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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는 삼성이고 이건희 회장이었다.

    물건너온파로니아 / 2016-07-27 19:31 / Hit : 5408 본문+댓글추천 : 0

    삼성 이건희 회장의 성매매 의혹을 최초 보도한

    뉴스타파의 어느 기자가 제목을 멋지게 뽑았길래

    따왔습니다.



    성매매는 엄연한 불법이고 수사는 당연히 받아야 되겠지만,

    이건희 회장은 몰카의 피해자이기도 하죠.



    재벌의 더러운 사생활이 밝혀진다면...

    그간의 명성과 근엄한 이미지는...

    뒷편에서는 저질의 두 얼굴이었음이 밝혀진다면???

    조금은 충격이겠지요...



    과연 삼성을 상대로 경찰이나 검찰은

    어떤 수사결과를 가져올까요???

    몹시 궁금하여 여기에서 몇자 적어봅니다.
    issue_07300822.jpg

    맥가이범 16-07-27 21:07
    성매매 옹호론자도 아니고

    삼성을 좋아하지 않아서 스마트폰 하나빼고 가전제품중 삼성제품은 단한개도 없지만

    저승 문을 들락거리는 늙은 노인의 치부를 들추어서 얻는게 무었인지



    월척회원분들 중에는 성매매 하신 분이 한분도 안계시겠지만

    친구들이나 사회생활하면서 성매매 안한 사람들을 거의 못 보았으니

    제가 친구를 잘못사귀고 좋지 않은 사람들만 만난듯 합니다.


    "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물건너온파로니아 16-07-27 21:13
    ㅎㅎ 쬐끔 찔리지만 그래도 ...
    중세 유럽의 귀족들의 문란함이 생각드네요
    맥가이범 16-07-27 23:20
    시장에 기름장사가 기름 항아리를 놓고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급한일이 있어서 잠시 자리를 비웠더니
    지나가던 사람들이 주인몰래 기름을 퍼가기 시작했습니다.
    컵을 가지고 있던 사람은 컵가득히 퍼가고
    대접을 가지고 있던 사람은 대접가득 퍼가고
    바가지를 가지고 있던 사람은 바가지 가득 퍼갔습니다.
    이들중 제일 큰죄를 지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판사가 판결을 내린다면 바가지로 퍼간 사람의 죄가 가장 무거울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죄는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이 가져갈수있는 능력 범위내에서 최고로 가져간것입니다.
    컵을 갖고있던 사람이 컵이 아니라 바가지를 갖고있었어도 한컵 만큼만 퍼갔을까요?

    이건희회장이 작부집에 가겠습니까?
    다방티켓을 끊겠습니까?
    청량리 588에 가겠습니까?
    이건희회장이 귀족놀음을 한것은 자기의 능력에 맞게 성매매를 한것 입니다.
    작부집에가던 티켓을 끊던 588에 가던 귀족놀음을 하던 지은 죄는 모두다 성매매입니다.
    588에서 놀던사람도 이건희회장만큼 돈이 있었다면 아마도 귀족놀음을 했겠지요

    옛날에는 양담배를 피우면 범죄 행위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범죄가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성매매가 불법이지만 성매매가 합법인 나라도 있습니다.
    도덕적으로 옳지는 않겠지만 언젠가는 우리나라도 성매매가 합법화 될수도 있겠지요


    부러우면 지는거랍니다
    물건너온파로니아 16-07-27 23:39
    부럽긴요...

    님의 논리로 따지자면...

    사소한 시비에 화를 못참고 한대 때렸는데
    상대방이 급소를 잘못 맞아서 사망 한것과

    어떤 원수를 죽이고자 몇날 몇일을 계획하여
    치밀하게 준비한 살인사건과 같다는 논리군요.

    어차피 사람을 죽인 사건이니까요...

    토론의 장이니 무슨 말씀을 하더라도 반대의견이 있겠지만
    약간의 반대극복이 어렵네요. ㅎ
    맥가이범 16-07-28 00:49
    기름을 훔친사람들마다 훔친 기름의 양은 다를지라도 목적은 기름절도이며
    588과 귀족놀음은 퀄리티는 달라도 목적이 성매매입니다.

