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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몰지각한 분들....

    임태공 / 2011-07-27 15:04 / Hit : 7069 본문+댓글추천 : 0

    얼마전 동네 낚시방에서 들은 얘긴데요..
    일명5짜 쏟아졌다는 저수지에서 살인 사건이 났었다는
    얘기였습니다..
    포인트를 둘렀싼 이기심과 욕심이 부른 참사였지요..

    몇일전 낚시를 갔었는데..한눈에 보기에도 일급포인트인 상류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가까이 가서 살편보니 도저히 뒷자리에 마늘밭에 자리를 점령하지
    않을수 없어 그옆의 두번째 자리로 일행과 함께 자리를 정하고
    저녁을 먹고 캐미를 꺽어 본격적인 밤낚시에 돌입을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후 어떤 사람이 어둠을 뚫고 마늘밭에 자리를 하더라고요..
    속으로 저사람 저러면 안되는데... 하고 있기를 얼마되지 않아
    밭주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호통을 치더라고요..
    그런데 더 가관인 것은 그 사람 거기서 끝까지 자리를
    하더라고요..
    참으로 보고 있는 저도 울화가 치밀었지만 ,
    그냥 볼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마후 또 다른 사람이 그사람과 우리 일행의 사잇짜리에
    후레쉬를 켜면 자리를 피더라고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그자린 포인트가 ㄱ 과 ㄴ 처럼 연결된 자리였는데..
    일행의 캐미 직각으로 그사람 낚시를 던지더군요..
    일행의 자리에서 채비를 던지면 그 사람 찌에 언져지는 형국으로
    말입니다..

    기가 차더군요...
    일행은 머라 말은 못하고 저한테 와서는
    저렇게 던져도 됩니까 라고 물어봅니다..
    (사실 일행은 올핸부터 낚시를 배운초보이기도 하고요..)
    저 나름대로 고기잡는 방법 말고도 낚시터엔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매너가 있음을 늘 상기기키기도 했고요..

    보다 못한 저는 그사람에게
    사장님 자리를 좀 다른곳에 하시면 안되겠습니까?
    채비가 서로 엉키겠는데요...하면 최대한
    존중해서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사람 왈 "남의 일의 상관마라더군요"
    말투로 봐선 나이도 좀있으시고,
    술도 한잔 한것 같더군요...

    그리고 30분후 우린 그 저수지에서 나왔습니다..

    나올때 보니 그사람보다 먼저 자리한 잡꾼 한분이랑
    그사람이랑 그사람의 일행 남여분 차에가서 뽕짝을 틀고
    마늘밭에서 술자리를 펼치고 있었고요..

    같이간 일행은 낚시 참 머 같다고 하더군요...
    여태 낚시하면서 더 한꼴도 봤지만
    그때 문득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얼마전 그 유명한 5짜 터의 살인 사건도
    다 이런 별거 아닌일에서 시작된 일이고

    위에 열거한 저 사람과 일행들은 어쩌면
    더러운 꼴 당할수도 있다는 것을 .....

    자판도 서툴고 말재주도 없는 사람이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이해가 되실진 모를겠지만요....

    일부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에 우리 낚시인들이 도매금으로
    넘어가지 안는 세월이 오리라 믿습니다..

    까꿍붕어 11-07-27 15:56
    낚시터에 쓰레기 버리는 놈 , 술판벌리고 고성방가 하는 놈 , 예의에 어긋나게 행동하는 놈

    낚시하기위해 논길이나 밭을 훼손하는 놈...등등 개념상실한 놈들은 성별이나 나이를 떠나서

    뒤지게 맞아야 정신차린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쫌 데여봐야 "아~내가 잘못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겠죠
    安犬 11-07-27 16:58
    무개념 잡조사들입니다...
    조사라는 말자체가 어울리지않는 그야말로 개념상실... 쓰래기 버리고..
    술먹고 후레쉬 비치며 돌아댕기고... 크게 떠들고 웃고,, 현지인과싸우고..
    참 기가 막힙니다.. 그런인간들은 낚시터에서 영구 제명해야합니다.
    말만들어도 눈에 선하네요... 나한테 걸리면..으으으으....
    미안합니다 11-07-27 17:00
    마늘을 두쪽으로 까서 그놈들 뒤에가서 콧구멍을 막아 질식사 시켜버리고 싶네요 진짜 노지라고 예절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사람 많아요 저도 얼마전에 흡사일 격어봤지만 어처구니가없네요
    하얀부르스 11-07-27 17:56
    에혀...

    나이값 못하는 쭉쟁이 인생들....

    그러니 경로사상이 물구나무를 스지....

