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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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도도 없이 찾아가는저수지 이야기만듣고
찾는데성공
쌍림에 있는 소류지 (계곡형)
도착시간이 어두워질무렵 6시 30분
어두워지니까 사방이 고요 멀리서 개울음소리 간혹
인가는 500m 이상떨어졌고 조금 으시시한 기분도 들고
여기서 나홀로 낚시를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순간 갈등시작
여기까지 어렵게 찾아왔는데 시작하자 맘먹고 대편성시작
대 편성끝나기도전에 찌가 쑥~~~~쑥 올라오는데환상이지요
챔질 에구 붕애가 연속되는 입질 붕애가 실망만 남겨주고
대편성이끝나고고도 계속 붕애만 ......
미끼는 떡밥을쓰다가 지롱이로 교체 하고나니까 찌고정
잔손맛이라도 볼려고 떡밥체비로 두대 교체
연속되는 붕애 안되겠다싶어 나머지 낚시대는 옥수수로 시작
찌는 깔짝 깔짝 올리지도 못하네 떡밥낚시대에는 계속 붕애....
얼씨구 옥수수에 찌가 하늘높은줄모르고 쑥~쑥 올라오네 쳄질
애구 애구 또 붕애네 글루텐 을쓸려다가 붕애가 넘많아서 포기 아직초보라서
미끼운용을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
12시 넘어서 철수 시작 (혼자 낚시히기에는 좀 무섭기도하구 )
붕애 확인결과 붕애만 50수이상 방생하구 집으로 ~~ 집으로 ~~
아침에 칭구 전화가 왔는데 몇일전에 간 칭구는 월척도 잡았다고 약을올리네
저수지를 보면 워리도 있을성 싶은데 다음에 동행자가 있을때 다시 도전해볼렵니다
허접한 조행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