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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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조행기] 한발일찍 다녀왔습니다.ㅎㅎ

    사면초가 / 2024-03-20 22:48 / Hit : 102000 본문+댓글추천 : 7

    #조행기
    #어디든한발일찍
    #함께해서즐거운

    다들 무탈하신지요?

    이번주도 남들보다 한발일찍 다녀왔습니다.

    항상 주말꾼은 남보다 조금일찍 다녀야 자리라도 잡을수있어서

    꽝을 예상하고 움직입니다.ㅎ

    그럼사면초가의 낚시일기 시작합니다.~



    쉬는토요일이라 금요일 야간침투를합니다.

    짐발이 예상하고 꽝도예상했지만 기꺼이 함께해준 일행이있어 더즐거운 출조길이였다.ㅎ

    도착하자마자 짐발이스타트~



    경사면때문에 텐트도 어설프게 쳐본다.ㅎ



    한대 던졌는데...물이흐른다.ㅎㅎㅎㅎ

    아~~ 내맘도 흐른다.ㅎㅎ



    그세 친구가 중국집에 음식을주문했다..

    본부석도없이 그냥 바닥에서 먹는다.ㅎㅎ

    완전...거시기하다.그래도 우린즐거웠다.ㅎ



    밤인데도 더워서 조끼도 벗고 옷도 벗고 반팔로 대편성시작~



    이번에는 기필코 새낚시대에 손맛을보고싶어 군대군대 셋팅해본다.ㅎ



    그와중에 야경은 또 끝내준다.ㅎㅎ



    밤새 최선을다했지만 결과는...꽝~ㅎ

    새벽이 밝아오고있었다..




    밤새 내찌를 노리는 뉴트리아랑 한바탕했었다..

    분명 명중시켰는데....

    소리한번지르고 그냥 왔다갔다한다.ㅜㅜ



    정면 눈뽕~태양

    아~~~ 이제 쉬야긋다..



    오늘은 본부석도 설치해본다.ㅎㅎ



    아침은 근처 식당서 공수해온 해장국~ㅎ

    내맘도 해장해야했다~ㅎ



    낮에는 이제 반팔만입어도 더운날씨였다.

    여전히 물은..흐른다..ㅎ



    다들 밤새 노력했던모양이다..

    휴식중~ㅎ



    내친구도..휴식중~ㅎ



    어라~새로운 멤버합류..ㅎ

    내가 분명 꽝칠사람 오라했는데..

    기꺼이 꽝치러합류했단다..ㅎ



    나는 먹을복은 타고난듯.ㅎㅎ

    분식까지 공수해왔다..경표야~~~ 고맙데이~ㅎ



    낮에는 쉬어가는 시간이라..

    내낚시대 들어보고 던져보고..

    뭐 낚시박람회냐?ㅎㅎㅎ



    그렇게 또 우린 저녁을 맞이한다.

    근처 맛집에서 공수한 김치찌게..

    캬~~이건 정말 맛있었다.ㅎ




    동생들 위문오신 명구형님~~

    또 바리바리 사들고 오셨다.ㅎ

    내 배가 산란할것같았다.ㅎㅎ



    또다시 멋진야경이 펼쳐지고..



    12시가 넘어서 나도모르게 눈이 감기는 순간.

    찾아온..귀한입질..

    걸었다 요놈~~ㅎ

    월척인줄알았으나..9치..ㅎ



    쌍둥이가 바로연달아 찾아왔다..



    그렇게 야식타임도 가져보고



    라면이 빠지면섭섭하지~ㅎ



    그렇게 심기일전해봤지만..

    체력 작전 실패로..

    나도모르게..기절~

    정신차려보니..

    2시간이나 지나버렸다.ㅜㅜ

    옆에 경표동생은 날밤새고 3마리나 잡았단다..



    아~~아쉬움에 태양이라도 걸고싶었으나..

    그또한 꿈일뿐~ㅎ



    그래도 9치급 쌍둥이들이 작은 위안이됐다.ㅎ



    어제 마지막으로 합류한 기태동생은..

    결국 해냈다..본부석에서 300미터이상짐빵한 결과물..

