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토론방

    · 회원이 토론의 이슈를 제안하면 그 주제에 대해 자유로운 댓글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의 토론방입니다.
    · 이슈의 범위는 제한하지 않으나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자극적이거나 비매너적인 댓글은 삭제됩니다.
    · 뉴스기사 및 타 사이트의 게시글을 옮겨와 단순히 게시하는 것, 본인의 의견이 아닌 글은 삭제됩니다.
    · 균형있는 게시판 사용과 신중한 이슈 제안을 위해 게시물 횟수를 3일 1회로 제한 합니다.

    국민의 90%가 노동자인 나라에서 참 웃기네요

    정신병동 / 2013-12-26 10:59 / Hit : 6849 본문+댓글추천 : 0

    울아부지가 또는 내가 재벌이 아닌이상
    평생 녹봉을 벌거나 자영업으로 돈을 벌어야 하는 노동자인생인데
    연봉 6000에 귀족노조라는 말이 나오고, 노조탄압에 이렇게 찬성하시는 분들이 많은줄 몰랐습니다.
    뭐 이건 그동안 노동자와 노조에 붉은칠을 해서 빨갱이나 사회선동세력으로 꾸준히 분탕질 쳤던
    못된 정권과 그에 충실한 개노릇을 했던 언론덕이긴 하지만
    정작 내아버지, 나, 내자식들이 그런 똑같은 노동자로 살아간다는 생각 한번도 안해보셨는지?
    그럼에도 이렇게 정부의 막나가는 정책들에 대해, 비겁한 정치인들의 입바른 구라에 찬사를 보내주셨는지 의아할따름입니다.
    뭐 국론이야 언제든 분열되고 저마다 아웅이다웅이 사람살이 다른데 생각도 다르시겠죠
    이걸 조금이라도 모아보는게 민주주의겠구요
    근데 이것마저 개돼지 다루듯 후드려 패서 똑같이 맞춰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으신가봅니다.
    노동자의 삶이 창피하지 않았으면 해요

    댓글 줄줄이 달릴꺼라 예상합니다.
    댓글 다실때 제발 노동자의 의미를 파악제대로 못해서 육체노동을 주로 하는 사람 = 노동자 = 극렬분자 이런식의 도식화는 하지말아주세요
    자기가 쓴글엔 책임을 지셔야 하잖아요 ^^ 찡긋

    횡성공파 13-12-26 11:52
    그러게 말입니다.
    일 열심히 해서 한 만큼의 댓가를 받는게 잘못은 아니구요.
    아니라는 분들은 조금 받아도 살기가 좋은가 봐요.
    맥가이범 13-12-26 12:35
    자영업자가 노동자라면 이건희도 노동자 입니다.


    우리나라 노동자라는 월급쟁이들이 2천만이 안되는데

    그중에 노조에 가입한 노동자는 10%정도라 합니다.

    (글을 쓸때는 숫자 확인을 하여야 하지만 점심때가 되어서 기억으로 씁니다)

    노조있는 곳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는 그래도 행복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노동자 단체들 전체 노동자 생각하는척

    그들만 배부르게 살아 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이런말 있지요

    자동차 앞바퀴 다는 정직원은 연봉 7000천 뒷바퀴 다는 비정규직은 3,000천

    정상적이 되려면 두직원이 공평히 5,000씩 받는게 맞는것 아닐까요?

    노조는 말합니다.

    우리는 양보 못하지만 그래도 뒷바퀴 다는 직원들도 7,000천을 주라고


    회사가 자선단체도 아닌데

    일못하는 직원들 마음대로 퇴직도 못시키고 매년 흑자가 난다는 보장도 없는데

    적자나도 임금은 인상해 주어야 하고 신제품 개발에 투자도 해야하고 급변하는 세상에 언제 망할지도 모르는데

    생산성은 바닥을 기면서도 무조건 달라고만 하는 노조들



    현대 삼성이 언제까지나 우리 나라를 먹여 살릴꺼라 생각 하십니까?

    핀란드 국민들은 GDP의 25%를 차지 했던 노키아가 망할것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자동차 하청업체 부장님한테 들었던 이야기 입니다.

    직원들을 일본 도요타에 연수를 보내는데 연수가면 생산라인에 투입된다고 합니다.

    10일 정도 갔다오면 모두 똑같은 말을 한답니다.

    " 군대에서 유격 받는것 보다 더 힘들다고 "


    연봉 6,000만원이 적다고 생각하는 대한민국은 참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밤을걷는선비 13-12-26 16:19
    범님 안녕하세요? 안 오실줄 알았는데 반갑습니다
    토론자격이 안되더라도 질문드립니다
    노동자란?
    생산수단을 소유하지못해서 자신의 노동력을 팔아서 사는사람들을 뜻한다고 알고있네요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노동자 조직율은 여러정황이 있울수 있갰으나 법으로 보장된 권리인대도 자신의 조직을 갗추지 못한것이 자랑은 아니겠지요?
    조직율애기하시다가
    갑자기
    노동단체가 전체노동자을 위하지 않는다고
    논리비약을...
    노조는 이익단체이며 조직돤 조합원들의 이익을 위해 싸움니다
    악의적이게도
    자신들 배만 불란다고 하시네요?
    동일노동 동일임금!!
    정규작과 비정규직은 노동 유연성 때문에 기업측의 경영상황편리을 위해서 도압돤것아지 노조가 그론상황울 먼들었나요?


    양념으로
    감옥갈각오하고
    회사 잘랄각오하고 3프프 5프로 암금안상 위해서 한20 여년 지나서보니
    싸우지않는 노동자들과 암금격차가 커지니
    귀족노조라!!!

    노동자정당의 과재와 노조의 역활에 대해서 고찰이 팔요한 부문입니다

    암굼협상부문도
    악의적으로 왜곡하사네요
    요즘노조가 무조건 달라고 하나요?
    경영분석하고 물가상승률 근거와 과학적데이타을 가지고 임단협에 임합니다
    주먹구구식으로 통하기나 하나요?


    편향된의식은 편향돤 거짓지식을 생산합니다

    아만 줄입니다
    맥가이범 13-12-26 17:56
    저어렸을때는 비정규직이란말 못들어 봤습니다.

    특수한 경우외에 대부분 회사에 취직하면 전부 정규직이었지요.

    비정규직이 왜생겼을까요?


    이유가 많겠지만 능력없는 직원도 회사가 힘들어져도 한번 정규직으로 취직되면

    노조가 감싸서 마음대로 퇴사 시킬수 없게 만들었기 때문에 탄생한것 아닙니까?

