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 겨울 낚시 가능 한곳

제가 대구에 살 때
겨울- 2월초에도 낚시를 가서 - 얼음 낚시는 시도하지않았슴- 재미 솔솔
본 작은 저수지가 있으니, 지금은 가기가 힘들고-울산-
이 cool한 겨울에 손이 떨리는 조사님들 한 번 쉬었다 오심이.....
글쎄요 .
조행기가 아니라서 금방 휙! 삭제 될 수도 있으니
행운을 빕니다. 월척님 보다 먼저 보시길.....,
장소인적,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칠곡 왜관철교 -제 이름이 철굔데 ^ ^" - 지나서 약목 방면으로
약 300 미터 가면 작은 버스정류장이 나옵니다.
바로 옆에 작은 길이 나오는데
진입하여 좌회전, 도로아래 굴다리 지나
면 저수지 제방이 보일 겁니다
초보가 포인트라 뭣하기는 그렇지만 새벽 서리 맞으면서도
찌 올림 봤던곳이 있는데 반대편 산및 논 아래 흑/바위들이 흘러
내린 곳, 버들나무 근처, 나무와 나무사이(간격이약7미터)
수심 2.5 미터 정도 되고 일정치 않음.
찌맞춤은 아주 예민하게 미끼는 지렁이/완전 어분 (냄새 독한것)의
짝 밥 채비하시면 좋구요.
아마도 어분에 먼저 입질이....., 어분은 말랑말랑, 촉촉하게 (?)..... ;
저 한텐 꽤 힘든 작업이었던 걸로 기억 되는데- 어느사이트에선가
아주 멀컹멀컹하게 하라고 해서 했더니 던지기도 힘들고 하여튼.....
그런데 예민 할땐 묽게 하는게 좋다고 마니들 하십니다.

그리고 이건 이쩔수 없습니다.
대부분이 붕애라는거... 5치 내외.
낚시대는 2.5-3.0으로, 낚시줄은 1.75, 바늘 5호-여전히 지금도 애용하는 제 채빕니다

운 좋을때는 8치 이상으로 20여수,붕애 130여수 정도도 해 봤습니다.물론 이땐 여름이고요 ^^";
하여튼 한 겨울 에도 바람 영향이 많이 없으니
구석 진곳에서 함 해 보세요 .
붕애라서 그렇지 찌맛, 손 풀이는 할 거라 믿습니다.

참 , 떡밥크기는
찐 보리보다 조금 큰 정도며, 햇살 좋은 아침이면 -7시부터-
금상첨화일것 같습니다.
대구에서 가까운 분 함 시도해 보심이.....,

행운을 빕니다. & ...& 그리고
이 겨울 감기 조심 부탁합니다 괜히, 감기 걸리셔서
저 탓하지 마시고 , 완전 초중무장하시길.
그리고 저는 내일 또 태화강에 갑니다.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단단히 병에 ...
알아 갈수록 점점 더 깊이 빠지는 이 매력엔 저도 넉 다운 되고 맙니다. 항상.. )
전 이만,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