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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시후사건

    수박마루 / 2013-03-02 14:30 / Hit : 5464 본문+댓글추천 : 0

    이번 사건은 본질적으로 밀양 집단 강간 사건과 완전히 동일한 사건입니다.

    밀양 사건때도 말들이 많았었죠.
    가해자들은 일명 엄친아들이 많았었고, 피해여학생은 평소에 남자관계가 문란한 여학생이라고 소문이 났었구요.
    해당 사건은 피해 여학생이 본인이 좋아한 남학생을 따라가서 술을 마시다가 정신을 잃어 집단 강간을 당한 사건이였구요.
    여학생이 정말로 문란한 학생이였더라도, 좋아하는 남학생과 관계를 하려 한것이지 그자리의 다른 아이들과 관계를 하려 하진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도, 가해자 부모들은 온갖 술수를 쓰며 여자애가 원래 문란한 아이다. 우리아이는 평소에 착한앤데 여자애가 꼬신거다 이런식으로 언론 플레이를 하다가 역풍을 맞았죠.

    고대학생들 사건때도 가해자 부모가 피해자의 평소행실 운운하며, 학교에 전단지까지 만들어 돌리다가 실형선고 를 받았었구요.

    이번사건도,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여자분이 술집도 나갔었을 만큼 문란하다고 꽃뱀이 틀림없다고 사람들이 말합니다.

    하지만 드러난 사실만을 놓고 보면, 박시후와 후배 두사람 모두 성관계를 인정했고, 정신을 잃은 피해자를 두사람이 업고 가는 CCTV까지 나왔지요.

    여자가 평소에 문란하던 창녀든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처음 박시후 말대로 서로의 호감에 의한 성관계였다면 당연히 두사람 선에서 끝났어야 할것입니다.
    후배에게 까지 기회(?)를 주지는 않았겠죠.
    여자는 분명 박시후를 만나게 되었을때는 톱스타 인 박시후와의 러브라인을 꿈꾸며, 꼬시고 싶었을겁니다.
    그만큼 매력있는 남자인것은 분명하니깐요. 그래서 박시후와 관계를 맺으려고 했는데 깨어보니 박시후는 이미 일을 마치고 후배가 올라와 있다면? 글세요.. 저라도 1억에는 합의 안하겠네요.

    여러분도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이 평소에 어떤 사람인가를 떠나서 평소 꿈꾸고 그리던 이상형을 만나서 관계를 맺었는데 이사람이 자기를 다른 남자에게 던져줬다면요.. 어느 누가 강간으로 고소를 안하겠습니까?

    여자의 친구와 주고받은 카톡내용도 그렇습니다. 10억 이야기는 친구가 한것이지 그여자가 꺼낸것이 아니죠.
    거기다 둘만의 카톡내용이 어째서 박시후에게 있는지
    사고를 하시는 분이라면 조금만 생각해보아도 답이 나오리라 봅니다.
    거기다 이부분은 집단 강간이라는 사건의 본질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데도 언론플레이용으로 이용이 되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넘어가고 있죠.

    만약 박시후가 여자와 둘만관계를 가졌더라면, 그런데도 여자가 고발을 했다면, 당연히 꽃뱀으로 생각할수 있겠지요. 그런데 이사건은 분명 박시후가 성관계를 인정했고, 후배에게 던져주기까지 했습니다. 이건 집단 강간이지요. 여자가 창녀든 술집여자든 이사건은 집단 강간인 것입니다.

    글세요... 저는 호감있는 여자를 다른남자와 공유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박시후측 언론플레이가 곱게만 보이지는 않네요.

    天地不仁 13-03-02 17:08
    솔찍히 박시후 사건 별루 관심없어요 그사람이 유명인도 안니데 뉴스에 나오는건 ..


    그냥 경찰들이 조용히 철처히 조사하면 됄껄 요즘 언론 보면 장난 치고 놓는듯
    수박마루 13-03-02 17:46
    박시후가 왜 유명인이 아니예요 ㅡ.ㅡ;; 300만 영화 주인공인데.
    햇빛 13-03-02 19:26
    여기서 박시후 애기하면 그사람이 누구지 할사람 많다고 봅니다
    우리가 이렇다 저렇다 해봣자 무용지물 일듯 하구요
    단지 고소인A양은 인터넷에 람보르기녀로 룸싸롱출신 연예인 지망생
    이라고 하더군요ㅋㅋ
    지인B씨와 문자메세지에서 지인이 10억을 뜯어내든지 아님 연예계에서
    추락시켜라 하니 A양이 경찰조사에서 최대한 연기력을 발휘하겠다
    라고 답했다는 문자내용이 보관되어 있다네요ㅋ
    뭐가 진실인지는 모르겠으나 경찰에서 결론이 나겠지요ㅋ
    청룡은간다 13-03-02 20:02
    일단 문제원인이된 3명모두 문제인것 같습니다....
    강호무쌍江湖無雙 13-03-03 11:04
    저에게 톱스타 여배우와 잘래? 아니면 낚시 실컷 다닐래? 둘중 선택하라면 전 후자를 택하겠네요^^
    이세사람 참 안타깝네요 ><
    수초사이 13-03-04 22:33
    한번만 자고 낚시 쭈욱 다니는거면 후자고요...
    쭈욱 자고 낚시 쭈욱 다니는거면 전자입니다.^^
    대물☆참붕어 13-03-04 12:34
    강호무쌍님!!
    일단 자보고 낚시실컷 다니면 안되겠습니까?
    아까워서 구래요^**
    강호무쌍江湖無雙 13-03-04 20:07
    ㅋㅋㅋ 그래만 된다면야~~
    더 바랄게 없겠죠^^
    겨울여행 13-03-05 05:48
    참붕어 선배님,

    선배님은 걍 낚시터에서 주무시는게... (톱스타는 꿈속에서 만나시고 ^^)

    올해는 9치 넘어봐야 안되겠습니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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