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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 4속의 비밀(펌)

    새벽노을 / 2010-08-11 17:10 / Hit : 3885 본문+댓글추천 : 0

    여러분들은 숫자 4를 좋아하시나요?
    숫자 4를 떠올리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기쁨? 행복? 신나는 일?

    아마도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한국이라면
    죽음이나 불길한 징조등을 연상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언제 부터 숫자4를 이리도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을까요?

    원래 우리민족은 숫자 4를 매우 좋아하는 민족이었다.
    그 예로 동서남북, 4계절, 고구려의 사신도,무덤 앞에 세우는 장명등도 사방을 밝힌다는 의미의 구명 4개, 조선왕조실록 4곳(정족산, 태백산, 오대산, 적상산), 조선시대 내사산(북악산, 남산, 인왕산, 낙산), 사군자탕, 사물탕 등 자연의 섭리를 가장 잘 파악하고 생활 곡곳곳에 자주 사용하였다. 하지만 일제시대에 우리민족의 정신과 문화를 말살하려는 일제의 교활하고 간악한 음모와 정책으로 우리 생활 속에 담긴 지혜호운 정신들은 왜곡되고 말살되었으면 숫자 4 또한 그 한 예라 할 수 있다.

    이것 말고도 왜곡 된 것은 매우 많다.
    한반도 이미지를 호랑이에서 토끼로 바꾸어 민족정신 말살
    한반도를 마치 중국 대륙을 향햐 앞발을 들고 있는 토끼 형상과 같다면서 관서(평안도)를 토끼 머리와 목, 관북(함경도)을 귀, 황해도의 서해쪽 돌출부를 앞발, 경기도를 배, 관동(강원도)을 등, 삼남(충청,전라,경상)을 토끼의 하부에 해당하는 뒷다리와 뒷발 및 꼬리에 비유했다. 단순히 비유한 것이 아니라 우리민족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말살시키이 위한 전력이 숨어 있는 것이다.

    향악을 바탕으로 한 종묘제례악을 왜곡하여 전통사상을 훼손
    세종대왕 때 종묘제향의 음악이 중국식 아악에 치우침을 경계하고 향악과 고취악(행진음악)을 바탕으로 종묘에 쓰일 시악이 제정되었고, <정대엽>,<보태평>이 창제 되어서 조선조 종묘의식의 근본이 되어 왕조 말기까지 400여년 동안 지속하면서 보존돼왔다. 하지만 조선의 종묘제례악이 일제 강점기 때 일제에 의해 이름이 바뀌었고 악장 가사는 거의 절반이나 변질되어 조선 왕조를 격하 또는 비하시키는 내용을 담게 되어 본래의 악무가 갖고 있던 사상성이나 의미가 크게 훼손되었다. 또한 종묘의 문화재적 우수성과 조선조 정통문화의 위상에 결정적 오점이 되었다.
    그런데도 현재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오늘날 까지 종묘에서 연주 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고서를 모조리 태워 단군조선을 말살하라!
    1910년 8월 28일 일제는 한일병합으로 조선을 멸하고 식민통치를 시작하였다. 그 해 11월 부터 1년 2개월동안 단군조선 관련 고사서 51종 20여 만권을 불태웠다. 또한 1916년에 조선사 편수회를 설립하여 35권 2만 4천여 쪽에 달하는 [조선사]를 새로 발행하였다.
    그리고 단군을 설화로 표현한 [삼국사기],[삼국유사]등의 역사서만 남겨두어 마치 조선단군의 역사가 신화인것처럼 만들었으며,이때 처음으로 [단군신화]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이로써 단군조선의 역사는 사라지고 한민족의 역사는 뿌리째 단절,왜곡되어 조선의 역사가 일본보다 짧아지게 되었고, 일제 치하 조선인들은 조선사 편수회에 의해 조작된 역사만을 교육 받을 수 있었다.

    실제로 일본 총독부 조선식민통치사를 보면,
    "조선인들은 유구한 역사적 자부심과 문화에 대한 긍지가 높아 통치하기가 어렵다.
    그들을 대 일본제국의 식민으로 만드는 방법은
    그들의 가장 큰 자긍심인 역사를 각색하여 피해의식을 심는 것이다
    조선인을 뿌리 없는 민족으로 교육하여 그들의 민족을 부끄럽게 하라.
    문화 역시 일본의 아류임을 강조하여 교육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그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스스로 대 일본 제국의 시민으로 거듭나고 싶어 할 것이다.
    창씨개명을 통해 먼저 조상 단군을 부정하게 하라
    그것이 식민국민을 식민국민 답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 망언
    "우리는 패했지만 조선은 승리한 것이 아니다.
    장담하건데, 조선민이 제 정신을 차리고 찬란하고 위대했던
    옛 조선의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 이라는 세월이 훨씬 더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민에게 총과 대포보다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 놓았다.
    결국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보라! 실로 조선을 위대하고 찬란했지만 현재 조선은 결국 식민교육의 노예로 전략할 것이다.
    그리고 나 "아베 노부유키"는 다시 돌아 온다"

    일제가 우리의 정신과 문화를 철저히 왜곡한 채로 100여년을 살아 왔습니다.
    지금 우리는 아베의 망언대로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요?

    이제 얼마후면 광복절 입니다.....
    우리의 뿌리를 잊지 않는 광복절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엽기토깽 10-08-11 17:36
    사실 일본과 식민지찬탈이나 위안부보상문제등

    일제시대의 식민지관련 사과보상문제 이야기나오면..

    전 개인적으로 얼굴이 화끈해 집니다~!

    속된말로 쪽팔려요..동네아이들과 주먹질하다 신나게 터진기분이..ㅜ

    국력이 커지면..그런일은 다신 없겟죠!~

    우리에겐 영원한 쪽빠리..한번은 받은만큼 되돌려줘야할 왜놈들...ㅜ
    새벽노을 10-08-11 19:06
    단편적인 예로....

    요즘 삼일절과 광복절이....

    무슨 날이고 언제인지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원인은 학생들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겠죠....

    입시를 제일 우선시 하는 교육문화와....

    경제성만이 최선으로 생각하는 자본 만능주의로 인해...

    과거를 등안시한 결과가 아닌 듯 합니다...!!

    눈을 잠시 돌리면 코 베어 가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잠시 여유를 가지고 옛 것을 되돌아 보는...

    미덕을 가져 보심도 그리 나쁘지 않을 듯 하네요....
    신이내린꾼 10-08-11 20:02
    식민사관 주역의 제자들이 우리의 역사를 이끌고 있으니 .......쯔쯔 쩝
    白蛇川 10-08-11 21:12
    역사를 특히 자국역사를 경시하는 나라치고 제대로 된 나라는 없습니다.

    없는 역사도 억지로 만드는 왜구와 짱개들!

    있는 역사도 없애는 대한민국!
    rudtn119 10-08-11 22:45
    예 조선의 영광을 찿을려면 100년이 필요하다구요?


    조전혁이란 국회의원 애기하면 이름 모르는 사람들은 없겠군요.

    이사람이 국회들어가기전에 뭐했는지.

    소속단체는 무슨단체였는지 한번 알아보세요.

    이따위 인간 국회의원 만들어주는 세상입니다.

    100년이요? 택도없는.



    요번 주말이 광복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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