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 동영상 조행기는 동영상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화보조행기] 군위 하곡지!!
댓글 351 인쇄 신고

아우시 / 2002-09-05 09:29 / Hit : 5550 본문+댓글추천 : 0

그간 안녕들 하셨습니까!!!넘 오랬만에 글올리네여^^
제가 군위 하곡지를 다녀왔습니다 낚시를 한지는 괘오래 되었지만 변변치안게 월이 한마리두 없습니다ㅠㅠ제한테는 운이 없는가 봅니다
날짜는 9월2일...........
아침에 그냥 하곡지라는곳이있다기에 답사차 찾아갔었다(올해 4짜가 나왔다는소리를 듣구 사실은 벼르고 있었음) 도착시간은 아침 7시!!! 크기는 한4천평정도루 중상류쪽에수목나무가 두어개 있었다주변엔 과수원 글구 논으로 둘러싸여져있어 참 조용한 못이었다 내가 위치한포인트는 제방우안쪽 중상류 수몰나무뒤쪽이었다 발앞에 줄풀이 까려잇었구 또한5미터 전방에두 줄풀이 조금있었다~
못전체에 대체적으로 수초가 다 삭았는지 태풍에 다떠내려갔는지 줄풀조금이 다였다 물빛은 태풍의 영향으로 아직 황토빛..........내가 위치한 자리는 과수원 밑에 생자리로 삽으로 자리를 다듬어야 햇다~수심은 두칸대 기준으루 1.8미터로 생각보다 깊다 두칸반대를 정면으로 던지면 3미터가 넘는다 발앞 줄풀을 겨냥해2.3칸아래로 편성!!!
좌측부터 2.3, 1.9 ,1.9 1.5 .15. 1.9,2,3 총 낮낚시 치고는 많다싶을 정도에 7대를 편성했다 미끼는 콩과 채집한 참붕어 !!! 한번미끼를 꿔어 놓구 집에갈때까지 놔둘작정이었다 미끼장전후 파라솔을치고 귀에는 라디오를 꽃구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입질한번만 보면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1시간 ~~~~~2시간~~~~~3시간~~~~입질이 없다~간혹 잔채이로 보이는 넘들이 아주 미세하게 건들이고 있다~그래도 첨 부터 기대는 안했기 땜에 후회스럽진 않았다 조금만 더 앚아 있다가 철수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좀더 기다렸다!!! 의자에 기대 저수지를 빙 둘러보는 찰나 수몰 나무 옆에서 엄청난 넘이 뛰는게 내눈에 포착 내가 라디오를 듣고 있고 발앞 수초가에만 눈길을 주고있어서 괴기 들의 뛰는걸 못느꼈던 것이다 다시 라디오를 빼고
앉아 있는데 여기 저기서 뛰는 놈들의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다 분명 잉어는 아닐것이고.....내추측??? 한참을 다른 곳을 바라보다 다시 내찌를 봤는데 오른쪽 구석탱이의2.3칸 참붕어를 단 낙수대의찌가 수초위에 벌렁 자빠져 있는게 아닌가!!!! 순간 반사적으로챔질을 했으나 벌써 채비는 수초에 감긴 상태다고기는 없는것같다 조심해서 채비를 당겨보니 아직 큰 참붕달려있긴한데 형태가 꼭 붕어빵 짓눌려놓은것마냥 쪼그라져있었다 예전에두 참붕어 미끼로 입질을 받고 나면 참붕어가 똑같은 이런식이었다 날두 덥고 해서리 일단 입질은 봤으니 철수를 했다 시간은 2시경 일단 좀 쉬었다가 저녁에 다시 도전해볼까해서 먼저 도리원의**온천으로~~~~ 일층에서 밥을 먹구 온천에서 씻구 알람을 5시 에 맟추어 놓구 잠을 잤다 zzzzzzzz~~~zzzzz
