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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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조행기] 먹개비의 낚시 투어 228탄 ( 1박 동안 두번 방문한 손님 )

    먹개비 / 2023-09-11 14:06 / Hit : 50036 본문+댓글추천 : 3

    5일 언제나처럼 근무하고 찾아온 휴무

    이번 출조도 형님 & 동생과 동출입니다.

    장소는 수로냐 ~~ 저수지냐 고민 고민하다 결정한 아담한 담수형 한방터 ~~ 입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ㅎㅎㅎ

    오늘도 치노가 스타트합니다.

    제 배위에 올라온 녀석을 담아보았습니다.

    휴무땐 저의 껌닦지입니다.

     

     

    몇개 사용해보고 쓸만해서 추가 구입했습니다.

    스마트케미보다 저는 자동케미가 손이 더 가는군요.

     

     

    먼저 들어간 동생이 저수지 사진 보내주었습니다.

    둑방권은 낚시불과

    예초기가 없음 사람의 힘으론 절대불과 ~~ ㅜㅜ;;

     

     

    상류권으로 가는길입니다.

    다소 험난한길인데 차 돌릴 공간이 없습니다.

    진입시 주의해야할듯합니다.

     

    상류권 첫자리입니다.
     

    여긴 동생이 자리합니다.

     

     

    이곳의 최고의 자리는 형님께 양보

    일단 저는 오후 출발이라 사진으로 감상만 ~~ ^^

     

     

    유튜브 [저력TV] 진행자인 친구 저력이 덕분에 64plus 60인치 파라솔 선물 받았습니다.

    강다오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출시한 나노 동일부력 청야찌도 함께 보내주셨네요.

    찌가 슬림하니 딱 좋네요.

     

     

    잠시 일보고 들어오니 이녀석 이렇게 거실에서 절 반겨주는것인지 ~~ 뭔지 ~~ ^^

    치노 좀 챙겨주고 저는 준비해서 출발

     

     

    ㅎㅎ

    아직 일정이 남았습니다.

    큰공주랑 점심 데이또 ~~ 이건 몰카입니다 ~~ ^^

     

     

    좋아하는 쭈꾸미볶음 ~~ 한그릇 둑딱 했습니다.

     

     

    이건 자기가 브이만 출현 한다는군요 ~~ ^^

     

     

    밥먹고 달달한거사서 큰공주는 학교 모셔다 드리고 ~~

    저는 오늘의 장소로 이동합니다.

     

     

    형님 & 동생은 자리 잡았군요.

    그림 예술입니다.

     

     

    저는 일단 생자리 계측해볼려고 시도하다 포기 ㅜㅜ

    밀림입니다 ~~ 완전

     

     

    둑방 끝부분 초작업 조금 정리하고 자리합니다.

    선물받은 파라솔 첫 출격

    사이즈는 무지 만족합니다 ~~ ^^

     

     

    한대 한대 편성하면서 미끼도 함께 투입

     

     

    쌍바늘은 이렇게 투입하고 ~~

    외바늘은 옥수수반 글루텐반 투입합니다.

     

     

    대편성 중 형님이 주신 포카리 ~~ 갈증해소에 최고

     

     

    한방터라 밑밥작업도 잊지않고 투입합니다.

     

     

    저녁전 첫입질 발견 ~~

    챔질 성공 ~~

    이런 ~~

    이런 ~~

    거북 ~~ 거북 ~~ 거북

    이놈 등짝 잘 보셔요.

    조행기 후반에 또 이녀석이 등장합니다.

     

     

    어둠이 내리기전에 글루텐도 편하게 작업

     

     

    풀 정리 후 진입로 만들고 이렇게 자리 잡았습니다.

     

     

    ㅎㅎ

    동생이 제 닉네임이 먹개비라 ~~ 비슷한 도깨비찌 몇개 주는군요 ~~ ^^

    나중에 채비 교채시 짧은대쪽에 셋팅해야겠습니다.

     

     

    자 ~~ 이제 사람도 먹어야겠지요 ~~ ^^

    제가 준비해온 삼겹과 항정살

    이 조합 굉장히 좋아해서 준비했습니다.

     

     

    동생이 즐비해온 반찬들입니다.

    지수씨 감사해요 ~~ ^^

     

     

    잘 익어갑니다.

    많이 먹고 힘내서 도전해볼려구요.

     

     

    형님 자리

     

     

    동생 자리

     

     

    저도 자리로 이동해 모자에 후레쉬 셋팅하고 미끼도 교체하고 밤낚시 모드로 들어갑니다.

    20 ~ 54대까지 11대 편성 ~~ 평균수심 1.2~2.2m권 ~~ 물색은 조금의 뻘물끼가 있고 바닥은 깨끗합니다.