    김영삼이 불붙였고 김대중 노무현이 기름을 부었습니다.



    우리나라 노동자의 생산성과 임금이 세계에서 어느정도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임금은 최상위 생산성은 최하위에서 찾는게 빠를겁니다.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내세울만한 첨단 기술도 창의성도 생산성도 몇가지 없습니다.

    일본은 못따라가고 중국은 턱밑까지 따라왔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할것 없지요.

    이윤이 있는곳에 기업들은 찾아옵니다.

    그런데 외국 기업들이 대한민국에 기업 설립을 잘안하려고 하는것만 봐도 답은 나오는것 아닐까요?

    전세계에 유명한 대한민국 노조도 한몫 한것 이구요.



    편향된 의식?

    편향된것이 아니라 저는 항상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말하는것 입니다.


    월급쟁이시절 저한테 누구 편이냐고 해서 정의의 편이라고 했습니다.

    우선 당장 회사에 이익이 되더라도 불의 보다는 정의의 편에서 일을 하는것이

    장기적으로 회사에 이익이라고 생각하며 일했고

    그후에도 항상 같은 생각으로 살아왔지만 손해를 보거나 남들과의 경쟁에서 뒤쳐진적은 없습니다.



    철도가 민영화 되면 기차 요금이 인상되기 때문에 국민들이 걱정 되어서 파업을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역대 정권때마다 항상 투쟁하면 임금인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세종시가 옳지 않지만 대통령이 약속을 했으니 지켜야 한다고 원칙을 말했듯이

    이번 만큼은 철도파업도 원칙대로 밀고 가기를 기대할 뿐입니다.
    밤을걷는선비 13-12-26 18:31
    정규직과 비정규직은
    노동유연성 확보차원에서 기업편의을 위해서 도입돠었습니다
    정부가 기업의 편의을 봐준거지요
    노동자는 불리해졌구요.

    흔히 오이씨디 기준 통계을 비교하지요?
    저는 최장시간노동 저임금으로 알고 았습니다
    수평비교의 위험성도 알구요

    편향된의식에 대해서 동의 못하사는군요
    냉정히 남의 댓글울 분석해 보세요
    적은것을 크게
    과거을 현재진행형으로
    한쪽만 보시지 않았는지요?

    10프로 조직된 노동자때문에 와국투자도 안들어 오고
    다음먹거리창출도 안되고
    모든이유가 돠기에는 너무 덮어쒸우는 측면이 있습니다

    철도노동자 진짜파업이유

    분사가되면 노조힘이 없어진다
    캐이티만 흑자인데 흑자부문만 팔면 적자나는곳만 가지고 운영해야 한다
    화물.기타 국민편의노선의 가격책정을 정부에서 공사로 이관합리화하면 적자 줄어든다.
    철도 철자도 모르는 넘들 낙하산중지!!
    대통인사권포기 할 수 았는지.....

    결정적으로 노조는 이익단체입니다
    정당도 아니고
    조합원의 이익을 위해 싸웁니다.
    천년학 13-12-26 18:34
    정신병동님의 영세사업자 역시 노동자라 하심은, 우리나라 영세사업자의 현실이 그만큼 고생이다 라는 표현이셨겠죠.
    맥가이범님 연봉이 얼마 이신지요? 월급쟁이 생활 해보셨나요? 궁금하네요...
    정규직7000에 비정규직 3000 이면 둘다 5000씩 받아야 된다는게 님의 이론인가요?
    저는 정규직 7000, 비정규직 7000 이 제 주장이자, 다른 여러 노동자와 노동조합의 주장으로 들리는데요?
    왜? 사업주의 임금비용은 절대 손해 안보면서 두임금 노동자의 격차를 평균으로 줄이고자 함이 옳은 겁니까?
    그러면서 임금비율 얘기한다... 그럼 회사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와 하면서 도대체 무슨 손해를 본단 말이죠?
    2,3차 벤드.. 물론 진짜 부하직원을 내식구 처럼 걱정하시는 분들 계시겠죠.
    도저히 직원들 임금을 깍아야 할만큼, 사업주는 얼마의 고통을 겪으며 실행 한걸까요? 노키아가 임금 주다 망했다? ㅋㅋㅋ
    맥가이범 13-12-26 20:05
    가난한 집에 맏이로 태어나서 18살때 아버님을 여읜놈이 뭔돈이 있었겠습니까

    당연히 월급쟁이로 시작했지요.


    책제목이였던가요?

    ( 요즘엔 글을 쓰면서 자꾸 헷갈립니다 아래에 쓰는 글들도 상황과 인물과 숫자들이 틀릴수 있습니다.

    일일이 찾아서 수정하기 귀찮아서 그럽니다만 뜻은 통하겠지요 )

    '부자가 되려면 부자 처럼 생각하고 실천하라" 고 했던가?



    기업가의 생각으로 생각하면 둘다 7,000만원씩 주는게 아니라 정규직 7,000만원 주는것도 아까울껄요.

    왜냐구요 세상에는 그보다 훨씬 적은 임금으로도 훨씬 더 똑똑하고 일잘하는 인력이 넘쳐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기업들이 이나라 저나라로 옮겨 다니는것 입니다.



    이건희씨 이야기가 나왔으니 또 이건희씨 이야기를 하나더 하지요

    이건희씨는 삼성의 미래를 생각하면 잠이 안온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도 있지요

    정주영씨는 6시출근 전무상무는 6시반 이사는 7시 부장은 7시반 과장은 8시 대리는 8시반 말단직원은 9시까지 출근한다.

    대우 망하기전 김우중씨는 일년에 250일 넘게 해외출장을 다녔다고 했지요


    그만큼 기업가들은 피가 마르게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말씀 드린것 같은데 ' 안양 삼덕제지 " 인터넷에서 검색 한번 해보세요

    기업가에 대한 이야기는 직접적으로 아는것도 좀있지만 삼덕제지 사장의 마음과 크게 다르지 않으니까 생략하지요.


    연봉이 얼마냐? 이런것 까지 ㅎㅎ

    10년전 한참 잘나갈때는 잘나간다는 야수선수들 연봉 부럽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좋게 말하면 대기중 충전중 전업투자자라고도 할수있고 냉정하게 말하면 백수에 가깝습니다.

    넉넉하진 않지만 식구들과 외식하고 주말에 낚시갈 비용 걱정안할 정도는 삽니다.


