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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의 핵개발 프로젝트 전두환과 미국의 결탁

    소해갯벌 / 2010-11-30 19:18 / Hit : 4140 본문+댓글추천 : 0

    분단국으로 미,중,러의 강대국사이에 끼여 늘 일촉즉발의 긴장속에서 살아가는 지금의 남한이 처한 상황에선
    반듯이 핵이 필요하다
    핵전쟁의 억제력는 오르지 핵을 갖춘 나라만이 가능한것 아니던가.
    이불안정한 세계각축전에서 자국의 경제적실리만을 추구하는 시대에서
    아무리 경제대국 해본들 힘 이 없으면 말짱 도루룩

    박정희가 70년대 중반 이후부터서 비밀로에 개발하려던 핵무기프로젝트 서울대출신의 이박사를 비밀리 불러들여 관련자료를
    넘겨받아서 막 개발에 착수하려던 중 이박사는 잠시 미국을 다시 찾게 되었으나
    미국의 기관에 꼬리가 잡히고 결국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박정희정권은 그로부터서 핵개발정권으로 낙인이 찍여 미국의 끝임없는 제거작업의 일환으로 정치적으로 압박을 받기 시작하고
    그 와중에 김재규와의 정치 사회전반에 걸처 불협화음이 발생하여 결국 충복김재규에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

    결국 미국은 자신들의 뜻에 반하는 박정권을 정치사회적 독재정권이라는 꼬리표를 달아주고서 정보기관을 이용하여 결국은
    궁정동 사태를 야기하기 까지 이른것으로 결국 그들에게 제거를 당한것으로 보는게 타당
    이틈을 틈타서 군통신 정보를 손아귀에 잡고 있던 전두환이라는 자가 12.12사태를 만들어 계엄사령관을
    체포 그과정에서 초병을 사살하는 등 유혈쿠테타로 비극의 씨앗을 만들고 손에 서서히 피를 묻히게 되며
    정권찬탈에 혈안이 되어 있던중 광주에서 시국선언등 전두환의 권력찬탈에 맞서 전국에서 시위가 발생하고 특히 광주에서
    심각한 군중집회등이 연일 발생하자 위기를 느낀 전두환은 계엄을 확대하고 공수부대를 앞세워서 무차별 시민을 향해
    총질을 하여 자신들의 권력의 야심을 서서히 세상에 들어내기 시작한다.

    일련의 찬탈과장을 일거수 일투족 지켜보고 있던 미국정보기관들이 가만이 있을리가 없다
    그래서 전두환신군부와 모종의 결탁으로 자국의 실리를 찾게 되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결국 미국은 쿠테타 전두환의 손을 들어주며 그들이 원하는 데로 핵개발을 파기하는 조건에 청와대개인금고에 숨겨둔 핵개발관련문서들을
    미국에 넘겨주고 군부정권을 드디어 인정받게 된다.

    전두환과 미국의 밀거래로 인해 결국 핵개발은 물거품이 되었고
    현재까지도 핵을 보유하지 못하는 군사적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한반도의 위기상황때마다 매번 줄기차게 미국을 불이낳게 쫒아가 그들의 힘에 의지하게 된 것이다.

    그런 반면에 이북은 70년대 후반부터서 꾸준하게 핵개발등을 지속시켜 비밀스럽게 추진 하던중
    구소련의 붕괴와 동,서독의 통일이 이뤄지는 시기를 틈타 그들의 방대한 미사일 핵관련
    기술들을 취하여 노태우정권에 이어 김영삼문민정부가 들어선 이후 상당한 원조를 바탕으로 실질적 완성단계에 접어들게 되었던 것이다.
    핵무기제조기술은 경제력만으로 절대 개발할 수 없는 것이며
    기초기술을 원천으로 끝임없는 국가차원의 개발의지가 있어야 지속 가능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핵무장은 어느나라나 마찬가지로 자국의 꾸준한 개발의지가 중요하며
    우리나라처럼 정권의 본질이 수시로 변하고 대미추종세력들이 존재하는 한 핵개발은
    영구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다.

