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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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조행기] 조행기..??? ㅋㅋ

    다워리 / 2002-12-16 14:42 / Hit : 4515 본문+댓글추천 : 0

    이걸 쓰야... 말아야.......하나...
    일주일 동안 지켜봐도 조행기 하나 없고 동네가 너무 조용하이 내라도 일 함 맹글어 봐???

    토요일만 되면 날씨가 좋네....언젠 비오고 난리 부르스더만....

    근질근질..궁금궁금..궁리궁리,,흠!!!!~~~~ 거어~~~는  혹..??  대박 터뜨려 온 동네를 놀래 보까??

    늦은 오후에 그냥 길을 나선다.. 대 못 담구면 구경이나 하고 오지 뭐!!

    해평수로!.....대물이 분명 어슬렁 거리는 걸 본 후에 계속 고기얼굴을 못 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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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냐!  가다가 마음이 바뀐다.. 약한자여...그대 꾼이여?~~ㅋ~

    오늘은 늦었으니 기냥 구경만 하자...내년 봄에 갈곳 비밀터라도 개척 해 보자..오!~케~

    빠꾸! (전공? ㅋㅋ)..소보쪽으루..
    오!~ 골짜기?  가보자! ..잌!!!!  빠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공.... 미쳤어! ..미쳤군!
    군위쪽으로.... 굴현지.. 굴암지... 배나무골지..오로지 옆 골짝 ...가볼까??...아니..
    오로지 지나 불당지... 지난 가을 고수를 만났던 곳 ..다음날 하수가 된 곳..ㅎㅎㅎ..
    소류지 마다 꽁꽁!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고개를 넘어 ..군위 i.c 가 다왔다..
    어!?? 좌측 동네.. 골이 깊네??? 가 보자.. 오!~ 제법 깊네!!!..

    오!~ 있다......
    1000평정도의 산골짝 소류지.. 아담허다..아니 이쁘다!....담배 한대 피워 문다..흐!~ 꼭 낚시 온듯한 기분이다...
    얼음이 꽁꽁..만수.. 뚝에 갈대 무성하고..낚시 한 흔적 별루... 상류..물풀이 많이 있다..부들도..
    흠!!~~~~~ 저기가!~~~~ 초봄 자리.. 흠 !!!!~ 접수...내년 못 첫 낮낚 장소...ㅋㅋ 아~ 조오타!~..

    얼음 깨고 함 담궈봐???  참자!!!!

    .............. 이 못에 대해 아시는분!  의견 주시면 감사... 사례?(내년 봄 같이 낚수 갈때 김밥은 지가 챙겨 가겠음.)..하겠습니다... 못 이름 모름....고속도로 굴다리 지나기 바로전 동네..안 골짝 못임..

    하나 접수하고 룰루랄라!~ 가변 마음으로 ...다음....
    군위 농공단지 옆...사군지?... 오!~ 제법 크다..5000평정도... 상류 중류..낚시자리 많다...
    흠!~ 한대 피고... 여긴 공단이 가까버서 꾼들이 많겠군...흠!~

    골짝으로... 소류지 찾아 룰루랄라!~ 나는야 ..여행하는 싸나이!~~~
    시골길만 다녀도 기분이 좋아진다...마음이 편안해 진다..가슴이 탁 트인다.. 어김없는 촌넘이다..

    어!~ 왠 새길?.. 산을 넘어 새길을 내고 있다...이길이? 혹 산호지 옆으로 난 그길과..?? 가 보자!..

    오!~ 역쉬!!!!!! 산 넘어 골짜기  아담한 소류지!!!!!  담배 한대 물고....흠!~~~ 보~자!
    1500평 정도... 평지형 계곡지 (산호지 상류 골짝 위)  ..이름 모름..
    상류 갈대 무성 모래 유입... 흠!!~~~ 그럼!  저~기!!!!  조자리가 대물 포인트!! 접수할까??

    좋아 접수!....... 이 못에 대해서도 아시는분 의견 주심 상기와 같은 예우를 하겠음......

    산호지를 거쳐 농암지..어은지...거쳐 다시 군위 i.c로  철수??
    룰루랄라!~  나만의 소류지 두곳 개척?...
    내년봄 ,  같이 갈분 지금부터? 접수 받습니다....ㅋㅋㅋ
     


    월척팬 02-12-16 15:15
    IC굴따리 옆동네 안에 있는 못은 장씨골못이라고 하던데 정확한 명칭은 모릅니다. 물론 담궈 본적도
    없고요. 서군지 위에 조금 올라가면 산속계곡지 한나 있는데 거기에는 고기가 없습니다. 그 길이
    개통이 다되었군요. 산호지 위의 그못은 님의 말대로 산속 평지지가 맞죠. 상류쪽에는 수초가
    무성한 곳이고 산쪽에는 만수위일 때는 자리가 없죠. 제작년에 도로가 개통되기 전 가뭄때 가 보았는데 아침일찍 가보니 몇명의 꾼들이 대를 펴고 있었는데 붕애들만 잡았더군요. 온라인상으론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암암리 소문이 난 뒤라 이미 자원이 많이 고갈되었습니다. 더군다나 도로가 개통이 되었다면 기억에서 지워 버리세요. 그럼
    다워리 02-12-17 09:48
    월척팬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산호지 위 못은 다른분도 의견이 비슷 하더군요..
    구미분들이 2년전에 많이 빼(?)먹었다구요....
    월척모자 쓰고 물가서 뵙게 되길 바라고 행복이 늘 따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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