    백수가 과로사 한다고 바쁘기는 엄청 바쁩니다.
    천년학 13-12-27 12:08
    제가 지금 누구랑 뭣땜에 이 얘기를 하는지 참....
    고양이 쥐생각 너무 잘해주심에.... 뭐라 감사의 말씀드려야 할지...
    제가 님 연봉수준을 알고 싶어한게 아니라 비교하는 연봉 2400을 피부로 느끼는 분인가 아닌가를 알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냥 됐구요.
    더이상 님의 입에서 귀족노조니, 우리나라 노동자 평균 연봉이 얼마니 이런 얘기는 안하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저기~~ 저 높은 양반들, 대한민국 노동자의 삶을 대변할 수 없는 인간들이 얼마나 가식적으로 그들의 뜻을 대변하듯
    외치는지...치가 떨리는 사람입니다.
    우리나라 최저시급 누가 결정하나요? 2400으로 먹고 살만한 세상 만들어 주면 뭐라 안합니다.
    새우깡 한봉지에 얼마인지 아시나요?
    더이상의 이바구는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라 생각 드네요. ㅎㅎ ^^; 쓰다지운 글이 한대빡인데...씁쓸합니다.
    좀 더 넓게 음으로 양으로 더 격어 보시길~~~
    면장 13-12-26 13:09
    대한민국 1% 안에 속한다면 그려러니 하겠지만,
    조그만 자영하면서 지금은 살만하니
    자자손손 자기 자식들은 노동자생활은 안할거라 믿든가,
    아님 옳고그름을 떠나 맹목적으로 패거리 프레임에 같혀 사는것이겠지요
    꿈꾸는찌1 13-12-26 13:26
    조그만 자영업자 폐업율이 얼마인지나 아시고 하시는 말입니까
    아마 80% 이상이라 생각됩니다
    면장 13-12-26 15:11
    이분 말귀 참 어둡네요,
    바람쏙으로 13-12-26 13:12
    공기업 증권거래소 평균연봉이 1억이 넘는데

    님 말대로 열심히 일하고 일한마큼 의 보수 .흑자경영 당연합니다

    10억을 받더라도 정당하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즉 코레일 10년넘게 근무하신분들 평균이 아닌 대부분8천에서 1억이 넘습니다

    이들이 사회적 약자 인가요 ?

    탄압받는 노동자라서? 임금이 적어서? 민영화핑계로 국가시설을 볼모를 인금인상 파업하고 있으니 귀족노조라는겁니다.거기다정치투쟁

    자신들은 평균이상의 임금을 받으면서도

    늘 노동자,비정규직팔아서 사회의 약자인척 코프스레해서 자신들이 원하는 이익을챙기는집단 박수를보내야 합니까 ??

    연봉 6천 이상씩 받으시는 분들이 거리로 나와 사회적약자라는 이름으로의 투쟁이 정당하다면

    진짜.정말 비정규직노동자 하루12시간씩 일하고도 3천도 못받는분들 의 정당성은 어디서 찾나요 ? 정신병동님

    진정 거리로 나와 시위를해야할사람은 이분들입니다 아셨나요 ?
    luck4u 13-12-26 13:42
    철도노조원 10년 거의 다되었다는데 6천만원 받으려면 아직 멀었답니다

    http://vav.kr/index.php?array=&categorytype=&alink=&page=1&id=167086&keyword=철도
    꿈꾸는찌1 13-12-26 13:12
    지금 내가 20대의 청년이고
    정규직 2천5백만원 연봉에 미래가 보인다면 저는 당당히 결혼하고
    출산도 하겠습니다

    하지만 비정규직이라면
    결혼은포기합니다
    그리고 수입의 안정을 확보못하면
    노후보장을 위한 보험도 불가능합니다

    결혼을 한다 하여도 출산은 먼 달나라 이야기입니다
    불안한 비정규직 박봉에 어떻게 아이를 키우나요
    뻔히 내다보이는 아이의 미래
    먹고살기위해 입술에 낚시바늘 피어싱하고
    부의 머섬으로 끌려다녀야 하니까요

    좌절감 상대적 박탈감에 @@이나 안하면 다행이겠지요
    연봉 6천만원이면
    소득분배에서 갑의 자리가 아닐까요
    장신리 13-12-26 14:36
    정규직하고 비정규직하고 똑같은가요
    천년학 13-12-26 19:10
    20대에 연봉 2000에 비정규직이라도 결혼하고 출산하는 분들 대한민국에 수두룩 합니다.
    님의 그런 사고도 각박한 세상이 한몫 거들었겠지만, 계산적으로 안살고, 사랑으로 어두운 미래를 밝혀가는 분들 많아요.

    임금비용의 분배와 소득분배를 헷갈리지 마세요.
    꿈꾸는찌1 13-12-26 13:37
    모 노조는 자신들의 자녀가 입사시험을 보면 가산점을 달라고~~~~

    (캬~~~귀족노조 상속법)
    물침대 13-12-26 13:51
    위 정신**님!
    "뭐 이건 그동안 노동자와 노조에 붉은칠을 해서 빨갱이나 사회선동세력으로 꾸준히 분탕질 쳤던
    못된 정권과 그에 충실한 개노릇을 했던 언론덕이긴 하지만 정작 내아버지, 나, 내자식들이 그런 똑같은 노동자로 살아간다는 생각 한번도 안해보셨는지?"에 대한 의견입니다.
    저는 공기업 노동조합 설립을 주도한 장본인입니다.
    제가 노조를 설립한 취지가 상사로부터의 인간다운 대우, 근로환경개선 등 이었습니다.
    당시에도 공무원보다 약20%의 봉급을 더 받았고, 복리후생도 좀 더 나은 편이었습니다.
    공무원 재식시 중소기업체 지도관리를 하던 저는 공사로 와서 중소기업체 사장과 종업원들에겐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평균연봉이 6500만원이면 대한민국에서 살만합니다.
    코레일에서 20여년 근무한 직원은 직급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1억원정도 됩니다.
    지금 코레일 노조는 민영화 반대를 이유로 파업을 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민주노총이라는 후견단체가 있습니다.
    이 단체를 상급단체로 하고 있는 노조는 쟁위 등 노사문제가 발생하면 결코 단위노조 조합원을 위한 노조가 더 이상 아닙니다.
    정치적 이념적 투쟁으로 변하게 됩니다.
    민주주의와는 아주 먼 나라에 있는 노조가 됩니다.
    자유방임주의국가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무법의 세상이 됩니다.
    더 이상 노사간 협의나 합의는 물건너 가게됩니다.
    이 것이 우리 대한민국을 위한 행위라고 볼 수 있을까요?
    노조의 투쟁은 합법한 범위내에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천년학 13-12-26 18:39
    물침대님 어느 공기업 노조이며 언제 설립을 하셨나요? 초대 노조 집행부이셨겠군요. 세월이 흘렀지만,
    그때 품은 마음까지 버린건 아니시겠죠?
    지금은 정년퇴직을 하셨는지도 궁금하고, 지금도 노동조합 직책자를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코레일 20년 근무한 직원이 직급에 따라 1억이면 어떻습니까?
    맥가이범 13-12-26 14:12
    '민노총 허락 없이는 산하지회 해체 불가" 하다는

