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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소영 재산 분할금 1조3천억원은 누구의 몫인가요?

    어진연못 / 2024-06-03 10:29 / Hit : 776 본문+댓글추천 : 3

    사람들은 SK 그룹 급 성장에 하나회 2인자 독재자 노태우의 지분이 도움이 되었을거라는 것을 사람들은 풍문으로 익히

    알고 있었지만 민사 법원이 노태우 불법 비자금 300억이 SK 최태원 아버지 최종현에게 흘러 들어갔다고 확인해 주었네요.

     

    사실 SK 그룹은 독재 정부로 부터 공공기업인 유공을 불하받았고 서울이동통신을 받아 SK 텔레콤이 되었고.

    DJ 시절에  현대전자 반도체가 현재 하이닉스가 되었음(스스로 일군 핵심 기업이 없다는 뜻?)

     

    결국 불법 비자금(노동자들의 피와땀으로 벌어들인 기업의 비자금) 300억이 SK 그룹에서 돈세탁 되어 1조 3천억원으로

    불어난건데...,(법원이 환수하지 못한 불법 비자금 있었다는 것이고 그 돈이 300억이었다는...)

     

    기레기들 이 사실 보다는 세기의 결혼, 이혼, 위자료, 재산분할 액수등만 가십거리로 보도하고 자빠졌다.

    그러니 네티즌들 최태원 나쁜놈, 노소영 얼울, 이혼소송 잘했다등등으로 현상만 보게 되지요.

     

    불법비자금의 공소시효는 어떻게 되고 국고로 환수할 방법은 없는지?  법이 미비되어 있으면 향후 이런일이 없게 어떻게 입법해야 하는지를 보도해야 하는것 아닌가?

    노소영 나쁜년이다. 독재자의 딸로 재벌그룹 아들과 정략결혼하여 호의호식하며 살아왔고 비자금을 불려 1조 3천억원 꿀꺽하는...,

    최내원 불륜, 이혼, 재판 이런것들은 그냥 사생활 일 뿐이다.

     

    결국 1조 3,000억원은 누구의 몪인가?

     

     

     

     


    하드락 24-06-03 12:05
    분할하고

    추징을 검토해봐야죠.

    시행령의 나라에서는

    불가능이 없지요.


    추신.

    대법원에서는

    3천억 그 이하로 조율 할 듯 합니다.
    樂山樂水 24-06-08 08:51
    불법비자금 300억,
    뇌물이 안되었으면 대기업 sk직원들 성과급으로 먼지와 같이 사라졌겠죠.
    어진연못 24-06-10 12:13
    노태우가 재벌로 부터 삥뜻은 불법 비자금이 4,000억원 정도로 법원에서 인정되어 추징금 2,600여억원을 2021년에 완납하였습니다.

    검찰이 파악하지 못한 비자금은 최대 8,000여억원에 이를거라는 추정이 있었고 이번에 SK로 흘러간 300억원은 당시 파악하지 못하여 추징하지 못한 비자금일거라는데요.

    이 불법자금 300억원을 재벌로 부터 삥뜻지 않았다면 그 돈이 재벌 직원들 성과급등 푼돈으로 사라졌을거라는 말씀이신지요?
    지붕지기 24-06-11 14:21
    지당하신 말씀.
    제 생각과 일치합니다.

    단, SK 주장대로 그간 SK의 노력과 역사가
    전무한 건 아니라 봅니다.

    정리하면 분명 출발점이 한참 앞선 건 사실이나
    현재 SK로 만든 기업 내부의 공도 크다라고 생각하며

    반면 노소영은 말그대로 꽁이라고 봐야죠.
    어진연못 24-06-11 16:54
    아버지가 조폭인데 장사하는 가게에서 완력으로 삥을 뜯어서 재산을 꽤 모았습니다.

    그 재산의 일부를 자신의 딸 결혼하는 지참금으로 주었습니다. 딸도 조폭 아버지가 삥뜯은 돈이 사용된걸 알았습니다.

    그 돈 덕분에 재테크등으로 돈을 재법 모았고 호의호식하며 살다가 애정없이 돈으로 엮인 부부인지라 한참 있다가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삥뜯은 돈, 지참금 덕분에 재산을 불렸으니 그 공을 인정받아 재산 분할을 하라고 판결을 받았습니다.

    근데 이를 보는 이웃주민들이 수근대면서 조폭아버지가 가게에서 삥을 뜯지 않았으면 그 돈은 가게 자식들을 위해 사용되고 없어졌을 거라고
    주장을 합니다.

    합당한 수근거림인가요?

    삥뜯은 돈을 원래 가게 주인에게 돌려줄 방법은 없는 지에 대해 알아보는 게 맞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는 모두의 가게 주인이자 그 집의 자녀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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