    준비한 살인은 목적이 살인이지만
    한대 때린 사람의 목적은 살인이 아니고 결과가 살인입니다.
    결과가 같아도 목적이 다르면 죄의 경중도 다릅니다.
    맥가이범 16-07-28 00:52
    수정기능이 없어서

    쾌락을 위한 성매매로 수정합니다.
    대연동버팔로 16-07-28 00:48
    잘잘못은 차치하고 관련인들 여럿 죽어나가겠습니다
    천년학 16-07-28 07:01
    얼마를 주고 한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냥, 성매매로 처벌하면 됩니다.
    길가다가 침만 뱉어도 경범죄 입니다.
    죄를 짓는것도 나쁘겠지만, 들키지 말아야죠.
    살인, 강도와는 다른이야기니 매치 시키지 마시고,
    잘못은 했고 단속못해 알려진일 입니다. 본인탓이죠.
    ™멍멍아빵먹어 16-07-28 08:01
    진짜 더러운건 공중파를 포함한 대다수 언론들이 침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연애인이나 일반인들은 거침없이 비판하고 수없이
    보도 하는데

    삼성이라는 성역이 얼마나 대단한지
    조중동을 비롯 공중파 삼사나 ytn등 어느 언론매체도
    아무 지적없이 흘러 가는듯 합니다

    삼성이라는 기업이 대한민국 국민들위에 군림 하는듯
    합니다

    그게 이 무더위에 더 열받을 따름 입니다

    어느 수필가의 책제목이 생각 납니다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물건너온파로니아 16-07-28 11:58
    이건희 회장의 성매매 의혹 동영상이 촬영된 ‘논현동 빌라’가 전세 계약될 때 김인 전 삼성SDS 사장이 아니라 ‘대기업 임원’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와서 계약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전세 계약을 체결한 이 ‘대기업 임원’이 삼성그룹 관련자라면 그룹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이 회장의 성매매 장소에 마련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논현동 빌라’의 전세 명의자인 김인 전 사장은 당초 뉴스타파 취재진의 확인요청에 논현동 빌라를 계약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가, 취재진이 삼성그룹 취재를 시작하자 자신이 빌린 것이라고 말을 바꿨다. 반면 삼성그룹 측은 전세금이 “회장 개인의 돈”이라며 성매매 의혹에 대해 이 회장 개인의 일탈 행위로 선을 긋는 모습이다.

    *****중 략*****

    ㅡㅡㅡ 7/27 뉴스타파 ㅡㅡㅡ
    소팔아낚시해 16-07-28 12:32
    대한민국 국민은 법앞에 평등하다?
    현실성 없는 얘기겠지요?
    저런거 한 두번 겪어보나요?
    얘기해봐야 입만 아프죠.
    가끔 대선때 한 번씩 건들뿐....
    소팔아낚시해 16-07-28 13:08
    정정합니다.
    대선하곤 관련 없는듯 싶네요.
    대두인 16-07-28 21:05
    이건희분이 성매매 할려고 저렇게 불렀겠습니까?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었던거지요...

    성매매는..불법입니다..
    함께가는인생 16-07-28 23:31
    대두인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소팔아낚시해 16-07-29 00:01
    어찌되었던
    결과가 중요하지요.
    정상참작?은 되겠지만,우리나라는 결론을 중요시합니다.
    성매매는 불법이니,알아서 처리해주실껍니다.
    우리가 전혀 걱정할필요는 없지요.
    사계절손맛 16-08-01 01:19
    이건희는 무죄입니다 다만 죄가 있다면 돈많은것이 죄이지요

    성매매~~^^

    이런거 남자들이 거론하는 자체가 쪽팔린거 아닌가요?

    내가 이건희라면 나는 삼천궁녀 거느리고 살거다

    성매매가 진짜 범죄라고 생각하고 저지르는사람 몆이나 될거같아요?^^

    내 물건도 나라 허락맞고 쑤셔야하는 나라법이 잘못된거지 ..강간이범죄라곤 생각하지만 지금도 성매매는 범죄가 아니라는 생각을가진 1인입니다.
    사계절손맛 16-08-01 01:21
    룸에서 또는 노래방에서 남자들끼리만 술먹는분들이라면

    이건희는 유죄라고 외치면 안타까운 시선으로 이해는 해드릴수있을듯^^
    天地不仁 16-08-05 18:37
    법을 자기 기준으로 생각하네 ㅋㅋ 법은지키라고 있는거에요
    사계절손맛 16-08-08 14:39
    지송 합니다 제기준으로만 생각했네요

    내시님들을 배려하지못한 제가 잘못입니다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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