    노예규약을 갖고있는 민주노총이 노동자를 생각하는 단체일까요?
    천년학 13-12-26 18:41
    ㅋㅋㅋ 민노총 허락 없이는 산하지회 해체 불가? ㅋㅋㅋ
    어디 한노총에서 그러든가요? ㅋㅋㅋ 거짓된 정보를 어디서 찰떡같이 믿고 따르는지 모르겠지만,
    조중동에서 한줄 들은 정보라면~~~그냥 패스 하시길....
    대한민국 노동조합이 어느법으로 보장 하는지 아시기는 합니까?

    "노동 3권은 헌법으로 보장합니다.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
    헌법이 뭔지는 아시죠?
    맥가이범 13-12-26 20:12
    얼마전에 뉴스에도 나왔는데

    노조 탈퇴 소송에서 졌다는

    외국계 기업이었는데 회사이름이 ???
    맥가이범 13-12-26 20:20
    서울대노조도 검색되고

    발레오 노조도 검색되는데 한겨레에서 반박기사도 있네요

    발레오노조는 삼덕제지 꼴 날지도 모르겠네요

    기업주 떠나면 노동자는 손가락 빨고 금속노조는 모르쇠
    lecore 13-12-26 15:20
    이상한 말씀들이 보여서 몇번을 망설이다 몇자 적습니다.

    부의 재분배는 같은 계급 사이에서 발생하는 이슈가 아닙니다. 연봉을 몇천을 받던 몇억을 받던 노동자 계급사이에서의 부의 재분배를 논하다니요.. 연봉 몇억받던 분이 몇천으로 줄면 그게 상대적으로 연봉 작은분께 돌아갑니까? 인건비가 줄어드니 결국 회사 사정이 좋아지고, 월급 올라간다..라는 주장은 가당치도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제구조가 그렇게 상식적으로 돌아가던가요?

    귀족노조..라는 표현도 마찬가집니다.

    한국 노동시장의 후진성으로 인해 그나마 노조라도 만들고, 파업이라도 할 수 있는 노동자는 전체 노동자의 극히 일부입니다. 그들에게 귀족..이라는 빨간딱지 붙여놓고 매도해 버리면, 나머지 노동자들의 권익은 누가 챙겨줍니까?.. 더구나 공동투쟁은 제3자 개입으로 불법딱지 붙여버리는게 대한민국입니다. 잘나가는 놈들은 귀족..이니까 닥쳐라.. 못나가는 놈들은 니들 주제에 무슨..닥쳐라..모 이런걸 바라시나요?.. 그렇다고 여러분들이 비정규직, 내일 회사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노동자들의 목소리에는 귀 기울려줍니까?..아니죠, 폭력..이라는 단어로 발라버리죠.. 잃을 것 없는 사람들의 투쟁은 당연히 과격해지는 법인데 말입니다.

    정치와 이념도 마찬가집니다. 노동자에게 정치는 전혀 다른 이슈던가요?..수서KTX 진원지가 어딥니까? 정치권입니다. 근데 정치에 대해서는 닥쳐라?.. 이념요.. 어떤 노동단체가 이념을 들먹이던가요?..머리에 빨간 띠 두르면 그게 빨갱입니까?..

    잘나가는 노동자가 월급 작게 받으면 다른 노동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잘나가는 놈들에 의한 노동자의 반사이익은 인정할 수 없다..이게 무슨 논리인지요?..
    맥가이범 13-12-26 16:58
    대기업 노조가 잘되면 하청업체 노조도 반사이익을 얻는다?

    ( 글이 약간 애매한데 이런 뜻으로 쓰신건가요? 글의 맥락상 잘나가는놈 = 대기업노조로 생각됩니다만)



    대기업이 잘되어도 국민들에게는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기업에서 파업해서 임금이 올라가면 하청업체 근로자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간다고 생각하십니까?

    대기업이 파업하면 하청업체 직원들은 당장 파업기간에 임금손실 뿐 아니라

    파업후 임금 인상분 만큼 납품단가 떨어지는것을 걱정합니다.

    그나마 규모있는 1차밴더는 낫지만 2차 3차는 죽을 맛입니다.


    한미 FTA로 가장 수혜는 받는업종이 자동차업종 이라고 했습니다. 현기차 지금 날라다니고 있지요.

    그런데 현대차 노조가 한미FTA를 반대했습니다.

    현대차가 돈 잘벌게 되는데 농축산업자들 망할까 걱정되서 파업을 했나요?


    이것을 뭐라고 해야합니까? 이념입니까? 측은지심입니까?


    간첩이 내가 간첩이다라고 해서 간첩인걸 알게 되나요?

    말하고 행동하는것을 보고 간첩임을 알게 되는것 이지요.



    측은지심은 우선 같은 직장에서 같은 일을 하는사람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정규직이 조금씩 양보해서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는것 부터 시작 해야지요.

    같은 계층에서 조차 부를 나누지 못하면서 윗쪽에서 빼앗는다?


    경쟁사회에서 낙오하면 모두 죽는데 불황일때도 감원없이 능력없는 직원들 까지 모두 함께 갈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낙오자들은 사회에 맞기고 기업은 앞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경쟁이 없으면 자본주의도 아니고 발전도 없으며 기업이 망하면 나라도 망하니까요. (IMF 경험들 해보셨잖아요.)


    그런데 회사가 승천할수 있는 기회를 잡았는데 날개 잡고 늘어지면 회사 직원 아니지요.

    결국 날개 잡고 늘어져서 얻어낸것이라곤 임금인상 뿐이면서 구호는 거창하게 한미 FTA 반대

    차라리 FTA하면 장사 잘될테니 임금좀 올려줘라 그러면 밉지나 않지.



    모두가 평등하게 잘먹고 잘사는 행복한 사회를 꿈꾸십니까?

    이룰수 없다는 것은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복지가 잘되어있는 선진국들 역시 후진국의 희생으로 행복하게 살고있는것 입니다.

    문제점도 많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민주주의 자본주의는 인류가 만든 훌륭한 제도 입니다.



