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친구들 밖에 없군요

호선이도 도착하면서 절 한컷 담아 주었군요

 

 

호선이도 도착 후 자리 잡았습니다

 

 

호선이 자리는 저희 자리와 수심 차이가 나는군요

 

 

32, 30, 26, 34, 36, 42, 48, 50, 54, 46, 36, 40대

12대 편성해서 옥수수 & 어분글루텐(6 & 6) ~~ 수심1.5m권

 

 

좌측 6대 쪽엔 수중에 구조물이 있어 그곳을 공략

 

 

우측은 바깥쪽엔 말풀이 올라와서 구멍찾아 투척

칸수만 잘 선택하면 셋팅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씨눈이 늘 있는 옥수수만 전 미끼로 사용합니다

ㅎㅎㅎ ~~ 저만의 스탈

 

 

이곳은 석축으로 전부 이루어져있어 발판과 좌대가 있어야 편합니다.

물색이 조금 아쉽지만 붕순이 얼굴은

볼수있을만한 자리라 생각하며 ~~ 즐겁게 대편성 끝

 

 

건너편 물속에서 움직임이 ~~~ 아주 큰게  ㅎ ㅎ ㅎ

 

 

늘 고마운 친구들에게 오늘 저녁은 제가 쏜다요 ~~ ^^

코로나 때문에 너무도 조용한 면소재지 ~~ 저녁은 저곳에서 주문

 

 

버프 벗고 주문 후 다시 착용합니다

배달도 해주신다는데 오늘은 사러왔습니다

이곳에 오시면 배달 음식 시켜드세요 ~~~~~~~~~ ^^

 

 

친구들과 오늘도 간소하게 본부 차리고 즐깁니다

 

 

소박하지만 친구들과 함께라 만찬입니다

 

 

낚시로 만나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눌수 있는 친구들 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한그릇 후다닥 먹고  훈이가 준비한 아메리카노도 한잔

 

 

어둠이 이곳 수로에 내리기 시작합니다

 

 

바람이 사라져야하는데 ~~ 계속 불고 있군요

 

 

친구들 ~~ 아침 타이틀이다 ~~ 힘내라 ~~ ^^

 

 

저도 제 보금자리로 이동할 시간입니다

 

 

지금 이순간 분위기는 최상입니다

 

 

잠시 바람이 멈출때 케미불 셋팅해야겠죠

 

 

친구들과 주변 조사님들도 케미불 셋팅 완료

저희 포함 ~~ 이곳에 10명정도 계신듯 ~~ 화이팅 요

 

 

오늘 저의 셋팅 그림입니다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좌측부터 주황, 노랑, 주황, 노랑 ~~~

이런식으로 케미불 셋팅하고 주황(글루텐), 노랑(옥수수)

 

 

과연 어느곳에서 어떤 붕순이가 올지 ~~~ ???

딱 2대에서 입질받고 붕순이 상면했습니다.

어딜까요  ????????????????????

 

 

훈이 우측정면에 계신 조사님 자리에서 제일 먼저 물소리가 나는군요 ~~ ^^

물소리 좋군요 ~~ 역시 수초지역입니다

 

 

밤 9시쯤 ~~ 바람이 조금씩 사라지는군요

ㅎㅎㅎ 훈이가 저희 중 제일 먼저 한수 걸어내는군요

옆자리에 있는 저도 살짝 기대됩니다

 

 

주황색 (어분글루텐)에 첫번째 입질 포착

한마디 깜빡하더니 옆으로 끌고 가는 입질 ~~ 챔질 성공

체고는 높지 않지만 살은 토실 토실 ~~ 이쁜 7치입니다.

기대치보단 작은 사이즈 ~~ 그래도 아침 타이틀 땜시

 

 

잠시 감금 ~~ 미안타 ~~ 올해 첨으로 살림망 셋팅

 

 

얼마 후 같은대, 같은 미끼, 비슷한 입질 표현에 챔질

이놈은 상처가 많군요.

산란의 상처인지 배스의 공격인지 바로 방생 ~ 첫번째 녀석보단 큰 사이즈인데 아프니깐 ~

 

 

이후 별다른 움직임이 없어 취침 ~~ 새벽 5시 30분경 ~~ 기상해서 첫 입질에

그래도 쓸만한 녀석이 말풀과 함께 올라오는군요 ~~ 지인형님의 전화에 깨서 이녀석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 상곤형 연락 감사요

 

 

훈이도 한수 더 추가 ~~ 오늘 이곳의 장원 붕순이

 

호선이와 둘이 이야기 나누고 있군요 ~~ 잡은자와 잡지못한자 ~~~ 그런거야 ^^

 

지난밤 경남쪽에서 지진이 있었다는데 그 여파인지

너무 조용했던 지난밤 ~~ 과연 아침장엔 올까나 ???

 

얼음도 잡혔군요

 

몸도 녹이고 당도 충전해야겠죠

 

 

좌측은 호선이가 우측은 정훈이가 준 간식입니다

 

정면에서 해가 올라오는군요

 

따뜻해지지만 찌는 안보이는군요

 

 

생존신고합니다 ~~ 무탈하게 하루밤 보냈습니다

 

 

이제 조금씩 철수준비도 해야겠군요

 

 

월척 그놈 30.3cm 이놈이 뭔지 ~~~ ^^

 

 

오늘의 장원입니다

오늘 아침 타이틀은 호선이가 밥 사야겠군요

 

 

이제 철수해야겠죠 ~~ ^^

 

 

요놈 산란이 멀지 않았겠지요

 

 

얼굴만 담고 방생합니다

 

 

귀한 붕어 만나게 해준 장비 ~~ ^^ ~~ 깨끗하게

 

 

옥수수캔, 캔커피, 부탄가스 ~~ 제가 사용한것

꼭 자기꺼라도 챙겨오시길 바랍니다.

나머지 보물들은 장원한 정훈이가 실고 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아침 되는 식당이 거의 없군요

다행히 어제 저녁 산 식당 근처 중화요리집에서 아침 합니다

식당 사장님과 사모님께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군요 ~~ 아침 식사 잘 하고 오늘 마무리 합니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 코로나 조심하시구요 ~~ 늘 안출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