올라

     

    낚시여건이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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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싯대를 모두 편 오전 10

    바람이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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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하던 조우들과 꾼들은 모두 철수하고

     

    1km 떨어진 거리의 선배 조사님과 단 둘만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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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기가 발동한다.

    으랏찻차!

    맞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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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기가 얼마나 무모한지 결국 낚시가 끝난

    뒤에 알게 되었다.

    때로는 맞서는 것 보다 피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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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부유물이 강풍에 떠

    밀려와 낚싯대 7대를 칭칭 감았다.

    수초제거기로 수습하는 중 1번 대가 부러져

    갈쿠리 까지 물에 빠진다.

    7대 모두 줄을 갈고 채비를 다시 하고...

    식사하는 사이에 낚싯대 4대가 또 얽혔다.

    수초제거기 까지 부러져 무리하게 채비를 회수

    하다 낚싯대 까지 부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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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낚시하는 시간보다 수습하고 다시 준비하

    는 시간이 더 많은 듯 하다.

    18시에 바람이 자기로 예보 되었는데 결국

    다음 날 새벽 2시에야 바람이 잔다.

    맞서는 무모함과 어리석음에 대한 생각으로

    후회도 있었지만 이후 낚시여건이이 좋아진 것

    에 만족하고 낚시에 몰아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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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날 오후 4시 까지 바람이 없어서
    낚을 때 까지, 바람이 터질 때 까지 버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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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이 지져분한 본류권 자리에서 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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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붕어비늘이 바늘에 걸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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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낚싯대의 중후한 입질은 딴짓 하다가
    놓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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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서는 것 보다 때로는 물러서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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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낚시만 그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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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꾼낙엽비 20-02-25 05:21
    참 무모했던 지난 2주간의 기록입니다.
    같은 장소에서 장대비와 함박눈, 그리고 초속 9m의 강풍
    맞선다는 표현 보다 낚시하는 시간이 절실했기 떄문입니다.
    좋은 곳에서 좋은 기록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꾼 낙엽비 올림
    수면에뜨는달 20-02-25 05:54
    궂은 날씨에 고생많으셨네요...



    항상 안전 출조하세요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꾼낙엽비 20-02-25 06:25
    수면에뜨는달님
    반갑습니다.
    좋은 날 되시길요.
    유연 20-02-25 07:28
    고생많으셨습니다~

    예전에 대호만에서 엄청난 강풍속에 낚시한 뒤

    바람이 5이상이면 출조를 안하게 되더라고요

    열정에 박수를 드립니다
    瑞山™ 20-02-25 08:23
    강풍에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금요일 오후에 낚시들어 갔다가 토요일 강풍에 결국은 접고 철수했습니다.

    철수하길 잘한거 같더라구요. 바람부는게 ㅋㅋ
    노랑붕어™ 20-02-25 08:25
    강풍에 고생 하셨습니다.
    손맛 찌맛보면 다 용서되죠~ㅎ
    폐타어가 눈에 거슬리네요....
    안출 하세요~
    아머리아파 20-02-25 08:29
    4번째 사진에 폐타이어가 너무 많군요 떠내려 온건지 낚시인이 공사를 한건지 참 안타깝네요 삽교호
    잘 보았습니다
    소방대장 20-02-25 09:27
    사랑합니다.........
    아거참 20-02-25 09:46
    고생 하셔습니다~!
    갓조사 20-02-25 10:21
    정말멋지시네요 열정에박수를보냅니다~짝 짝 짝
    항상안출하시고요
    대물조행 20-02-25 12:23
    다큐멘터리를 보는듯 합니다
    멋진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충북영동카사노바 20-02-25 13:22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왕말련 20-02-25 13:24
    멋드러진 조행기 잘보구갑니다
    짱돌괴기 20-02-25 13:59
    낚시가 뭐라고 고상 많으션네! ㅎㅎ
    조건이 쫌 거시기 헐땐
    안단테로 가시구
    조으문 까잇꺼 알레그로 아니것수? ^^
    대단허신 열정에 박수 박수~
    물가서 함 땡겨 보자구요.
    수고하신 화보 귀경 잘 허구 갑니다~~~
    서라이징 20-02-25 15:32
    멋진 조행기 감사합니다!
    추천 한방 누르고 갑니다!
    여울사랑 20-02-25 15:38
    악천후에 고생하셧습니다
    꾼낙엽비 20-02-25 19:40
    유연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瑞山님
    토요일 철수 잘 하셨습니다.
    대단한 강풍이 새벽 2시에야 자더군요.
    이후 두 번 입질 받았지만 붕어 얼굴은 못봤습니다.
    꾼낙엽비 20-02-25 19:43
    노랑붕어님
    아머리아퍼님
    폐타이어가 어떻게 방치 된건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낚시인들이 버린 것은 아닌게 확실합니다.
    근처 페타이어 수거현장에서 유입된 것 같다는 현지조사님 말만 들었습니다.
    치울 수도 없게 땅에 깊이 박혔더군요.
    꾼낙엽비 20-02-25 19:46
    소방대장님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물가에서 조우할 날을 기대합니다.