    개 호로 xxxx
    동틀무렵 11-07-27 18:28
    동굴에 가둬넣고 100일동안 마늘만 처 먹어봐야.
    아~~~이래서 농작물은 건드리면 안되구나.
    할껀데요.
    낚시 매너는 둘째치고 농작물 해치는 넘은
    낚숫대 가방 통째로 수장 시켜봐야 그맘 알건데요.
    에혀 답답함니다.
    낚시꾼중에 젤 흉악범 같은넘들.
    SSANGMA 11-07-27 18:54
    노인공경 차원에서 그냥 놔두신 겁니까?
    ㅎㅎㅎ

    저는 잡꾼들 들어오면1-2회 정도 점잖게 경고성 맨트날립니다

    100%그래도 안되는 양반들이죠
    그때 부터 입에 침 모으고 있습니다ㅎ
    폭력은 안되는 거예요 침을 얼굴에다 대번에 뱉아버려요

    절대로 폭력은 안됩니다
    침 맞고 죽은사람없고 진단나오는사람없어요 ㅎㅎㅎ
    PINK플로이드 11-07-27 22:01
    제가 항상하는 말이지만
    낚시만큼 천박하고 저질스런 취미는
    없는것같습니다...
    딱 기본만 지키면 이보다 더 좋은 취미가 없는데...
    아쉽습니다..
    보고픈붕어 11-07-28 03:27
    그분들은 본인들이 문제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체리쥬빌레 11-07-28 09:33
    정말 별... 그지 같은 넘들이 많습니다.
    동대문낚시왕 11-07-28 09:58
    휴 .. 글로만 보아도 열받네요 ... 다른거 다 글타고 처도

    남의 마늘밭에 완전 개녀망실이네요 .. 농민들 피땀흘려서 가꾼 마늘밭에 ..

    그리고 만약에 저한테 저런일 생기면 일부러 그사람 찌랑 엉키게 확 던져불랍니다 ~

    개꾼들 .. 에휴 이번비에 선량한 사람들 말고 저런 개꾼들이나 좀 떠내려갔으면 좋겠네요 ㅜㅜ
    붕어나라헛돈 11-07-28 11:44
    다니다 보면 사람같지 않은 것들도 많더군요
    공감하고 갑니다
    ★투투★ 11-07-28 12:22
    낚시를 떠나서 기본 예의도 모르는....

    전 그냥 전빵 접고 집에갑니다.
    물안개와해장 11-07-28 13:10
    한심스러운 작태입니다.

    지난 일요일 이른 아침.......
    큰 저수지에 약 여섯팀.

    대물만 하신다는 제 옆에 분.
    대물 장비는 워낙 많아서 지고 들고는 힘이들어
    좁고 질퍽질퍽한 농로를 4륜 운행하여 개판으로 만들어 놓고
    밤새 깍아 드신 참외 껍데기, 캐미는 철수길에 나 몰라라.

    코란도.
    부부 1팀외 2명 보고 계시겠죠 !
    호구클럽낚수꾼 11-07-28 13:19
    나이 처먹은놈들이 왜 하지 말아야 할 짓을해서 욕먹누?....
    나이 처먹은것도 억울한데.....
    자유 게시판에 가도 나이 운운...어딜가도 나이먹은 개꾼들이 이러쿵~저러쿵~
    조행기에도 나이 운운....모두가 아니고 일부 이겠지만 도대체 나이 처먹은 낚시꾼들 왜 이러십니까?...
    인생을 좀 오래사신 조사님들요~ 후배 조사님들께 욕먹을짓 하지않고 본 받을만한 짓들만 좀 합시다. 제발~~
    그리고 내가 보기엔 젊으신 조사님들도 일부는 개 자제분 같은 짓 하더만요....
    나도 나이살 처먹었는데 어딜가도 욕은 안먹을려고 용을 씁니다.
    誠敬信 11-07-28 18:30
    허지만 분명한건 그들도 낚시꾼이라 생각할겁니다

    차라리 낚시를 하지않고 술판벌리는 사람은 이해하겠습니다만

    낚시대 펼쳐놓고 술먹고 고성방가 하는사람은 전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이제 낚시도 본격적으로 도가 되어 가나 봅니다

    보고도 못본척,들어도 못들은척,척!척!척!이렇게 참아야 하니

    도 닦는 기분으로 참고 참아야 하나 봅니다

    이젠 7호줄로 갈랍니다

    해서 앞에다 찌 던지면 6칸 장대로 잘못 던진척 하고 죄다 엉켜서 끊어 버리게요^^*
    찌불과별빛사이 11-07-29 03:23
    민폐를 끼치는넘들은 손ㅁㄱㅈ잘라서 낚수 못하게 하는법을 국회에 건의합시다.ㅋㅋㅋ
    너무 무식한건가요? 월님들..^^
    한강붕어 11-07-29 10:12
    사람이 아니려니 생각합니다.
    부초처럼 11-07-29 12:41
    밀양 사건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올 봄에 월척에서 소식 들었습니다.