    캐미별자리 10-11-30 23:06
    박정희 대통령은 제가 존경하는 인물 중의 한분입니다.

    혹자는 그의 친일 행적과
    군부에 의한 숙청 직전에 남로당 동료를 팔아먹은 변절자라고 욕을 합니다.
    물론 사실이겠지요.
    하지만 그 분때문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사실 또한 부인할수 없는 진실입니다.

    일전에 "오휘"라는 분의 사건을 다루면서 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과정과 결과가 좋다면 더 할 나위 없겠지요.

    박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기까지 과정에는 저도 별로 할 말은 없습니다.
    인혁당 사건이나 장준하선생 사건등을 생각하면 쉽게 수긍이 힘들지요.
    저 개인적으로는 육영수 여사의 저격사건 또한 고개가 갸웃해지는것도 사실입니다.
    어쩌면 미필적 고의가 성립될수도 있겠지요. 비록 사후보고라 하더라도....
    그 외에 장기집권에 유래가 없는 유신헌법까지...
    그분의 집권에는 무리수가 참 많았습니다.

    그 외에도
    대일청구권 문제, 성급한 한일수교, 월남 파병 수용, 무엇보다도 두드러지는 독재.등등
    그의 히스토리에는 쉽지않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분이 없었다면 그 심각한 혼란기에 우리가 이만큼 목소리를 내면서 살수 있을까요.
    고통도 많았습니다. 독재의 그늘아래 민주주의는 잠시 접어두어야만 했지요.
    그당시에 민주주의를 외쳤던 분이 김대중 전 대통령입니다.
    참, 논란이 많지요. 밥이 우선이냐, 인간이 우선이냐....
    그때 그시점에서는 박 전 대통령에게 손을 들어드리고 싶습니다.

    민심은 천심이라고 했지요.

    박 전 대통령 서거당시 돌아가신 저의 어머님은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이제 넬모레 40이 되는 저의 기억에 역대 대통령이 돌아가셨을때 길거리에 사람들이
    나와서 대성통곡하였던 것은 박정희, 노무현 전 대통령 뿐이었습니다.
    아직 고인이 안되신 분들도 계시군요. 그분들은 지켜보겠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님은 참 과오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분의 마지막 일심을 알것 같습니다.
    나라가 잘 되는것.

    얼마전에 우리나라가 핵을 보유하고 자주국방의 기틀을 마련하고, 입에 풀칠이나 하게되면
    1980년에 자진 하야 할것이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물론, 사실인지 아닌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그분이라면 그러고도 남았을것입니다.

    독일에 간호사와 광부들을 파견하고, 그들의 임금을 담보로 당시 독일 총리에게
    차관을 간절히 요청하였던 그분의 고충, 가난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써
    나라를 일으켜 보겠다는 일념하나로 해묵은 허리띠와 손목시계를 고수했던 대통령.
    남들이 다 반대를 해도 꼭 필요하다며 추진했던 경부고속도로....(4대강은 그 성격이 다릅니다)

    자꾸 말씀 드리지만 그 과정에 피눈물을 뿌리신 분들도 많다는것, 잘 압니다.
    하지만, 전두환 처럼 무자비한 학살은 없었지요.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분의 과오는 과오대로 비판해야 하겠지만
    그분이 궁극적으로 목표하고 바랬던것이 무엇인지도 최대한 헤아려야 한다고 말입니다.
    아마도, 내가 아니면 이 일을 할 사람이 없을것이다...라고 생각했겠지요.
    혹자는, 지가 뭔데, 지가 절대자가... 만용이다. 과용이다..
    하지만, 당시 국내 정세를 볼때 지극히는 아닐지라도 그러한 과단성이 없었다면
    현재 우린 없다고 봅니다.