    아거참님
    갓조사님
    대물조행님
    충북영동카사노바님
    왕말련님
    응원글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꾼낙엽비 20-02-25 20:37
    짱돌괴기님
    참 오랜만입니다.
    지난 좋았던 시간들이 새롭네요.
    곧 조우하길 기대합니다.

    서라이징님
    응원글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울사랑님
    반갑게 인사 드립니다.
    참 오랜만이네요.
    여전히 건승중이시죠?
    밤낚시名波 20-02-25 20:37
    강풍에 고생 하셨습니다.
    노지마스터 20-02-25 20:53
    긴밤~홀로 얼마나 많은 함숨을 쉬셨나요 ㅜㅜ
    고생하셨습니다 선배님 ㅎ^^
    꾼낙엽비 20-02-25 21:03
    밤낚시名波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노지마스터님
    건강히 잘 지내지요?
    새벽2시 부터 오후 4시 까지 낚시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찌는 실컷 봤으니 된거죠?
    더 자주 보자구요.
    아놀드신 20-02-25 21:06
    음!!
    다른건 어떻게 해 보겠는데
    바람은 정말 답이 없더군요!~~
    아무리 낚시가 좋아도 무리하진 마세요!!~
    덕분에 십교호 소식 감사드립니다~~^
    갈대붕어 20-02-25 22:06
    자연과 싸우는 것은 무모한 일,
    잠시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죠.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짠똘이 20-02-25 22:55
    대단하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잘보보고갑니다!^^~~~
    그냥가 20-02-25 23:58
    잘보고갑니다~
    꾼낙엽비 20-02-26 01:00
    아놀드신님
    삽교호 방조제에서 강풍에 낚시 못하다가 새벽에 바람 자면서 대박조황이 있었거든요.
    맞습니다.
    초속 9m 강풍에는 못버티겠더군요.

    갈대붕어님
    맞는 말씀입니다.

    짠돌이님
    그냥가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탑허브다이어트 20-02-26 03:18
    잘보고 갑니다
    다음번 출조도 올려주세요
    대물상면하시고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별하나 20-02-26 08:14
    굳은날씨고생하셨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안출하세요
    물가에선나무 20-02-26 09:17
    눈보라와 바람에 고생이 많으셨네요.
    22일 내경리쪽에서 3시간 정도 끝보기를 했는데
    살치 1수하고
    살치 때문인지 지렁이가 버티지 못해 그냥 철수 했습니다.
    때로는 물러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언제나오짜 20-02-26 12:52
    좋지못한 날씨에 고생많이 하셨네요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참붕어사 20-02-26 15:06
    고생많으셨습니다~
    초원의꽃 20-02-26 15:50
    아우님!
    여기서 반갑게 조행기 보고가네!
    열심히 활동하는모습이 너무나 좋네!
    함께 하는날을 손꼽아 기다리네!
    늘 건강하고 안전한 조행 하시고 유투브로도
    늘 응원하네!
    화이팅!
    낚수생각 20-02-26 15:56
    궂은 날씨에 맞서신 그 무모함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간절히 기다리던 출조일의 험한 날씨는 당해본 사람만이 그 쓰라림을 알 수 있죠.
    저도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똑같은 경우를 당했기에 그 마음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그래도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꾼낙엽비 20-02-26 19:01
    탑허브다이어트님
    별하나님
    언제나오짜님
    참붕어사님
    낚수생각님
    다녀가시고 응원글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이 목전입니다.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선나무님
    초원의꽃님
    따뜻한 마음 나눠주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어디서든 좋을 계절에 함께 낚싯대 담그고 그동안 안부 전하고 듣는 시간을 기대합니다.
    곧 뵙겠습니다.
    45자 20-02-27 00:48
    잘보고갑니다
    대물꾼 20-02-27 09:48
    조행기 잘 보고갑니다.
    안출하시길.....
    꾼낙엽비 20-02-27 18:00
    45자님
    대물꾼님
    응원글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별바라기6027 20-02-27 19:32
    포호빙하의 무모함을 비유하는것이 적절치는 않으나

    물가에서 꾼으로서의 열망은 최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건승하십시요
    꾼낙엽비 20-02-27 20:16
    별바라기님 반갑네요.
    위기관리 잘 하시고 곧 시즌되어 북한강 좋은 곳에서
    함께 할 좋은시간을 예약합니다.
    건강 잘 지키시구요.
    계곡사랑 20-02-28 20:53
    잘보고 갑니다.
    혼태공 20-02-29 16:16
    예쁜 그림 잘 보고 갑니다..^^
    꾼낙엽비 20-03-03 00:44
    계곡사랑님
    혼태공님
    다녀가셨는데 뒤늦게 인사드립니다.
    편한 휴식과 함께 좋은 저녁시간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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