    소크라테스가 말했던가요 ( 얼굴은 생각이 나는데 가끔 이름 생각이 잘 안나는 나이가 되어가다보니 아리송 합니다.)


    아뭏든 어떤 유명한 분이 말씀하기를 " 성군이 통치하는 군주제가 가장 훌륭한 제도라고 ' 했답니다.



    싫어하는 분들 많이 계시지만

    저는 박정희 대통령 같은 분이 군주라면 얼마든지 군주로 모시고 살겠습니다.
    밤을걷는선비 13-12-26 18:48
    범님
    몇해전에 비슷한글을 쓰셨지요
    그때도 독재자 박정희에 관한글아 었던듯합니다
    그전의범님은
    재주가 많으신 꾼이셨구요
    ㅎㅎㅎ
    맥가이범 13-12-26 20:24
    여러분들이 독재자라 부르던 친일파라 부르던

    역대 대통령중에 국민을 가장 생각했던 분이한 생각은 변함 없습니다.


    그렇다고 미쳐 날뛰는 사생팬은 아닙니다.
    천년학 13-12-26 19:17
    현대차 뿐만이 아니고 이래나 저래나 임금인상 요구 합니다. 한미 FTA로 임금요구를 했다? ㅋㅋㅋ 잘 알아보시구요.
    이 비유가 맞는 표현인지.... 단 10초라도 생각해보고 엔터치시길 권고 합니다.
    경상도 말로 쫌~~~쫌~~~ 쫌!쫌!쫌!
    박정희 대통령을 군주로 모신다 하시니... 그간 친일이냐 아니냐로 주고 받는 사이에 박대통령 감싸주기 열심히 하신거,
    여기 이슈방 계신분들 다 알고 있으니...주제는 흐리지 말아 주세요.
    lecore 13-12-28 00:24
    너무 중언부언을 해서 제 의사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듯 합니다.

    요는 같은 잣대를 들이데자는 겁니다.

    즉, 대기업 노조가 잘되면 하청업체 노조도 반사이익을 얻는다..는 논리에 동의할 수 없다면,
    정규직이 조금씩 양보해서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할 수 있다..는 말씀은 하실 수 없는겁니다.

    왜냐하면, 귀족노조..라는 단어에는 같은 노동자 계급의 갈등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의식
    치 않으셨겠지만 귀족노조..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우린 노동자 계급사이의 갈등을 암묵적
    으로 조장하는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예로 드신 정규직, 비정규직이 노동자 사이의 문제던가요?
    원청, 하청 사이의 갈등이 노동자 사이의 문제던가요?

    왜, 고용주와 피고용인의 문제, 갑과 을의 문제를 노동자 사이의 이슈로 부각시키시는지요?

    더구나 부의 재분배를 말씀하시면서 귀족노조란 단어를 병용하시면, 마치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병폐인 부의 재분배..가 노동자 계급에 의해 발생한 것처럼 오해하기 십상이지요. 현실이 그렇
    던가요? 정말, 대한민국 사회에서 부의 재분배가 같은 계층..에서 발생하는 문젠가요? 모든 역사
    를 뒤돌아봐도 부의 재분배는 계급과 계급사이, 지배층과 피지배층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그러니, 귀족노조..란 단어를 쓰시려거든 부의 재분배 따위가 아니라, 불황이다, 기업이 어렵다,
    지금은 노동자가 희생할때다..라는 주장이 오히려 일관성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사족으로..

    제가 말씀드리려는 것은 보편적 평등을 주장하거나, 민주주의를 부정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올린 글 어디에 민주주의를 부정하거나, 이념을 주장하는 단락이 있던가요?.. 다시한번 말씀드립
    니다만, 이념은 아무런 이슈가 아닙니다. 보편적 평등? 고용인과 피고용인사이의 파업..을 주제
    로 글을 쓰면서 무슨 보편적 평등을 외치겠습니까?.. 엄한 이슈 끌어다 붙이시면, 저나 읽는 분
    들이나 모두 논점이 흐려질 염려가 있어 드리는 말씀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성군이 통치하는 군주제..란 문장은 그리스 철인정치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합성한 문장
    으로 사료됩니다. 둘은 엄연히 다릅니다. 다른 정도가 아니라 극에서 극입니다. 마키아벨리는 성군..
    이란 단어 자체를 모릅니다. 그가 가장 이상적인 군주로 꼽는 사람이 체사레 보르자 입니다. 지극히
    현실적이며, 때론 피를 통해 질서를 만들어내는 사람.. 생각하시는 성군..이란 단어와 부합되는지요?..
    그런 마키아벨리조차 가장 이상적인 정체로 시민국가..를 주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꿈꾸는찌1 13-12-26 17:39
    lecore님
    15년전 다수의 비정규직이 발생하기 이전의 논리이군요
    박정희대통령 시절 산아제한이 저임금 정책이며
    노동시장의 유연성은 명분이며 실제는 저임금 정책이지요
    이제는 비정규직이 고착화된 상황이구요

    기업이 노동자에게 줄수있는 인건비는 한계를 가집니다
    이 한계치 안에서 불균형이 심하기에 문제인거죠
    lecore 13-12-28 00:28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혹시 제가 모든 노동자에게 같은 임금을 줘야 한다..라거나 임금의 편차를 줄이자..라고 말씀드리고 있나요? 큰 오해가 있으신듯 합니다.
    향수™ 13-12-26 17:41
    현실적으로 철도노조를 귀족노조라고 말하고있는 국민의 대부분이 노동자이긴하죠.

    과거의 정권과 정부가 그들에게 붉은칠을 하는것이 아니라,

    연봉이 2000~ 3000대인 노동자들이 그들을 욕하고 있는것입니다.

    모든것을 정치적으로만 해석을 한다면 곤란합니다.
    밤을걷는선비 13-12-26 18:42
    향수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검옥가고
    해고당하고
    삼프로
    오프로 투쟁해서 올려놓으니 구경만 하던자들이
    어 내보다 곱절이네?
    귀족노조네!!!
    ㅋㅋㅋ
    그걸 또 따라서 유삭헌척 귀족노조가 어떻고
    꿈꾸는찌1 13-12-26 18:12
    ktx가 자립생존이 아니라
    저임금 노동자의 세금을 포함한 세금을 ktx가 흡수함이 문제이지요
    공기업이라는 미명하에 ktx가 고임금을 유지하지만
    시장자유화로 저임금상품의 공격충격을
    사회적 약자인 비정규직이 감당하는 비중의 높음이 안타까운 우리의 현실이 아닌가요
    국내 인건비는 비정규직에 의해 조정 하였지만
    외국의 인건비는 우리가 어찌하지를 못하니
    중국 ~베트남~인도등 이들의 인건비가 우리의 수준으로 상승하기에는 너무도 먼 훗날의 일이라
    더욱더 비정규직의 미래는 암울하기만 하지요
    잠시잠깐 인내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 고착화하는 현실은 아~~~~~신이시여
    lecore 13-12-28 00:37
    철도공사는 태생적으로 부채 약 4조원을 안고 출발했습니다. 사회간접자본인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죠. 세금은 그 단계에서 우리가 이미 지불하기로 동의한 사항입니다. 물론, 그 세금이 적절하게 들어가는지, 그걸 받아 제대로 쓰고 있는지 감시하는게 우리 몫입니다.

