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앞두고 경천동지할 검-언 유착에 의한 정치공작 정황이 붉어졌다.
채널A 기자와 윤석열총장 최측근으로 알려진 검사장이 공모하여 유시민 등 현정부 여권인사들의 비리를 제보해주면 처벌을 경감시켜줄수 있다는 '경천동지할 무시무시한 검언유착에 의한 정치공작 정황 녹취록'이 세상에 드러나 국민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
'대검 감찰본부 설치 및 운영규정'을 보면
고검검사급 이상 검사 비위 조사에 감찰본부장이 '개시사실과 결과만 검찰총장에 보고한다'고 돼 있어 '감찰 독립성을 보장'하고 있다.
그런데 자기식구 검찰의 범죄혐의에 대해 추상같이 칼을 들어야 할 윤총장은 왜
자신의 측근이 연루된 녹취록 정황증거가 나왔기에 대검 감찰본부장이 불가피하게 감찰에 들어가려는 감찰 독립성을 무력화하려는 듯 감찰에 제동을 걸며 자신이 진상조사를 하겠다는 것인가.
자신의 최 측근이 검언유착의 정치공작성 공갈협박에 연루된 것이 드러나는 것이 두려워 미리 사전에 맛사지해 덮으려 하는 것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을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이다.
김학의 성상납 뇌물사건이나 검찰의 주가조작 개입사건 등 수많은 자기식구들 범죄사건을 자기들이 맛사지하여 덮음으로서 국법질서를 망쳐온 검찰이 적폐범죄구조를 깨기 위해 반드시 검찰개혁을 하라는 국민적 시대적 과제를 발생시킨 주범임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고 공정하게 적용 집행돼야 한다.
지금 윤석열총장체제의 검찰이 과연 공정한 법집행을 하고 잇다고 보는가
아니면 엿장수처럼 자신들 맘재로 선택적 수사를 하며 공정한 법집행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는가는 보통인이라면 충분히 인지하고도 남을 일이다.
윤총장이 기레기들을 등에 엎고 자신들의 직무유기나 권력남용 등 치부를 덮고 구사일생할지 함께 망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진진할 듯 하다..
"사실이든 아니든 기업으로 부터 돈을 받았다는 말"만 해주면
"나머지는 저희가 다알아서 처리하겠다고" 했답니다.
여기서 저희가 누구 누구 일까요?
기간도 특정해서 "3말4초"라고도 했답니다.
얼마전에 노무현 재단의 계좌를 들여다본 사건을 기억들 하시죠.
채널A건과 노무현 재단의 계좌건이 별개 일까요?
공작의 대가들 다운 면모를 여실히 드러낸 사건입니다.
선거가 1주일 남았습니다. 기대된다고 해야 할까요?
사실 조마조마 합니다. 어떤 올가미로 프레임을 짤지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만약 보수가 정권을 다시 잡는 날이 온다면
지난 10년의 후퇴는 후퇴도 아닐거다 라고 혼자 걱정합니다.
감찰은 검찰 자체 감찰은 사실 못 믿겠고
법무부의 특별감찰만이 사실을 밝혀낸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