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행은 맘모스 식구들만의 리그가 있는 조행이었습니다 ~~~ ^^
멤버들이 금요일밤에 모두 온다해서 퇴근 후 저수지 출발 ~~ 개인적으로 2박은 안되서
멀리서 온 멤버들리 자리 잡는거만 보고 집으로 컴백 ~~ ^^;;
그런데 8년만에 찾은 이곳 ~~ 토종탕인줄 알았는데 낙동강물이 유입되어 배스, 블루길, 살치까지 ~~ @@;;
ㅎㅎㅎ 또하나 배수까지 되고 있는 현장 ~~ 어쩌겠어요 ~~ 그냥 즐겨야쥬 ~~ ^^
그럼 시작합니다.
늘 고마운 친구 호선이 ~~ ^^
직장일이 많아 늦게 퇴근하고 도착 ~~ 같이 짐옮고 셋팅도 같이 ~~ 이틀동안 쉴곳도 셋팅 ~~ ^^
원재동생과 한강테크&맘모스 정대표님 채비 점검 중이군요.
후다닥 준비하고 호선이가 준비해온 수제버거로 늦은 저녁 해결합니다.
광주에서 장거리 운전해서 온 진호동생과 지인인 은명씨 모두 자리 잡고 전 2박이 안되서 집으로 ~~ ^^;;
토요일 오후 김천 배시네 친구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 ~~ ^^
먼길 온 멤버들에게 대접할게 마땅히 없어 부족하지만 점심이라도 챙겨봅니다 ~~ ^^
저수지로 들어와 멤버들 자리 한컷 담아봅니다. 정대표님 최상류에 자리 하셨습니다.
그 옆에 친구 호선이 자리 ~~ ^^ ~~ 탐나는 자리지만 오늘은 친구에게 양보
둑방 끝에 원재동생 자리 ~~ 여기도 예전에 좋은 자리였지요.
둑방 지나 물유입구에 광주에서 온 은명씨 자리 ~~ 오늘 사고칠듯한 자리입니다.
그 옆으로 진호동생이 자리했습니다.
뒷쪽에 논이 있어 최대한 주의해서 자리 잡았습니다.
여긴 저의 자리입니다.
저수지 중류권 도로가 아래에 자리했습니다.
한대 한대 재미난 상상해가며 대편성 합니다 ~~ 역시 낚시는 대편성할때 무지 흥분됩니다,
날씨가 대단하지만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죠서 다행 ^^
수심이 골고루 나와서 선택한 자리입니다.
경치도 참 좋군요.
30, 52, 36, 44, 36, 54, 60, 50, 42, 30칸 10대 셋팅 / 덥지만 즐겁게 대편성 완료합니다.
잉어들이 무지 많습니다.
호선이 원룸에 잠시 방문 ~~ ^^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오늘밤 화이팅도 합니다.
벌써 저녁시간 ~~ 정대표님 카드찬스로 푸짐하게 원재가 준비했습니다.
진호 지인께서 반찬까지 준비해오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간단하게 건배도 ~~ ^^
이제 저희만의 리그 스타트 ~~ ^^
초저녁 둑방 끝에 있는 3인방은 붕어 얼굴 상면 ~~ 역시 아우들이 먼저 올리는군요 ~~ ^^
중류의 저, 상류의 정대표님, 호선이는 잡어 때문에 완전 박살
이놈들이 아주 잠도 없군요.
계속해서 올라오는 이놈들 ~~ 초토화 되어 그냥 취침 모드로 들어갑니다.
푹 자고 일어나 새벽 입질 타임 노려봅니다.
아침에 잠시 조용해서 기다려보지만 여전히 조용 ㅎㅎㅎ 조금 빠른 철수 결정 ~~ ^^
정대표님은 귀한 녀석 한수하셨군요 ~~ ㅊㅎㅊㅎ
호선이 원룸 철수 중 입니다.
최상류에 두고간것들이 너무 많아서 정대표님과 제가 정리합니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 아침 운동중이신 현지 어르신들께서 너무 고맙다고 하시면서 자주 오라고 하시는군요.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정대표님께서 직접 차에 실고 처리하셨습니다.
동생들은 아직 짐정리해서 본부석은 호선이와 정대표님, 제가 정리하고 오늘의 시상식 준비도 합니다.
잡은자의 자태 ~~ 부럽군요 ~~ ^^
엄청난 배수에 그나마 월척이 나와주어 다행입니다.
오늘의 장원 ~~ 진호 / 감축 ~~ 또 감축
2등 원재 / 새롭게 준비중인 각도기 접수 (1호)
축하 축하 ~~ 관절 멋지더라.
3등 호선 / 맘모스 다용도 가방
울친구 역시 ~~ 원재에게 가방 증정합니다.
꼴지는 제가 접수합니다.
맘모스 크랭크(블랙) & 구미 버팔로낚시 대표님께서 주신 찌 ~~ 상품은 개인적으로 밴드쪽에 이벤트 상품으로 활용할까합니다.
게스트로 참석한 은명씨에게 특별상 ~~ 축하해요.
울동생들 멋진 포즈 ~~ ^^
이렇게 이번 모임 마무리하고 선산읍내에서 해장국 한그릇하고 안전귀가합니다 ~~ 모두 수고 많았어요.
무더운 여름입니다. 장마도 시작 되었구요.
모두 건강관리 잘 하시어 언제나 즐거운 출조길 되세요 ~~ ^^
담엔 1등~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