    헌데, 민영화, 경쟁체제가 저 이슈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요?.. 현재 부채 약 14조.. 경쟁체제나 자회사 만들면 저 부채 해결됩니까?

    진실은 이거 아닐까요? 수서발KTX.. 정치권에서 시작했고.. 현실화 하려다 보니, 부채 14조..철도공사로는 더이상 노선확장 불가능...하여 생각해낸게 자회사.. 자회사 만들면 철도공사 부채 해결되나요?.. 수서발KTX 영업이익으로 철도공사의 저 부채를 감당할 수있는지요?..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2015년까지 부채비율 200%대로 만들겠다는..철도공사의 허황된 자구계획..이 더 그럴듯 하게 보입니다.
    월척드림 13-12-26 18:15
    박정희 = 성군 ? 헐 GG 입니다. 더이상의 어떤대화도 의미없는 분이 계시네요
    맥가이범 13-12-26 20:27
    김대중 = 성군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밤을걷는선비 13-12-27 00:42
    감대중의 최대 과오는
    독재종사자들을 화합이란 명목아래 면죄부을 준것!!
    차라리 역사의 심판에 맡겨놓지...

    국가부도사태회복위해 국민들 빈털털이 만든것
    커드남발로 왕거지신세전락!!!

    국민의 심부름뀬을 왕조시대 성군.폭군 비유도 웃기지만....
    면장 13-12-27 01:03
    옛말에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는말이 있습니다,
    고리대금업을 한것도 아니고 대책없이
    남의돈 마구 쓴사람 잘못입니까?
    빌릴수 있게 소개해준 사람 잘못입니까?
    그정도를 과오라 한다면
    역적의 무리들이 국민핍박하고
    안가에서 여자 연예인 불러다 띵까띵까하고,
    국가부도가 코앞에 올때가지 모르고 있다가
    겨우 온갖수단 동원해 살려 놓으니 슬그머니 남탓의 대가들의 집단...
    권언유착,정경유착 정치자금 뜯어 삥친자들은 능지처참해야 하는데....
    밤을걷는선비 13-12-27 09:10
    국가부도사태이후 국민들은 돈이 있었습이다
    그후
    부도사태극복후 왕거지신세
    국가정책의 의도된 소비진작정책.카트남발.언론프레이
    이걸 대부업에 비유하시다니.......
    과오는 과오지요
    독재세력을 용서한거는 오지랖이구요.
    천년학 13-12-26 19:02
    여기 게시판 보니, 거의 막장 수준이군요.
    마치 지식인이냥 되는 마냥...
    그냥 생각을 적으면 그러하다 하겠지만, 사전을 옮겨놓은듯한 자신의 말은 그게 정확한 정보의 전달이라 생각하는건 아니시죠?
    저역시 직장생활을 하고 여러 일들을 겪습니다.
    제 직업이 극한의 직업이라...ㅎㅎ...뭐...저는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우리나라에 저같은 노동자 겁나 많거든요.
    하지만, 나름대로 한직장안에 몸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편하고, 대우도 좋은 직군들이 있습니다.
    의례없이 부서원들 입에서 이런말이 나오죠.
    저기는 연봉이 얼마고 나는 이렇는데... 저 자식들 돈좀 깍아야 되는거 아니냐고...
    그래서, 이렇게 얘기 해줍니다. 니가 작게 번다고 많이 받는놈 깍아서 니 수준에 맞추면 되는거냐? 정당한거냐?
    그렇게 해서 니 주머니에 돈이 한푼 늘어나면 그렇게 해도 된다.
    그럼 대부분 멈칫 합니다. 이러면서 하는 얘기가 그래도 기분은 덜 나쁠것 같다....
    그래, 내가 사장이라면, 너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회사 굴려먹기가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대부분 자신이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상대적 박탈감의 해소가, 문제 해결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저 사람을 헤하여 내가 얻을건 없습니다.
    저 사람을 본보기로 내가 그만큼 보장 받아야 되는것이죠.
    평균연봉 2000~3000만원인 분들이 6000만원을 모함한다.
    ㅎㅎㅎ 울착한 노동자들 생각이 편협하여 그리한다 보십니까? 그런 사고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는 여러 X같은 놈들 때문이죠.
    어쩌다 우리가 인도의 카스트 제도를 답습하려 하는지....인도도 깨어나려 애쓰는데...
    우리 전부 수드라? ㅎㅎㅎ
    이건 뭐... 자신을 다 지배계급이라 생각 하는지...파시즘~~~에 쩔어 쩔어 이런 완전체가 없습니다 그려~~~
    에블바리~~~즐~~~~~
    맥가이범 13-12-26 20:41
    프로 운동선수들 능력에 따라 연봉이 다르듯이 능력이 다르면 수입도 달라야 하는것 입니다.

    노동자도 프로입니다. 아마추어 같은 말씀들 하십니다.



    이곳에 반박 글쓰는 분들 대부분은 상대방을 세뇌된 좀비로 생각을 하십니다.

    항상 나는 옳고 상대방은 틀린생각 왜곡된 생각을 갖고 산다고 결정하고 글을 쓰십니다.

    제가 볼때는 님들이 좀비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세사람이 걸어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던 말대로

    이곳에도 한사람쯤은 스승이 있기를 기대하고

    나도 가끔은 틀릴수 있음을 생각하면서 오늘은 여기서 마침니다.
    천년학 13-12-27 06:18
    유께서 늘어놓는 궤변을 한번 쓱 보시고 말씀하시죠
    프로인 철도노동자와 다른 분야의 노동자의 임금격차를 불합리, 불공평 하다는...
    우리가 이때까지 뭐를 두고 다툼인지? 헷가닥?
    아~~~GG
    맥가이범 13-12-27 11:25
    궤변?

    철도노동자는 일반 기업체 같으면 1인이 할일을 두서너명이 하면서

    급여는 두서너명분을 그것도 국민의 세금으로 받아가니까 문제가 되는것입니다.

