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투표권이 있을때부터 항상 민주당을 찍었습니다.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저도 점점 나이가 들고 보수화가 되는가 봅니다.
차기 대권 ,그후에 대권도 점점 민주당이 정권을 잡긴 힘들것 같아요.
소의 강남사람들의 몰표를 이해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전 직장생활을 30년 넘게 했습니다.
당연히 직장의료보험에 가입해서 보험료를 월급에서 떼었고요
그런데 올해부터는 직장보험료 외에 지역 의료보험료도 납부해야 합니다.
근로 소득외 1000 만원이상되는 금융소득(이자등 소득)발생시 지역의료 보험료도 나온다네요
이금액이 이제 340 만원으로 내려 간답니다.
과연 일반 국민중 이걸 받아들일 국민이 얼마나 있을까요 ?
소득이 있으면 세금 당연히 내야지요
그런데 건강 보험료가 세금은 아니지 않나요 ?
국민을 위해서 하는 정책이라지만 대다수는 받아들이기 어려울 겁니다.
제 소득을 일일이 말씀 드릴순 없지만
아내는 올해부터 직장을 다님에도 지역의료 보험료를 내야하는 상황입니다.
(금융소득 2000 만원을 공제하고 계산한겁니다.)
윤석열은 재산세 , 취득세등을 내리는 정책을 기본으로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대다수가 잘산단 것을 알기에 세금으료 표를 얻고 있고요.
민주당의 세금 정책이 변하지 않는한 대권은 물건너갑니다.
전 그래도 다음 총선에 민주당을 찍을겁니다.
하지만 저도 금융소득이 올라 아내와같은 입장이 된다면
장담할순 없습니다.
- 전 매주 낚시를 다님에도 돈이 없단 이유로 아직 차가없어서
왕복 6 시간을 버스타고 다닙니다. 돈 자랑하는글이 아닙니다.
" 국민건강보험의 보정률을 높여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자는 목표는 국민의 기본요구이며
어느 진영의 정부가 들어서라도 건강보험 보장성 높이기는 당연한 국가의 임무 " 입니다.
의료보험의 아버지 박정희 시절부터, 국민연금, 공무원 연금, 군인연금, 전부다 전두환, 노태우시절
엄하게 갖다쓰면서 초창기부터 미래의 적자를 감당할수 없는 상황이 오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뒤 정부들은 보험료 올리면서 욕만 먹고 있는 상황.
누리는 혜택에 비해 한국처럼 의료비 싼 곳은 지구상에 몇나라 없습니다.
원래 그래도 되었던 시대를 살았던 분들에게는 지금의 사회가 이상하게 느껴지겠지만...
세상은 이렇게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혜택을 못 누린다가 아닌...
그랬던 때도 있었다... 가 .. 맞습니다...
음식점 가서 20년전에는 자장면 값이 2천원 밖에 않했다고 투덜대봤자 ..
직장 가입자는 사업주가 50% 부담합니다.
직장 가입자가 지역 가입자 보다 실제 보험료가 비쌉니다.
현재 건설사주를 거머쥔 80 ~90 % 의 언론사들은 국힘의 쪽에 서있습니다.
" 전기료, 가스요금 인상 문정부 책임 ! " 외친 정당입니다.
문재인정권이 퍼주기 ?
그런거 없습니다.
세금 걷어서 뻥꾸난거 메우고 모자르면 빵구난거 또 메우고...
강남에 아파트 소유자들, 전세사는 사람들 보험료 어마무시하게 부과해야 합니다.
팬데믹때 어떻게든 서민들 부담 낮추고 대신 정부가 부담지는게 맞는 거지요.
윤정부에서 수십억 이상 집가진 부자들 종부세 깍아주고
다주택자 세금 깍아주고, 대기업들 법인세 깍아주고, 기업들 가스비 깍아주고
그래도 서민들 전기, 가스요금 대폭 올린거지요... !
세금체계는 종합적으로 봐야지 단면만 떼서 볼 일도 아닙니다.
복지는 세금을 필요로 합니다.
저도 곧 6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네요.
솔직히 .노인이 되어... 젊은세대에게 많은 부담을 줄까봐...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한강님 ! 자동차도 없으시다 하시니, 공단 통해 줄이실수 있는 여러 팁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단지 아쉬운건,
애초에 연기금이 주식 폭락하는 과정에 지원금으로 들어가는 자체가 잘못됐고,
연기금을 은행 복리로만 키웠어도,
당시 예금금리 10% 이상이 20년 가까이 지속된 걸 생각하면
지금 이런일은 안일어났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