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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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조행기] 어신(魚神) 조우회의 11월 정출( 한 방 )

    취산도령 / 2023-11-14 22:08 / Hit : 62604 본문+댓글추천 : 11

      

    안녕하십니까. 취산도령입니다.

    날씨가 이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나 봅니다.

    저번주만 하여도 날씨가 제법 괜찮았었는데

    정출날짜에는 바람과 기온이 많이 좋지 않습니다.

    전체 합산길이가 대물의향기님과 저랑 7센티 차이가 났었습니다

    이번 정출에서 역전승을 노려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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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시경 찰리원장님과 어신미남님과 함께 간단히 국밥으로 허기를 달래고 

    저수지 선정에 들어갑니다.

    11월 저수지에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2시경이 지나 겨우 자리 잡은 저수지에 제방끝에 한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심스레 일행이 있으신지 물어본 후 없다고 하여 급하게 여기로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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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까진 토종터였는데 배스가 유입이 되었다 합니다.

    찰리원장님도 마지막 역전을 바라보고 있어 배스터에서 마지막 한방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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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원장님 제방 중간쯤에 자리하여 오늘 한방을 노려봅니다.

    새로 구매한 55대를 처음으로 던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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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신미남님 제방 안쪽에서 노려본다고 합니다.

    우측자리에 멧돼지가 다녀간 흔적이 있어 오늘도 조심해야 할 듯 합니다.

    포인트는 전체적으로 뗏장수초가 펼쳐져 있습니다.

    바닥은 삭은 수초가 간간히 달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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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류 가는 곳에 대물의향기님이 대편성 중입니다.

    대를 펴는중 20센티 붕어 한마리 잡았습니다.

    오늘밤 약간의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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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자리한 곳은 저수지 상류로 이곳에서 오늘 하룻밤 묵어 갈까 합니다.

    바람과 기온으로 인하여 오늘은 파라솔에 월을 설치를 합니다.

    이곳은 발앞에 수초가 있어 외바늘 바닥낚시로 준비합니다.

    오늘은 총 11대로 준비해 봅니다.(한방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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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시가 넘은 시간 월척이가님이 늦게 자리합니다.

    일몰이 빨라 빠르게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저녁준비중 뒤에서 빠르게 대편성 합니다.

    6대만 펴고 바로 자리로 착석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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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e마트에서 간단하게 포장된 회와 고추장 불고기, 중화요리로

    저녁을 먹고 5시경부터 다들 밤낚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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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하늘이 맛집입니다.

    저수지보다 하늘을 더 찍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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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원장은 새우로 도전한다 합니다.

    이날 만원의 새우중 단 10마리만 사용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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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가 자리한 곳은 바람이 심하게 불지 않더군요,

    반대편에는 약간의 바람이 불었지만 낚시에는 지장이 없을 정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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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렁이와 옥수수로 붕어를 꼬셔볼까 합니다.

    퐁당퐁당으로 미끼를 넣어 입질을 기다려 보지만.

    12시경까지 저수지 전체가 조용합니다.

    찰리원장님이 새우에 배스+배스 잡았다 합니다.

    새우에 작은 배스가 먹고 그 배스를 조금 더 큰 배스가 먹고 난리납니다.

    12시에 모여 라면으로 허기를 달래고,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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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까지 입질이 없어 파라솔월 지퍼를 잠그고 취침에 들어갑니다.

    일발 역전을 노려봐야 하지만 저수지 전체가 너무나 조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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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시경에 단톡에 알림음이 떠서 일어나지만 

    11대의 찌는 변함이 없습니다.

    회원들 입돌아갔나 확인차 들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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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시에 계측을 하려 모였지만 붕어가 2마리뿐이라 계측은 포기합니다.

    전체 누적길이 합산은 대물의향기님이 여전히 일등을 하고

    이벤트와 개인전은 월척이가님의 승리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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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측후 채비를 걷던 중 처음으로 챔질에 성공하지만

    원하던 붕어는 아니였습니다.

    배스는 뒤에 길냥이에게 양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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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낚시도 체력이라 탁구도
    열심히 치고 운동도 합니다.
     
     
    이번정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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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어신조우회 11월 정출,납회의 밤이 지나고

    약간의 기대도 있었지만 대물의향기님의 어복에 GG합니다.

    2023년 어신조우회 무탈하게 지나감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1년간의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루를즐겁게 23-11-15 07:29
    추운날씨에 고생 하셨습니다
    찰리원장 23-11-15 09:46
    고생해습니다
    瑞山™ 23-11-15 10:00
    멋집니다.
    잘보고 갑니다.
    태빈이아빠 23-11-15 13:02
    1년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어복충만하시고 건강하세요.~~~
    낚수생각 23-11-15 15:48
    조행기로 보는 가을의 정취가 늦가을 정취가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하긴 다음 주가 벌써 11월의 하순이니 올해 물낚시도 몇 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조행기 잘 감상했습니다. ^^
    취산도령 23-11-15 17:12
    하루를즐겁게님 감사합니다.
    찰리원장 내년에도 재미있게 낚수 합시다.
    瑞山™님 감사합니다.
    태빈이아빠님 고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낚수생각님 지나가는 가을이 아쉽기만 합니다.. 고맙습니다
    선붕어 23-11-16 09:09
    멋진화보 잘봤습니다
    취산도령 23-11-16 10:10
    선붕어님 감사합니다
    승률아범 23-11-16 11:17
    저수지 전체가 가을로 물들은것 같군요
    잘 보구 갑니다..
    취산도령 23-11-16 21:47
    승률아범님 항상 감사합니다
    김명환 23-11-17 12:24
    납회소식 잘 보고 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취산도령 23-11-18 22:19
    김명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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