    자기가 일한만큼 실력만큼 회사에서 감당할수 있는 능력 만큼 받아 가면 누가 뭐랍니까?




    늘 느끼는것 이지만 반박글 쓰시는분들의 공통점은

    전체글의 맥락을 파악하고 글쓴이가 말하려는 뜻을 판단하는것이 아니고

    한문장 한단어에 집착하고 두서없이 껑충 껑충 읽고서 앞뒤 짜깁기해서 생각하고

    자신들은 무조건 옳다는 전제하에 상대방을 판단 하십니다.

    불가사의한게 그러분들 끼리는 어찌 그리도 맘이 잘통하시는지 지휘자가 있지 않은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세상일도 그런식으로들 판단하시니 이렇게들 피곤하게 사시는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참 살기 좋은나라 입니다.
    천년학 13-12-27 11:55
    ㅋㅋ, 과연?
    그럼 님은 철도산업, 철도 노조, 철도 노동자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지?
    제가 언제 기관사의 일이 그렇고, 승무원의 일이 어떻고 얘기 했습니까?
    그리고, 누군가 그 일을 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보고 판단하는거 우스운 일 입니다.
    낚시대 1대 핀다고 10대 펴고 하는 사람에게 손가락질 할 수 없습니다.\
    사정을 알고 좀 얘기하시길....
    지금 그런 시시콜콜한 얘기 하는거 아닙니다.
    논쟁의 핵심을 피하지 마시구요.
    님들이 귀족노조라 폄하하고 비유하는 근본이 잘못되었고,
    임금분배를 마치 소득분배로 왜곡시켜 말하는점을 지적한것 입니다.
    붕어짜응 13-12-26 19:53
    밥먹으러 와서 잠깐 눈팅중인데.. 아직도 .. 싸우시네요 ㅠㅠ
    우린 다 같은 국민이여요..
    이 프레임은 정치권에서 만든겁니다..
    연봉 2천이던 1억이던 같은 국민 입니다
    그만 싸우세요^^
    붕어짜응 13-12-26 20:03
    제 생각은 솔직히 민영화가 나쁠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아지금 코레일 자회사 방법은 민영화 수순이 맞습니다
    서서히 진행 되는거죠..
    일단 노통을 지지하는 분들은 문재인한테 너희 왜 철도청 분리해서 코레일 만들고 코레일을 왜 5개로 쪼갰니 물어보세요
    박통지지하는분들은 너희 노통때 민영화 반발땜에 안되서 편법으로 철도청 쪼개는거 동의했잔아.
    지금 자회사도 민영화 수순인거 알잔아

    한번 물어보세요..

    민영화가 정답도 아니고 방법은 될수있어요

    일단은 철도노조 너희도 사기업만큼의 구조조정도 해보고 경영진도 쓸때없는일 고만하고 너희도 구조조정 해보고.. 너희들이 자체적으로 해결 못하면
    그땐 지지안한다하면 되죠^^

    즐거운 연말 이여요^^
    서로 조금씩 양보하시고 즐거운 연말 되세요
    해머맨 13-12-26 21:17
    나와 다르면 전부 틀린건가요?

    다른것에 오답만 있는것이 아니라..

    또다른 정답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남이 틀린게 아니고

    내가 틀릴수도 있구요..

    왜, 나와 다르면 전부 오답이라고만 하시는지요..
    내가수호천사 13-12-26 21:37
    ㅋㅋ 우리는 헌법에 보장된 권리를 누리는 민노총을
    욕하며 반발합니다 왜 그럴까요 초기에 기업에서 이익이 나는데도 그혜택이 근로자에게 돌아가지 않았기 때문에 국민은 분노하였고 노동법을 개정하도록 지지하였지요 하지만 지금의노조는 무엇인가요 경영에 간섭하고 정치에 편승되에 미국의 로비스트와 같은 행동으로 정치권에 표를 무기로 위협하는 조폭이 되어버렸지요 근로자가 회사와 투쟁하고 싸우는것은 어느누구도 관여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습니다 하지만 국민을 볼모로 하고 정치와 종교계까지 끌여들여 자기의 이익만을 취하기에 많은사람들이 지지하지 않는것이지요
    코레일 파업하는 근로자는 민영화가 된다고 하는데
    그럼 안된다는 헌법조항이 있나요 자기들의 권리는 헌법에 있다며 강조하고 정부가하는 경영합리화계획을 민영화로 팔아먹는다는 말도안되는 궤변을 늘여놓고 있습니다 ㅋㅋ 떳떳하다면 도망다니지 말고 나서라
    그리고 국민들도 불편하다면 서울광장으로 달려나가
    불편한 진실과 싸워야 합니다 28일 서울광장에서
    누가 진실을 말하는지 몸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싸웁시다 쓸어버립시다 국민을 볼모로하는 놈들을
    모두 쓸어냅시다 ㅋㅋ
    너무 과했나요 월님들께 과격한 표현은 죄송하고요
    요즘 마음이편치않아 글로 씨부러봅니다
    음낭서생 13-12-27 14:48
    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10,0,0,0' width='720' height='438' id='NFPlayer05733' align='middle'>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8DD4409F6AF35E07A01C12D9C04E52AB957B&outKey=V12578b509126a1d028c656c6a3282113cd28f0b9bccc9b708e0556c6a3282113cd28'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8DD4409F6AF35E07A01C12D9C04E52AB957B&outKey=V12578b509126a1d028c656c6a3282113cd28f0b9bccc9b708e0556c6a3282113cd28' wmode='window' width='720' height='438' allowscriptAccess='always' name='NFPlayer05733' allowFullScreen='true'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
    바람쏙으로 13-12-27 15:35
    노조 위원장은 민주노총에 숨어있고

    부위원장은 조계종에

    사무장은 민주당사에 숨어서 차.차.차 핸드폰게임하며 따뜻한 커피한잔씩 하면서 지령을내리고

    노조원들은 대부분 50대 일건데 이추운 겨울에 ㅠ ㅠ 힘내세요 박근혜가 응원합니다

    직장잃어 노숙자 되더라도

    우리의 박원숭이 있는서울시는 핸드폰무료배급에 지하철에 온돌도 깔아드리고 따뜻한 국밥 머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겁니다
    음낭서생 13-12-27 15:59
    횽님~ 당떨어진거같은데.....

    쓰러질라~ OTL.....

