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잘지내시죠??
지난 일기를 늦게 간단조행기로 인사 올립니다
봄이 없나 봅니다 ㅠㅠ
4월달만해도 15~18도 였는데 5월의 한낮에는 28도라니 한주 지났다고 벌써 뜨거운 여름이 왔습니다
목적지에 도착~!
자연이 내어준 공간 작은 집에서...
꾼의 자리입니다.
어둠이 내려 앉고
서서히 밝아지는 찌불에 긴장하게 됩니다.
기대가 되는 오늘 밤
어느때 보다 설레임이 더 크게 느껴지는 밤입니다.
멋드러진 찌올림 속에 체구 체색 좋은 대물붕어가
심장을 요동 치게 합니다
어느때보다 달랐던 느낌 직감...
역시는 역시다.
알이 꽉찬 곧 산란이 시작될거같은 살림망에 넣지 않고 바로 방생!!!
오늘 낭만의 밤은 시작부터 느낌이 좋습니다.
자연이 내어준 그림 풍경에
꾼은 잠시 넋을 놓아봅니다.
출출하고 피곤한 아침
간단하게 속을 달래 주어 봅니다.
아침장에 멋드러진 또한번의 입질 준수한 사이즈의 붕어 얼굴을 보여줍니다.
계측은 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다시 있던 자연의 품으로 ...
시작되는 먹부림...그들만의 잔치
젓부림... 칼부림???
보기만해도 군침이....입한 가득
하루 한번에 먹은것이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ㅠㅠ
며칠동안 무엇을 먹은건지....
몸무게 보고 놀래야만 했습니다...
계산이 안되는 몸무게...
꾼의 배는 또 레벨업을...
회원님들 다들 나오시면 이렇게들 드시는거죠???
살찐 이유는 분명
잡았습니다.
잡긴 잡았는데...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입에서 녹는 이맛
분명 고기인데 아이스크림???
몸보신도 하고...
그렇게 정신 없이 먹기만 했던 즐거운 입맛 나날들...
이제 그만....
여유도 가져 보고 부려보고
바닥이 너무 지져분 하고 청태까지
심하게는 10~20번까지 투척 해야 하는 포인트...
꾼의 공간에서도 먹부림은 계속 되고...
으스스한 긴밤에도 당은 유지 시켜줘야 하기에...
핑계 - 김건모
꾼들의 시간
낭만의 밤이 시작됩니다.
눈도 마음도 즐거운 낚시 여유속에 설레는맛 기대되는맛 여류로운맛 낭만의맛 멋맛
이맛 낚시를 하나 봅니다.
새벽의 밤은 쌀쌀합니다
가스한통에 이굴루 하나면 바로...골아 떨어집니다...
레드썬...
아침해가 뜨고 하루의 시작을 알려줍니다.
아침장이 좋은 곳 조금더 집중 해봅니다!!!
역시는 역시였던가??
대물붕어...
그리고 또 한번의 강한 입질
역시는 역시다.
낚는 즐거운 놓아주는 미덕
다시 있던 자연의 품으로.....
황금 연휴
며칠간 더 낚시를 진행 하였지만
많은 배수 때문인지 더이상 한번의 입질도 보지 못했습니다
먹고 자고 또 먹고 그림같은 공간에 멋드러진 포인트에서 대물붕어 얼굴본걸로 만족 하는 꾼입니다
한순간에 찾아온 여름
건강유의 하시어 좋은곳에서 즐거운 출조길 되시길 바래봅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
다음에 더좋은곳에서 좋은일기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부족한 조행기를 바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