    34최대어 메기60짜리..ㅎㅎ



    밤샌 경표동생이잡은 3마리..ㅎ



    내가잡은 쌍둥이 9치.ㅎ



    단체컷을찍으며 꽝이 아닌것에 위안을 삼아본다.ㅎ



    메기가 글루텐먹고나와서 더 잊지못할 추억이 됐다.ㅎ



    자~~이제 있던곳으로 돌려보내고~



    주변정리로 마무리해본다.~



    좀일찍 철수해서..집으로 향했다.

    사실 막둥이 생일이라..

    난 쉬는걸포기해야만했다.ㅎ

    정신력으로 버티며 일정을 소화해내본다.ㅎ



    막둥이 케익에 촛불을 불면서..내기억도 아웃~



    기절했다 일어나니 오늘아침 출근시간이였다.ㅎㅎㅎ

    그래서 조행기도 이제서야 적어본다..

    이상으로 사면초가의 낚시일기를 마무리해본다..

    늘 전화와 문자와 댓글로 응원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좀더 재미있고 즐거운조행기로 돌아오겠습니다.ㅎ


    상관마 24-03-20 23:20
    "내 배가 산란할것 같다" 에서 빵터짐요~~

    그래도 붕어 튼실하니 이쁘기만 하네요....

    늘 안출하시고 대리만족 할 수 있는 좋은 화보 부탁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소서~
    정선수 24-03-21 07:26
    아직도 새벽녁으로는 기온이 많이 쌀쌀 하더군요
    늘 건강에 신경쓰시고 안출하십시요 ^^
    삼배 24-03-21 07:47
    물버들 새싹이 돋아나는군요
    잘보고 갑니다
    늘 안출하십시요 수고하셨습니다
    태빈이아빠 24-03-21 09:33
    주말꾼들은 다들 마음이 급하긴 급하죠.ㅎㅎ
    저도 주말이면 어디로 출조해서 붕어언냐와 만날것을 기대해보는데
    그게 마음처럼 쉽지가 않으니..............
    그래도 일찍 출조하시어 붕어손맛은 보셨으니 다행입니다.ㅋ
    항상 먹거리가 풍부하니 너무 좋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가며 안출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취산도령 24-03-21 11:54
    짐빵에 2박까지 체력이 대단하십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화이팅하십시용.
    사면초가 24-03-21 21:53
    상관마님 즐겁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선수님 늘 응원 감사합니다.^-^

    삼배님 감사합니다.^-^

    태빈이아빠님 주말꾼의 맘을 이리잘알아주시니 위안이됩니다.ㅎ 감사합니다.^-^

    취산도령님도 수로권 도전해보세요~~^-^
    파도의미학 24-03-22 09:19
    고생하셨습니다.
    붕어얼굴못보고 24-03-22 10:21
    식사 메뉴가 일류 영양사가 관리를 하는것 같네요.
    잘보고 갑니다.^^
    새벽정신 24-03-22 10:46
    일단. 막내 생일축하하고요

    멋진곳에서 좋은분들과 좋은시간 보내고오셨네요
    보기 좋습니다.

    뉴트리아를 괴롭힌것까지는 좋았는데
    붕도 많이 괴롭히고 오셨네요... 음...

    화보올리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야간폭격기 24-03-23 16:10
    주차하기기 쉽지 않았을텐데, 짐빵거리가 상당해서 힘드셨겠네요.
    그래도 재미난 조행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울사랑 24-03-24 13:00
    수고하셨습니다
    삼팔센티 24-03-25 08:46
    수고 하셨습니다.
    까멜리아 24-03-25 17:01
    추천 꾹~~~~~~~~~~~~~~~~~~~~~~~~~~~~~~~~~~

    두번 누르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반장3789 24-03-25 17:04
    멋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사면초가 24-03-25 19:00
    파도의미학님 감사합니다. ㅎㅎ

    붕어얼굴못보고님 그냥 먹을꺼있으면 먹는편입니다. 가리는게 없어서요.ㅎㅎ 감사합니다.ㅎㅎ

    새벽정신님 늘 감사한마음 한가득입니다. ㅎㅎ

    야간폭격기님 짐빵 진심 힘들었습니다 ㅎㅎ 쉽게 도전할곳이 아니더라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여울사랑님 감사합니다.ㅎㅎ

    삼팔센티님 감사합니다.ㅎㅎ

    까멜리아~~~ 추천 고맙데이~~ㅎㅎ

    얀반장님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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