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에서 흔하게 보이는 사진입니다.
출근시간에 복잡할때입니다.
택시들은 꼭 이딴식으로 세우지요.
횡단보도를 막아서서 건너지도 못하게 하고 우회전도 못하게 하고....
얼마전 대판 싸운적이 있습니다.
사진과 똑같이 택시가 차를 세우고 있더군요.
어쩔수없이 앞으로 해서 우회전 하려는데 우회전을 막 꺽으려는데 택시도 우회전을 함께 하더군요.
그러면서 나에게 경적을 빵빵 울리더군요.
우회전을 돌면서 택시앞쪽이 제차 뒷쪽 바퀴에 걸리기 직전에 섰습니다.
내게 다가오더니 다짜고짜 자기가 안섰으면 사고났다고 하면서 그딴식으로 운전하지 말라고....
경찰까지 부르고 시끄러웠던적이 있어 생각이나 찍어봤습니다.
한가지더 예기해볼까요??
15년 정도 됐습니다.
잊어버릴 수도 없는 사건이 생겼습니다.
골목길을 나오면 왕복 4차선 도로인데 밤 10시정도 됐을겁니다.
그골목엔 파출소가 있어서 파출소를 지나 4차선 도로를 진입하기 위해 골목을 나와서 좌회전 깜박이를 켜고 4차선 도로 좌우를 살폈습니다,
밤이 늦어서 인지 좌우로 차들이 씽씽 달리더군요.
골목 입구에서서 좌회전 깜박이만 켜고 잠시 있으려니 뒤에 차가한대 서더니 빵빵 경적을 울리더군요.
맘이 급해져 좌회전을 하려 시도 했지만 차들이 워낚 쌩쌩 달려 틈이 안보이더군요.
잠시.....
뒤차에서 운전자가 내리더니 내게 다가와 말하더군요,
"왜 안가요??""
나는 말했습니다.
차들이 양쪽 에서 쌩쌩 달리는데 어떻게 나갑니까.더구나 좌회전을....
했더니.
차도 안오는데 빨리가야 자기도 간다고.....
내가 말했습니다.
내가 나가다가 사고나면 책임 질꺼냐고....
내가판단이 안전하다 판단이 되야 갈수 있는거 아니냐~
좌회전 하려고 서있는 시간이 불과 5분도 안됐는데 차들이 달려오는데 어쩌라는거냐.
참나....
말도 안돼는....
결국 골목 파출소로 갔습니다.
면허증 확인하고....
근데 파출소 사람들이 이 운전자를 아는듯 했습니다.
파출소로 들어서는데 파출소 직원들이 이사람을 보고 집사님 왠일 이세요.라고 인사를 하더군요.
알고보니 파출소위 교회 집사 노릇하는 인간이 더군요.
어처구니 없더군요.
신앙심을 갖고 있는 인간이....
인간 말종들 많습니다.
여러분도 인생사 살다보면 많은일 격고 사실 겁니다.
나.....
나만알고 내가먼저.....
나가 급해서 세치기 해야되고....
나.....
나......
자기가 잘낫다고 대판 한적도 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