zzzzz~~~~#$^&@#$zZZZZZZZ`ZZZZzzzZZZzz~~~~~~~~~~~기상!!!!몸이 상쾌하다!!!하하 다시 일층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도리원의 모낚시점에서 겉보리3봉 새우 콩을 샀다 근데 새우가 내스타일에 안맞는다 이런 크기면 밤새 잔챙이에 시달릴것이다기분이 찝찝!!! 마트에 들려 야참과 모구향~~사고 ㅋㅋ
또다시 하곡지에 도착 그많은 짐을 들고 혼자 아침의 그포인트로 도착 해서
아침과 같은 식으로 대를 편성하고 양 가에 2.6대를 좌우측으로 더편성
2.6 , 2.3 ,1.9,1.9,1.5 ,1.5,1.9,2.3,2.6 합 9대를 아주 보기좋게 편성했다 옆에서 보면 일자에 가깝다 물론 발앞줄풀을 고려해서 살짝 넘기거나 구멍에넣는식으로 ~~
그다음 겁보릴 투척!!! 황토는 물빛이 다소 흐려있어 생략^^ 채집망2개를 멀찌감치에다가 담가놓고 자리에 다시 앚으니 조금일찍하지만 캐미를 끼웠다 난 깨미를 남들보다 좀더 일찍끼운다 내생각으로는 빛도 좀 약해지고 일찍 적응을 해서 초저녁에도 고기들이 경계심이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나의 개똥철학이다^^콩과 새우를 장전 해 투척!! 새우는 물론 그중에서 젤큰넘으로~(평소에써던 넘들의 중간치정도 그래도 개중에선 큰놈이다......ㅠㅠ)
그나마 새우를몇마리 고르고 나니 다 잔챙이 미끼밖에 없다 9대의 낚수대를 다 투척후 더어두어 지기 전에 참붕어 수거!! 두군데서 쓸만한놈들로 20마리 정도 채집 이제 만발의 준비가 되었다~
파라솔까지 펴고나 다해냈다라는 안도감에 담배를하나 물고 귀에는무서움(?????)과 지루함을 달래길 위해라디오 를 꽃고 기다렸다!!! 어떤눔이 언제 어느 낚수대에 무얼 물고올라올지 짭은대이기 땜시 제대로 움직일수도 없다 모든 동작이 아주 고요하게 주변과 일치되게말이다~~^^ .............1시간~~~~2시간 ~~3시간 안개사 자욱 겨우 캐미만 보일 만큼4시간 ~~~~간간이 잔챙이로 보이는 놈들이 아주 미세하게 건들인다
야식을 먹고 또다시 미끼를 한번갈아줬다 쓸만한 새우가 없어 참붕어로 대체
새우를 두마리를 달아도 작아서리............또다시 기다림 가끔씩 라디오에서 나오는 말들이 나를 웃게만들뿐 하곡지 는 고요하기만 하다 안개가 분위기는 그럴뜻하게만들어 놨는데.......첫입질이닷 시간은 새복 1시가 조금 넘긴시각 !!!콩을 내정면에1.5대가 아주 "스무수"하게 상승~여지 없이 포획한 넘은 8치가 좀 안되 보였다 또다시 고요~~~잠이 자꾸 온다 꾸벅~꾸벅
오늘 잠을 마니 잤는데 ,,,,,,,,,,어리버리한 눈을 억지로 밀어올리고 있는데 눈은 자구 감길려구 한다 (월래 밤낙수질할때는 잠을 거의 안자는데그날따라이상하더군여~ )4시까지 억지로 버팅기다 5시즘에 잠시 포기 ~~
눈을 떠니 시간은 6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입질이 쏘나기 로 왓는가 보다 ~
젤왼쪽 2.6대의 총알이 채여있구 찌는 보이질 않고 1.9대는의 찌는 벌렁 자빠져 있구 1.5대는 어떻게 총알이 안채여지고 버쩍 들려져있는게 아니가
세대모두 고기는 없는상태 허무하다 ~~`ㅠㅠ조금만 더참고 있었어두,,,,,,,,
새벽늧게 타이밍이엇는가보다~ 너무나 허무해서 완전 포기상태다~입질한 낙수대를 당기느라 수초를 마니 훼손시킴과 동시에 좀 소란을 피웠기 댐에~
다시 밥을 달고 한30분 기다리다 철수 했다 기필코 며칠뒤에 다시 도전하리란 생각으로~박카스를 하나만 먹었어도 아이구.........
오늘 다시 도전한다 반드시 새우 큰넘을 구해가지고 서리~~`
오늘 다녀와서리 다시 조황 올릴깨여~기대해 주세여 저두 지발좀 올해다가기전에 월 하고 싶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