     

     

    세명 모두 11대씩 편성

    33개의 찌불이 빛나고 드디어 꾼들의 시간으로 ~~

     

     

    아직까지 미동은 없고 불빛하나 없이 분위기는 최상

     

     

    ㅎㅎ

    구미에 있는 동생이 치킨 사서 위문방문

    유튜브 [집게사장] 동생입니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추석 지나고 집게사장동생은 낚시잠 오픈합니다.

    사업이 번창하길 바랍니다.

     

     

    이후 정면 54대 글루텐에 정점 찍는 입질

    챔질 성공 ~~

    이상하다 ~~

    힘이 없는데 길어보인다.

    담수형 저수지라 강계고기인 강준치가 등장

    43cm ~~ 사짜는 사짜군요.

    오늘 저의 목표는 붕어 38cm 한수인데 ~~ ㅜㅜ

     

     

    12시면 휴식하는 동생도 오늘은 좀 더 한다고하고

    형님도 아직 도전중이시군요.

    그럼 ~~ 오늘은 제가 먼저 휴식 타임 ~~ 

     

     

    4시간 휴식취하고 5시부터 재도전 시작

    간만의 셀카놀이 ~~ ^^

     

     

    형님이 주신 간식먹고 아침장 도전합니다.

     

     

    우측 44대에서 입질 포착

    챔질 ~~

    성공 ~~

    이런 ~~

    묵직하나 또 거북 ~~ 거북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 어디서 본 녀석입니다.

    어제 저녁 먹기전 잡은 그녀석입니다.

    제가 똑같은 자라 3번 연속 잡은 날이 있는데

    이번엔 거북이군요 ~~ ^^;;

    이런건 안해도 되는데 ~~ 등짝 무늬보시면

    금방 아실거에요.

     

     

    물안개도 피워나고 고기들의 움직임도 포착되고 아침장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몇시간 더 해보았지만 소식이 없군요.

    참 제자리 좋은점이 나무가 우측에 있어 아침에 햇빛이 안들어와서 좋더군요.

    사진처럼 팀사이로만 조금 비치고 나머진 그늘

     

     

    이곳에 거북이가 많나봅니다.

     

     

    새끼 거북이들이 수면에 상당히 많더라구요.

     

     

    점점 햇살이 퍼지고 시간도 흘러가고 ~~

     

     

    동생이 아침 준비해서 맛나게 먹고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할듯합니다.

     

     

    파라솔 진짜 사이즈 대박 ~~ ㅎㅎ

    바짝 말려서 가야겠지요.

     

     

    담수형 저수지라

    밤사이 30cm 가까이 오름수위였습니다.

    좌대 뒷다리에 믈이 없었는데 물에 잠겼습니다.

    화이트 탄탄이 깨끗하게 철수 시키고 ~~

     

     

    보물도 한봉지 챙겨서 오늘 낚시 마무리합니다.

     

     

    출조하시는분들 저 처럼 꽝치지마시고 대물상면하시고 안전 귀가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음 조행기로 돌아올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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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빈이아빠 23-09-11 17:46
    동생, 형님과 함께 즐거운 밤낚시? 하시고 오셨네요.
    비록 원하는 그님은 못만났지만 뭐 그래도 우리에게는 다음이 있으니까요.
    물가에서 먹는 삼겹살과 항정살 최고의 조합이죠.ㅎㅎ
    덕분에 잘 보고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먹개비 23-09-12 08:37
    태빈이아빠 님

    항상 감사합니다.

    2주 연속 한방터로 달려 보았습니다.

    역시 저는 월척 스타일인듯합니다.

    입너주는 수로쪽으로 갈려고 합니다.

    화이팅해볼게요...^^
    정선수 23-09-14 06:55
    고생하셨네요 이제 대물이 움직이는 시기라고 봅니다
    올해가 가기전 대구리 한마리 꼭 하시길 바라며
    늘 안출하십시요 ^^
    파도의미학 23-09-16 09:58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먹개비 23-09-16 12:03
    정선수 님

    이번주 지나면 대물들 출몰 할듯합니다.

    부지런히 도전 해봐야죠..^^

    항상 감사합니다.
    먹개비 23-09-16 12:03
    파도의미학 님

    감사합니다.

    대물의 계절이 오고있습니다.

    화이팅하셔요..^^
    genesis 23-09-18 17:05
    항시 조행기가 즐겁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먹개비 23-09-18 17:17
    genesis 님

    네 ... 낚시는 즐거워야해서요 .. ^^

    감사합니다.
    달처름 23-09-19 07:35
    잘보고 갑니다.
    먹개비 23-09-23 09:39
    달처름 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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