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3월 이라곤 하지만 ~날씨는 제법 쌀쌀하다

지난2월 정기출조일에 설연휴가 겹치는 바람에  

한달~연기되어 3월에야~물낚시 시즌을 시작합니다

함께하는 낚시~가족같은 모임~피싱패밀리^^ㅋ

이번시즌 첫 물가나드리는~지역에 유명한  대물터로~고고 합니다

집에서~한시간 거리~낚시짐 챙겨 후딱 출발합니다

하루전~출발하신 형님차 ㅋ1등상품으로 최고인듯 하네요 ㅎ

오늘은 본부석과 가까운 포인트에 낚시자리를 정합니다

보기좋은 명당은~벌써 만석인 상황~

다행히~한자리^^남겨 두셨네요 ㅎ

따스한~오후 뭔 똥바람이~이리도 불어대는지~

손이 시릴만큼 날이차네요ㅜㅜ

지난번~출조에  남은 지렁이한통^^살린다구 힘들었네요 ㅋ

수심 체크후~몇대에 지렁이를 달아두고

저수지를 둘러봅니다

과수원을 지나~오솔길을 걷다보니~작은 다리가 보입니다

수심이~낮은 갈대밭에 붕애들 ㅎㅎ

사이즈가~조금은 아쉽긴 하지만

간만에 때고기를 구경 합니다 ㅋ

안골 그림같은~포인트에 찌를 세운 59형님

머쩌부러요^^

저멀리~뭘케는지 분주한 형님을 따라 가본다

과수원에 냉이가~지천이다

오늘 저녁상에  냉이반찬 추가 입니다

냉이~민들레~고들빼기 등등^^

30분만에 냉이가 한가득이네요 ㅎㅎ

풍성한~먹거리

추위에 따끈한~김치콩비지도 저녁메뉴로 올립니다

가끔가다~생각나는 맛^^아시죠?

이제 저도 나이를 먹어가나 봅니다 ^^;;;

한쪽에선 ~냉이나물도 준비중이네요

줄거운~날에 와인한잔 정도는 괜찮겠죠 ㅎ

추운날~잘먹어야 된다는~신입 ㅋㅋ

"힘쓸때도~없는데 장어는 ^^왜자꾸 사오냐는 형님들 ㅎㅎ배잡고 웃어보네요

간장소스에 한입 먹어보니^^ 엄지척입니다

장어구이로 ~맛난 저녁식사를 마치고 밤낚시를 시작합니다

낮부터~불던 바람이 저녁이 되어서야 잠잠해진다

오늘은~지옥 미끼로 낚시를 해볼생각 입니다

낮에 보이던~때붕어는 다 ~어디로 갔을까요 ㅜㅜ

갑자기~불어오는 바람에 파라솔은 접어야 할판

이글루와~난로불에 몸을 녹이며 낚시를 이어가지만 

오늘도~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ㅜㅜ

사라진~찌에 주인공~구구리녀석 ㅋㅋ

홀로 잔득 기대를 했것만 지렁이2마리나 굴꺽 했네요

밤시간이 흐르고~물색은 더맑아졌다

3월인데~왜이리 추울까요^^;;

숨쉴때마다~입김은 좔좔흐르고

잠시 한눈파는 사이에 찌를 옆으로 끌고가는 녀석~발갱이 ㅎ

오늘은~너라두 반갑구나 ㅎ

밤은~깊어가지만 바람이 쉼없이 불어오네요 ㅠㅠ

날이~추워서인지 자정이 다되어서야 붕애가 얼굴을 보입니다

춥고~배고프니^^;;야식먹구 할께요 ㅎ

야식은~소고기전복구이!!

낮에 지인분이 사다주신 소고기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ㅎ

새벽이 되면서 기온은 급격히 떨어져~낚시가 힘든상황

따뜻한 난로옆에서 형님들에 대물방송을 들으며 밤을 지세웁니다 ㅋ

다음날 아침 ~물안개가 피어나는 저수지를 둘러보아요

낚시대엔~하얀 서리가 내리고

밤샘추위에 언몸을~갱시기 한그릇으로 녹이네요 ㅎㅎ

누가~누가

잘할까^^뽑끼시간

개인적으로~차가 탐나긴 하네요 ㅋㅋ

 

이제~철수와 영희에 만남을 주선할시간

이날 바뿐일정으로 3분이나 참석을 못하셨네요

담번엔~반갑게 만나요^^

본격적인~대물낚시에 시즌입니다

벌써부터 경북권 저수지는 ~꾼들로 넘쳐나지요

첫째도~둘째도 안전입니다

가져간 쓰레기는 꼭 되가져 오시고 행복출조 되길 빌어봅니다

지난 조행에 응원에 댓글^^감사합니다

노지는 다음 조행으로 또  인사드릴께요

안출하세요

만원에^^행복은 계속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