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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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진보에 가깝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과거를 잊고 넓은 포용력으로 통합하려는 김대중님과
정 많은 인간 노무현님을 존경하며 좋아 합니다....
요즘은 신뢰를 중요시하는 박근혜님도 좋아 합니다...
예전엔 노사분규 하는 기업을 보면 근로자들의 요구사항에 맞춰줬으면 하는 바램뿐이였는데....
그런데 요즘은 그만 좀 했으면(쟁의) 좋겠고....
영원히 일본과 김일성 김정일부자는 용서가 안되고...
내 아이 학교가서 선생님께 혼나고 오면 속상하지만
그렇다고 선생님께 대드는 아이들보면 꼭지가 돌아버릴것 같습니다....
몆 년전 뉴스로 들었던 부산에서 있었던 사건이 생각납니다...
엄마가 자신의 중3딸을 살해한 사건였습니다...
순간... 죽은 그 학생보다 그엄마가 더 측은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딸아이가 엄청 불량학생 였답니다...
오죽하면 그랬을까????
전 진보 인가요???아님 보수 인가요???
당최 모르겠습니다....
남북통일보다 먼저 동서와 진보 보수만 하나되면 남북 통일 누워서 떡먹기 입니다....
달구지220 11-08-22 22:54
안녕하세요
님이 싫어하시는것은 극단적 진보,극단적보수인것 같습니다.
제 개인은 모든 말,글,행위를 정확히 보는 눈이 중요하지, 보수와 진보로 논하긴 좀 그런것 같습니다..
진실된 마음에서 우러나는 정의로움이 정답일것 같습니다 ^^
誠敬信 11-08-22 23:05
네에^^* 안녕하세요
잘못 보셨습니다
이곳 토론방에서 한때는 빨갱이 소리도 들었던 극단적 진보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극단적 진보는 이해합니다만 극단적 보수는 아주 싫어 합니다
진실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정의로움의 기준이 보수와 진보가 틀리니 문제겠지요?
쌍마™ 11-08-22 23:39
보수와 진보는 언제든 바뀔수 있습니다
굳이 보수냐 진보이냐 하는 님에 정체성을 구분할 필요성을 글을 읽는 내내 의구심을 가집니다
예를 드신 부산여학생살해 사건도 부모가 자식을 그리하고 또 얼마나 그랬으면 부모가 자식을 그리했을까 하시며 고민하시네요
님은 보수도 진보도아닌 그저 세상에 이해하지못하는 일들에 고민하시는 소시민이십니다
그렇다고 자책은 마십시오
주변에 이런일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되실까요? 저를 포함한 대부분에 소시민들은 진보도 보수도 아닌 말그대로 마트들려서 오른 물가에 한숨만 쉬는 평범한 소시민입니다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흐르지만 어떠한 인물(정치인,기업인) 진보든 보수든 또한 내가 보수든 진보든 정체성? 글쌔요?
PINK플로이드 11-08-23 12:05
저는 제가 어디에 속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태극기만 들고 설치면 애국자인냥 설치는 인간들 보면 그냥 안타깝더라구요...
돌담 11-08-23 20:35
나름 진보에 가깝다고 생각하며 그분들을 지지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제 자신이 조금씩 변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헷갈립니다...
답글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답답해서 썼습니다...
무태박 11-08-23 22:21
보수와진보...
동전의 앞면과뒤면의차이가 아닐까싶네요.
이게맞다고 생각들면보수,저게맞다고 생각들면진보...
결론은 하나인데,생각의차이인것같네요...
안출하세요!!!
돌담님께서는 그래도 자기의 정체성을 생각하고 계시죠?
내가 진보인가 보수인가 급진개혁인가..........
그런 생각조차 하지않고 사는이들 참으로 많습니다
개인적인 제 생각으로는 극단적 진보이던 극단적 보수이던 자기 생각이 확실하게
있는 사람들을 좋아 합니다
아무생각 없이 사는 사람들 보다는 말입니다
님의 짧은글로만 본다면 그래도 진보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