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 알수없는것들.....

월요일 야근을마치고 개인적인 일보느라 잠두못자구 대기중이다.....
회원님 3분은 출조준비로부산하구 난 약속이있어 준비두 못하구 마냥대기만 한다 아~~속탄다 먹고 살려니까 힘들다 하고싶은거 못하면 병나는데...
회원님들뭔저출조하시구....난 사람기달리구 이화상은 왜이리않오노???
기달리는 사람만나구...일얘기두다하구...더뎌출발...!!!
의성 안계에도착하니 벌서 5시당 넘늦었당... 회원님포함 나까정5명 양호하다...이정도면... 마땅히 앉을자리가 없어서 평소 봐둔 아직 확인되지 않은곳에 대를 편성했다 8대... 6대면 충분한데...6대깔면 넘 허전해서.... 알져...내맘ㅋㅋㅋ벌써 칠흑같은어둠이내리고 땠장가까이는 새우로 마름사이는 콩으로 현장에급파하구...기달린다 항상그러하듯...... 조용......사람두조용하구...
그놈들도 조용하다..... 졸린다...잠을못자서...입질이없어서...이저수지는 올6월에첨왔는데 25~29준척으로만10수하고 갈때없음 오는곳이다 대물은 엄청
있는것같은데 날보기를 싫어한다 한번씩 저수지 한가운데서 나잡아봐라 하면서 날놀리기만하구....3일동안날씨가 좋았으니까 오늘쯤은꼭 뭔가가 나올것도 같다... 모두들 긴장하고 말한번 걸지않는다 못참겠다 잠와서.....
총무님 입질들어오면 깨워요...알았지요??? 곧바로파라솔텐트 문닫고 꿈나라로...꿈꾸다 3.0대에서찌가시원하게 올라온다...준척은 되겠구만...ㅋㅋㅋ 아참꿈이지... 정신없다 꿈을꿔도 온통 낚시니... 쩝쩝..
오락가락 하던중에...입질!!!입질!!! 옆에앉은총무님 나지막히 부른다..얼른텐트걷고 전투자세... 에고 꼼짝도안하구만... 두마디올리다가 내려갔다고함....계속말뚝이다 아침까지 쭈욱~~~~~
여러조사님들 날씨 달빛 정숙 다좋은데 안되는건 외일까여????
명쾌한 답이 있을까여???
손맛본지가하두 오래됐어 기억두없다 확실한 대물터가없을까여...시간두얼마남지않았는데....
금요일은 상주로.......이번에는기필코 꼬옥 월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