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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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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민이 / 2020-05-29 23:06 / Hit : 8993 본문+댓글추천 : 0

오늘은모처럼 출조하는날입니다. 오전부터 원줄교체하고 채비만들고 수영장에서 찌맞추며 일일이 채비를 맞춥니다

내채비가 보이니 아주 좋습니다.

ㅂ

부랴부랴 해가지기전 대편성을 킅내봅니다.

체어맨블루 38 38 40 40 42 42 48 48 52 천우블루 45 45 50 55 60 65 70

어둠이내리고 짧아진 밤 열심히 쪼아봅니다.

주중임에도 많은조사분들께서 찌불을밝힙니다. 오른쪽3분

좌측7분 밤세 찌는 미동도 없이 날이밝아옵니다.

전이미 이곳에선 오전에 입질이 들어오는걸 알고있기에 오전5시에 미끼를 바꿔주고 기다리기로 합니다.

왜냐면 입질시간에 미끼를 갈든지 주간캐미를 갈든지 소리내면 입질을 놓칠수있기에 말입니다.

오전7시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멋진 찌올림이 찾아옵니다.우측 48대

황금빛노란 이쁜 붕어가 틀채에 담기네요.

블루길 채색도 이쁘네요.

젠장 파라솔가방 손잡이가 뜯겨버리네요. 선후배님들 파라솔가방으로 보신제품이라면 비추입니다.하드케이스제품들이 대부분 이런문제가 생기는거같네요.

꼬맬수도없고 에효

소야가방 요긴하게 잘쓰고있답니다. 받침틀가방으로도 딱 좋고 낚시대와받침틀 넣기도 좋고

이녀석 블루길 잡으면 달라고 뒤에서 기다리고있네요. 입질시간 찾아오는 영리한 녀석입니다.

또한번의입질 이번엔 천우블루65대 멋진 찌올림에 나와줍니다.

황금빛 두번째 멋진붕어입니다.

이렇게 두마리의 멋진붕어로

포즈한번 잡아보고 쓰레기 정리정돈 께끗히하고 마무리합니다.

선배후배님들 안전하고 즐겁고 행복한 출조조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