    그때의 철저한 반공과 멸공이 아직까지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것이 조금은
    아쉬운점이 없지 않지만, 그것은 그분의 과오가 아니라 그것을 지금까지 질질 끌고온
    전두환이나 역이용해온 김영삼, 김대중(일부 인용) 전 대통령같은 위정자들의 몫입니다.
    참고로, 김대중 전 대통령은 다른것은 몰라도 참여정무를 잉태한 업적때문에 그 바탕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 수긍할 뿐이지 그외에는 아직 저도 연구를 해봐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역대 대통령들의 순위를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박정희 전 대통령
    1.1. 노무현 전 대통령
    2.
    3.
    4.
    5.
    6.
    7.
    8. 김대중 전 대통령
    9.
    10. 전두환

    그외 해당사항없음.

    그런데,

    박근혜님은 박 전대통령 서거당시 "휴전선은요..."
    과거 총선에서 얼굴테러후에 병원에서 "대전은요.."
    빼고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존경하지만, 국회의원으로써 그의 모든 의사활동에
    꼴지 점수를 받고 있는 박근혜님은 부친의 후광빼면 뭐가 있는지
    냉철하게 질문하고 싶습니다.
    청대산 10-11-30 23:18
    수첩은요!!
    낚시와상처 10-11-30 23:41
    드보잡.. 민주일보의 인용을 하셨는데?

    여기 뭐하는 곳입니까?
    캐미별자리 10-11-30 23:45
    이휘소 박사를 아시는지요....
    낚시와상처 10-11-30 23:48
    글쓴 당신은 박정희 그

    혜택을 받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낚시와상처 10-11-30 23:56
    어디서 널려 있는거 짜집기 하기는...
    낚시와상처 10-11-30 23:59
    왜..

    종속이론과 매판 자본론까지 다시 들고 나오는 이데올로기 시대로

    돌아가는지...
    잉어향어 10-12-01 00:17
    그람 지금 국회의원들이 한거는 뭐있는디요?
    박근혜는 비록 여자지만 지조는 있는거 같든디~

    짐 국회의원들이 지 주둥아리로 말한거 지킬려고 좀만 노력했어도 이따구로 돌아가지는 안을듯싶은디요
    케미님 박근혜 보다 나은 국회의원 있음 나열좀 해보세요

    힌번 들어나 봅시다
    낚시와상처 10-12-01 00:45
    정당..즉 정치 집단의 목적은 정권 획득..

    그 후......

    논공행상 따져서 저거끼리 잘 먹고 잘 사는 것이지

    이상의 현실화와는 거리가 멀다는겁니다.
    괴격 10-12-01 17:26
    박근혜님은 박 전대통령 서거당시 "휴전선은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같은 상황에서 위와같은말을할수 있다는게 박근혜입니다..
    그게 애국자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내 비자금은요? <--이리 말하는놈도 있을텐데... <br/>

    죽은자는 말이없고 산자는 국장으로하라고..
    앞으로 전직대통령은 모두 국장으로?
    죽어서까지...
    엄청난 선례을 남기고 가셔네요
    소해갯벌 10-12-03 00:05
    별자리님은 박정희 열렬한 팬인가봅니다 ...
    2위 노무현씨는 그 원칙과 가고자 하는 바는 바른 길인데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으로 맘만 너무 앞선 가운데 오히려 독을 가져온 듯
    자신을 낳아준 당을 내팽겨치고 자신의 입맛에 맏는 세력들로만 가려는 생각으로
    결국 코드정치로 어렵게 이어진 민주정권을 내어준 결과로 볼때 결코 좋게 인정받을 수 없다고 보여집니다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국엔 결과가 중요하듯...그러한 차원에선 대실폐한 민주정권이로 볼수밖에 없습니다

    댓 글 김에 한마디 하고 갑니다
    글에 자꾸 이상한 시비 글 올리는 분 ...경고받습니다
    영구적으로 추방당할수 도 있으니 주제를 벗어난 딴지나 비난을 위한 비난 글
    자중하기를....
    산사에서 10-12-20 00:12
    허허,,,,,난 묵묵히 자기맡은바 일을 열심히 하는 국민이 애국자라고 생각한다,,
    faith 10-12-20 03:10
    소해갯벌님 오늘 계 타는 날인가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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