    낚시..남을 배려하지 못하는 분들도 다 같이 하는 오락이기에 그렇지 않은 많은 분들이 피해를 봅니다.

    그래서 떠나는 분도 계시고요.
    두바늘 11-07-29 14:14
    정말미치지요 확~그냥팰수없고 말하면듯지도않고 .
    이런*들보기싫어 낚시를때려처야지 생각할때가한두번이아님니다
    소쩍새우는밤 11-07-30 13:51
    젊은 사람이....
    나이든 사람이....
    나이가 무슨 문제가 됩니까?

    나이는 빼고 싸가지 없는 개꾼들이 그런 짖을 하는것입니다.
    그저 덜된 인간들이 모든 문제의 중심에 있습니다.
    강사랑 11-07-31 11:45
    참, 덥네요,,,
    5짜바라기 11-07-31 12:17
    일부라 생각 하시는지요

    대부분 일겁니다.^^;;;
    붕어꾼66 11-07-31 20:40
    음~~~~~~~~~~~ㅠ

    참~~~~~~~~~~~ㅠ

    어찌 참으셨는지요....ㅎ
    가을대물 11-08-01 17:28
    성격좋으시네요..하긴참는자에게복이있다니까
    복받으실겁니다..그거지같은넘들은 극히일부입니다
    늘,안출하세요
    simeon80 11-08-01 23:15
    그런 무식한 넘들은 그저 물속에 석달 열흘동안 콱 처박아서 고행좀 시켜야 하는데...ㅉㅉㅉ
    세상 참...그래도 참아야 겠지요?
    나영이아빠 11-08-02 00:08
    이런말씀을 여기 올려도 될지 모르오나 지나가다가 한말씀 드릴께요..

    흠.. 저는 경북 촌동네에 살고 있는데요,, 여기도 저수지가 많아요,, 그런데 여기 촌사람들은 떡밥대 한두대로 낚시를 거의 하시

    거든요.. 대물낚시 하시는분들이 오셔서 열대씩 피고 낚시를 하시면 되게 놀라고 우와 고기 다잡겠다 그러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말을 하는 즉슨 월척에 선후배님들은 대물낚시라는것을 하시고 조용히 캐미불빛을 바라보고 새벽여명이 터오는 그런 분위기를

    즐기시잖아요.. 그런데 여기 촌에 계시는 어른들이랑 이제 막 낚시 배우는 초보 조사님들은 떡밥대 한두대씩 집앞에 나가서

    낚시를 하시고 하기때문에 낚시터에서 대물낚시 하시는 여유를 잘모르십니다.. 그러니 무작정 하지마라 그러지마라 그러시면

    그런분들은 잘 이해를 못하고 참견한다고 생각을 하실수도 있거든요.. 그러니 그럴땐 방법을 알려주십시요.. 떡밥낚시야 집어를

    해서 낚시를 하기때문에 옆에 앉아도 상관이 없지만 생미끼 낚시는 붕어가 다니는 길목에 생미끼를 놓아두고 기다리는 낚시를

    해야하기 때문에 정숙을 해야한다든지 이런거 저는 초보라서 말을 잘못하겠지만 선배님 후배님들은 잘하실수 있으시잖아요..

    저가 이말 올려서 먼말을 할려고 하는지 월척 선후배님들 아시죠?? 그럼 수고하십시요...
    산들바람이 11-08-02 13:09
    임태공님 잘 참으신겁니다.

    농심을 멍들게 해서는 절대로 아니되어요~~!
    원주민들과의 마찰을 빚는 일은 만들지 말아야죠.
    마늘밭을 밟은 사람(?)은 농부의 영혼을 짓밟은것입니다.
    절대로 있어선 안될일이죠

    에이 나쁜사람같으니라구~~!
    산들바람이 11-08-02 13:12
    낚시하는 두분의 사이에 낑겨앉아 박힌돌 빼내는 무례한 행동...

    그런 사람은 낚시할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
    외로운승부사 11-08-03 11:48
    법만 아님 개잡꾼ᆞᆞ몽둥이가 약이라 생각하는 일인임다ᆞ드러워서 피히는거죠
    역시나 11-08-03 18:04
    더럽다고 다피하심 결국나만쌈하는디,ㅉㅉㅉ,이런벌꾼들보면 님들꼭한소리하세요,지들도자꾸잔소리듣고 싸우고하다보면 철이들든싸우기싫어서든 아님밀양사건처럼칼맞아서낚시모하든 결국승부가납니다..ㅎㅎㅎㅎㅎ
    물만보면 11-08-03 21:29
    그런 인간들은 죽은부모가 와서 타일러도 듣지않을 인간들이니 버릇고칠방법이 정녕 없는가요?
    그런꼴 보기싫어 낚시를 관둘수도 없고 나원참
    내가꿈꾸는그곳 11-08-05 11:02
    법이 있어서 다행인가요~!??