    ㅋㅋㅋ~

    새해복많이받으세욤~ 부잉부잉~
    대박기 13-12-27 16:25
    선비님 물가인상에 귀족노조한목하고요 중.소기업노동자들 가랑이찟어짐니다.대통령은 심부룸꾼이아니고요 5년동안 이나라을이끄실분이고요.심부름은 택배가있지요.
    흰먹구름 13-12-27 17:43
    왜 이렇게들 말들이 많으실까요?
    구구절절 맞는말들만 하시네요. 증권회사 임금비교 은행원임금비교 하지마셔요.
    삼백육십오일 명절휴가 제대로 쉬지못하고 부모님 생신 제대 챙겨준게 몇번이나 될가요.
    전철은 기차는 버스는 쉬는날 있던가요?
    삼교대 일하면서 아님 철야 맞교대 하면서 휴일다웅 휴일 제대로 쉬어보지못하고 일하시는데
    이십년 근속에 연봉일억이 너무 많다 투정하시는분들
    제발 연봉이야기는 하지마시고 현실을 직시하십시요.
    민자 고속도로라고 만든거 있지요. 도로세 낼때마다 짜증 나지요.
    민영화 되면 철도도 전철도 그렇다고 보면됩니다.
    자본이란게 이익창출이 기본일진데 이익낼려면 비정규직 더많이 늘어날거구요
    요금인상될거구요.
    우리네 서민들 삶만 더 팍팍해지지요
    우수게소리 한번하지요.
    박통께서 농사 열심히 지어놓으니까
    전두환이가 수확해서 노태우가밥상차리니 영삼이가 깡그리먹어치워서 대중이가 설거지 하느라 뭐 빠졌다는이야기
    다들 알고 계시죠.
    우짜든동 13-12-28 15:49
    답없는 논쟁!
    좀비병 13-12-28 23:23
    아~~~이슈 방에 들어 올때마다 보이시는분들 있으시네요.오늘도 어김없이 진보냐 보수냐에 따라 나뉘어서 서로의 정당성에 힘을 실어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 저도 한말씀 올리자면 노동조합에 귀족이 어딨고 천민이 어디 있습니까 다만 노동 조합이 있기에 내가 일한 만큼의 정당한 댓가를 구하는것이죠.일면 귀족 노조들 이라고하는 연봉 6에서억단위의연봉들 받으시는분들 거의 일욜없이 밤낮으로 일하고 계십니다.그리고 저도 그렇게 밤낮으로 일하고 주중에 휴일 쉬지 못하고 일하고 있구요. 좀 말이 딴곳으로 흘렀는데..
    여기서 요즘 말하는 코레일 민영화 가볍게 다가서 보겠습니다.
    ktx말고 지하철로 가볍게 가보죠.1호선에서 4호선 기본료가 얼마 입니까?전 집이 서울이 아니라 정확힌 알지 못하지만 1250원대로 알고 있습니다.니건 코레일 공사에서 적자를 보면서 운영을 하는곳 입니다.그러면 9호선으로 가보시죠.
    여기는 어떻습니까?구역 요금 제가 알기로는 1950원이가로 알고있는데 맞는지요?
    왜 그럴까요?
    코레일 공사에서 운영이 아니라 민자 투자 이기때문입니다.손해가 나면 나라에서 적자보존을 해주는곳이기 때문이죠.그렇다면 지금의 코레일의 ktx는 어떻습니까?
    수서발 ktx41%로 민자 전환하며 코레일과 경쟁을 하다고 하죠! 그러면 그나마 흑자 노선에 있는 노선을 팔아먹고 적자 노선은 손을 떼겠다는건가요?서울 부산간 요금 거의 6만돈 합니다.민자투자로 하다? 그러면 투자대비 흑자가 나지않는 사업을 할까요?그 흑자를 메우려년 요금 상승 인건비 절약이 우리나라 생존하고 있는 기업들의 기본 모티브 입니다.그중에 최고는 인건비 절약이죠..
    그래서 조금만 회사 어려워지면 인건비 줄여라 아니면 인력 감축해라가 첫번째 입니다.저들은 당연히 저들의 사업 계획이 잘못 됐다고 시인은 안합니다.아니 못합니다.왜냐? 그러면 그자리가 자기 자리가 아니기 때문이죠.나아닌 다른 사람이 없어져야지 자기가 없어지는 일은 없다는것이죠.그러면 지금의 코레일은 10년 넘게 현장에서 밤낮으로 일하신분들 연봉이 6천이니 7천이니 그러시던데 TV에 항상 안전모 쓰고 당당히 나와서 말씀하시는 전문성없는 코레일 여사장님 연봉 얼마십니까?9300입니다.그러면 어느누가 봤을때 정당하다고 할수 잇을까요?
    일반 코레일 노동자들 눈이오나 바람이오나 비가오나 밖에서 터널에서 뜨거운 여름날 레일 한가운데서 열심히 묵묵히 일해온 댓가가 그정도 입니다.그리고 일반 회사 아닙니다.영리 목적으로 일하는 일반 회사 아니라구요.나라에 속해 열심히 일하는 공사 직원들 입니다., 맞습니다.우리 세금가지고 임금 받고 일하시는분들 .하지만 적자가운데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기도 하죠.공기업은 흑자가 나오면 좋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공기업이 흑자가 난다는것은 우리 일반인의 주머니에서 돈이 나간다는 소리 이뵤.맞아요.적자도 우리 세금에서 나가죠.
    하지만 공기업은 일반 적인 기업이 아닙니다.아마 우리나라 공기업이 흑자를 내고 살아가는 기업이 잇다면 국민을 상대로 등치고 살고 있다고 봐야죠.
    그냥 생각없이 한마디 던지는 닭대가리 한마리 때문에 근 20여일째 고생하는 코레일 노동조합에 힘을 실어주고 싶고 닭에 한마디에 우왕좌왕하는 정치꾼들의 한마디에 철퇴를 가하고 싶고 법을 만드는 국개의원들에게 자리 내옿으라고 하고싶고 정부여당이라고 있는 쓰번넘들에게 세금을 걷어들여 코레일에 던져주고싶고 지지리 힘을 받쳐줘도 지들 할일 못하는 야당구개의원들 돈 걷어 들여 우리나라 못사는 사람들의 빈곤층 그리고 일제[시대때 독립유공자들에게 돌려주고 싶고 ....
    에~~~~~~~~~효....
    그냥 주저리 떠들게 돼네요.맘은 예전 김두한이 똥물을 국회 의사당에 뿌린것 처럼 하고 싶지만 지금의 저로선 힘없는 민초이기에 여기서 그만 할랍니다.
    낚시를 못가닌 여기서 한풀이 하고 갑니다.그냥 넘겨 주세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