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한수땡기자님께서 전화하셔서 약 30여분간 통화했습니다.
통화하는 내내 내맘이 아플정도로 상처를 많이 받으셨더군요.
한수땡기자님은 지금 월척에 글 쓸수가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영구 제명된상태입니다.
위 그림은 한수땡기자님의 로그인후 장면인데.
그림 보시면 게시판에 문의하기가 있는데 운영자에게 영구제명 사유에 대해서 문의하였으나
지금까지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수땡기자님은 현직 공무원이십니다. 이 내용은 제가 확인했습니다.
섭다리 공구시작은 지금으로 부터 약 2전 부터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한수땡기자님은 단지 섭다리 가격이 너무 고가라서 공구를 하면 그래도 저렴하게 구입하지 않을까
하고 시작을 하였다고 합니다. 옥션, 11번가, G마켓등 온라인 업체와 오프라인 업체를 일일이 찾아서
컨택을 하였고, 그중에 한 업자께서 단가를 맞추어 준다고 하셔서 거의 성사 완료 단계에서 오늘 월척
운영진의 일방적인 영구제명으로 이렇게 까지 되었고요.
그리고 한수땡기자님은 항상 회원정보를 실명, 전화번호, 주소 모두를 오픈해두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척운영자는 사전 연락이나 아무런 조취없이 일방적으로 영구제명을 하였습니다.
월철 운영자님. 무엇이 그렇게 두려웠습니까?
또한 제가 금번 사태를 깊숙하게 관련되어 하나씩 보면서 느끼는 것은 일부 조구업체와 낚시중간상인
낚시관련 홈페이지, 커뮤니티등이 더러운 결탁과 가격 담합등 절대 소비자로서는 용서할 수 없는 도덕적
결함을 가지고 잇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한수땡기자 남은 명백한 피해자입니다.
통화중에 생각지도 않은 엄청난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만 일부 선의의 조구업체들과 낚시방이 있기에
여기서 다 오픈 할수는 없고 일단 사태 추후를 지켜보고 대응하도록하겠습니다.
그리고 월척 운영자님.
금번 사태 처신 똑바로 하십시오.
만약 좋은 방향으로 안흘러간다면. 제가 아는 모든 월척회원님들과 함께 본 내용을 이슈화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손이 부들부들 떨려서 글도 제대로 못쓰겠군요.
빠른 시일내에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