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은 바빳고 또다른 일주일은 아팟고 ~~ 몸 좀 챙기고 소소하게 출동 준비해봅니다.

출조 할려니 이리 기분이 좋네요.

시작해볼게요.
 

호기심 많은 치노

과자는 먹지 않지만 비닐봉지 좋아하다보니 머리 박고 들어갈려하네요.

잘 놀고 잘 먹고 잘 자고 ㅎㅎ

고3인 둘째 공주위해서 몸보신용 오리고기 접수

중전이 둘째 공주 출산전 오후 오리고기먹고 출산해서인지 무지 좋아하네요.

팀드레곤즈 하계용 단체복 장만했습니다.

제 스탈로 골라서 구입했습니다 ㅎㅎ

또다시 찾아온 일주일

안동에서 교육이 있어 참여

질문에 답 잘 했다며 강사선생님께서 선물도 주시네요 ~~ ^^

점심 시간이 되어 근처 식당에 가서 한끼 먹었는데

아하 ~~~ 뭔가 잘못되었다는 ~~~ ㅜㅜ

링거 한병 ~~ 주사한방 ~~ 약국에서 약타고

집에서 요양

이녀석은 뭐가 이리 좋은지 ~~

이렇게 또 낚시는 불발되고 건강 회복에 집중

그리고 다시 찾아온 저의 휴무

지인형님께서 출동하신곳으로 출동해봅니다.

간만에 인사도 드릴겸 이곳으로 장소 선택합니다.

제 맘에 확 ~~ 들어오는 자리는 없고

일단 그림만 좀 좋아보이는 자리로 선택합니다.

시원하게 위보에서 물도 잘 내려오는

아랫쪽보 자리로 선택

아랫쪽은 현재 아무도 안계시는군요.

딱 여기에 셋팅해볼까합니다.

일단 100% 만족해서 안착한곳은 아니지만

나름 또 이렇게 보니 살짝 기대감이 상승하네요.

형님께서 만드신 떡국으로 저녁 해결하고

커피까지 챙겨먹고 자리로 이동합니다.

오늘 미끼는 이렇게 구성해봅니다.

둘중 한가지는 탐하겠죠 ㅎㅎ

12대 아주 풀셋팅

이제 꾼들의 시간입니다.

아직은 해가 떨어지니 조금 싸늘하네요.

털신 신고 준비 완료

정말 분위기 좋고 날씨도 좋았는데

살짝 차가워진 날씨에 바람까지 살짝 터지고 ~~

그리고 그녀석의 등장에 허무해진 시간

두마리의 미터급 수달

굉장했습니다.

형님표 오뎅탕 한그릇 먹고

후반전은 휴식모드

새벽 5시 30분

아침장 위해서 간단하게 당충전하고

미끼도 새걸루 교체해보지만 움직임없는 수로

결국 초울트라급 꽝 ㅎㅎ

자리준비 보물 조금 챙기고 철수 완료합니다.

고생하는 녀석 목욕도 시켜주고 ~~~

2주간 실습간 큰공주 모시러 대전으로 고고 ~~

차가 엄청 밀려서 지루했지만 다행히 금방 빠졌다는

고생한 큰공주 최애음식 ~~ 초밥으로 저녁 먹고

집으로 컴백합니다.

부모님댁 화단입니다.

꽃이 활짝 피웠네요.

다음주에 간식사서 다녀와야겠습니다.

이렇게 또 한번의 출조이야기가 마무리 되는군요.

다음주는 팀드레곤즈 시조회입니다.

올해 첫 모임으로 반가운 친구들 얼굴 보겠군요.

저는 그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출조길 안전운행하시고 대물 꼭 만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