    법이 없으면 패 지길껀디~~~~ 에휴~~~
    용선 11-08-07 08:40
    물에 빠트려 버리시지 ㅠㅠ
    도덕 선생이 도덕을 가르켜 줘 도 그지경이니...
    쯧쯧...
    五感 11-08-10 15:15
    서글프지만 이것이 오늘날의 낚시꾼의 현실입니다
    예의를 지키면 절대 대물을 잡을 수 없는 현실의 이기주의~~~~
    쉽사리 정착이 안됩니다
    釣夢 11-08-10 15:22
    우선 내몸을 먼저 충실하게 만들고 근육도 만들고 각종무술 유단따고 1당3 정도 되면 그때부터 다시 낚시다녀야
    하나 봅니다.
    전에 어느분이 그러셨죠...우리 일행은 둘이고 덩치도 외소해서 그런지 우습게보고 하던짓 계속하더라고여....
    같은 상황일때 과연 덩치좀 크고 힘좀쓰게 생기고 얼굴좀 험하고 팔뚝중간 쯤이나 무릅중간쯤 머시한 문신좀 보이게해서
    한 3명 정도 낚시가면 뻘짓하는 꾼들 다 피하지 않을까요?
    자 오늘 부터 운동해서 몸만들고 문신도 좀 그려넣고 마음도 독하게 훈련합시다.
    그리고 끝으로 개념은 정밀탑재해야 겠지요 ㅎㅎ
    율극 11-08-11 01:20
    전그래서 터졌다 하는곳은 안갑니다 ^^
    라온벼리 11-08-17 09:55
    아무 개념없이 낚시를 핑계삼아 남에게 피해를 주는 그런 몰지각한 사람들때문에 진정 낚시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의 낚시터전이 점점 없어져 가는 것을 볼때마다 가슴이 답답해 지네요 누가 보던 안보던 내가 즐길수 있는 공간 깨끗하게 쓰레기를 치우고 농민들의 땀방울이 묻어있는 농작물과 농토에 피해가 없게 낚시예절을 지키는 낚시인이 되도록 노력함이 어떨까요! 더운 대낯에는 농민들의 일손을 도와주면서 말이죠 ㅎㅎㅎ
    아키라 11-08-17 14:00
    조심해야지요
    승우아빠 11-08-17 22:07
    5칸대에 인찌끼 장착후 휘돌리기를 당해봐야 ~~~~ 햐~~ 낚시인은 낚시대가 무기구나! 할낍니다
    날으는밤나무 11-08-18 16:44
    ㅎㅎㅎ...디러운넘 만나서 혼나봐야 합니다.
    낚시방 업주도 더러운넘 있고..낚시꾼도 있고..물론 이게 인생사이긴 합니다만..
    저는 어쩔까 고민중입니다.
    이런꼴 안보자면 멀리 2km이상을 걸어가는데를 가면 되는데...
    그것도 좋은 것이지요..허나..건강생각도 하고 가족생각도 하고 하면...그냥 때려 치우고 등산이나 할까하구요.
    넘 더러운꼴을 봐서리...
    생각같아서는 유형, 무형의 방법으로 치를 떨게 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그러면 똑 같은넘이 되는지라..참고 있구요.
    프로무사 11-08-24 04:27
    애시당초 소문난잔치에 먹을것없다라는 격이지요...

    다 욕심입니다. 그래서 전 그런곳은 절대 안가지요...

    조용한 소류지를 찾는 이유입니다...똑같이 하기는 싫거든요...^^;
    천문 11-08-25 13:53
    그런 개잡종하고 같은 취미를 갖고 있다는게 참..;
    나이는 어리지만 절대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겁니다.

    사람이 사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예의'조차 모르는 한심하고 불쌍한 음식찌꺼기.
    글쓰다가 화가나네요.
    나촌놈 11-08-25 23:11
    얼마전 밤낚시에서 9시쯤 3명이오더니 내가앉은 건너편에서 술먹고 떠들고 한시간을 그러더니 자빠져자는지 조용해 지더라구요
    떠들때는 입질이 없더니 조용해지니까 입질이 들어와 월척한수 했읍니다
    우연인지 몰라도 떠드는거 붕어들도 아나봐요
    낚시왔으면 낚시나할것이지 술은 왜 먹고 떠듭니까 술은 술집에서 드세요
    그리고 술병 논 밭에 깨트리고 그러니 낚시 금지 되지요 어휴 한심해
    대박나세요 11-09-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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