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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편이 바라본 518

    터미박 / 2013-05-20 15:57 / Hit : 4711 본문+댓글추천 : 0

    보수언론 이라 나름 자부하는 조선,동아가
    마치 외국 타블로이드 신문 매체처럼 자극적인 찌라시 언론으로 나가고 있다..

    대선전 새누리 홈쇼핑 방송으로 나름 활약 해주는것은 그렇다손 치더라도

    518 왜곡 보도를 여과 없이 내보낸 데에 대해 경악과 울분을 금할수 없다!!

    산증인 이랍시고 방송에 나온 이는 당시 나이 15세의 북한 기준 입대전의 나이 이고,
    600명의 일개대대 병력이 광주에 침투해 광주항쟁을 주도하고 전남도청을 접수 했다고 하니

    당시 518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나 로서는 어이상실 그 자체이다 !!

    그 당시 시민들 사이에도 간첩설이 일부 돈것도 분명 들은바 있는 사실이나

    당시 시민들의 반응은 간첩설 자체가 광주시민들의 모욕감을 준 소문 이였기에
    시민 서로 서로가 이상한 행동을 한 이들을 요의주시한 상태 였습니다

    간첩 뿐만이 아니고 프락치 적발에도 모두 혈안이 되있는 상태 였습니다

    비록 무정부 상태였지만 의식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주도 덕분으로
    단 한차례의 약탈이 일어나지 않았다는것은 전세계에도 유례가 없는,
    외신이 인정한 미스테리한 혁명 이었습니다..

    수천정의 총과 장갑차까지 탈취한 상태 였음에도...

    그런 분위기속에서 수백명의 북게릴라 들이 침투하여 광주항쟁을 확산시키는것을 주도 하였다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

    극우보수 하면 떠오르는 조갑제도마저도 그 증언을 부인 하더이다 ㅉㅉ..

    과연 동아, 조선의 윗대가리들은
    단 한번이라도 518묘역을 참배하였다면 그런 막가는 찌라시 보도는 안했을 겁니다...

    518은 시민이 일으킨것이 아니고
    전두환 일당이 일으킨 것 입니다

    나라가 혼란한것 처럼 비추어져야 미국에서 `군부의 등장`을 인정 해주니까...

    지금 그 시절로 돌아가

    그 냥 길가는 학생을, 하숙집에서 공부 하는 학생을, 학생같이 보이는 이만 눈에 띠어도
    곤봉으로 떄려 죽이면 그 누가 자기 자식이 아니라도 흥분을 안하곘습니까 !!!

    지금 한 하늘아래 죄없는 시민 수백명을 죽인 장본인이 같이 살고 있습니다....

    빛고을시민 13-05-20 16:34
    요즘들어 왜곡이 심해지네요 참으로 안타까울수 없네요
    소풍 13-05-20 18:08
    살면서

    결코 잊지 말자 다짐 했던...
    이박사2 13-05-20 18:35
    그런 방송에 깨춤추고 만세 부르는 덜떨어진 종들은 또 얼마나 많던지요.
    이 나라가 심히 걱정됩니다.
    天地不仁 13-05-20 18:56
    그 방송 시청률이 정확 하지는 안지만 1%도 안나오는 걸루 알고있습니다. 노이즈 마켓팅일거 같네요

    그냥 찌라시 인증하는 꼴이죠 .. 5.18 민주화 운동 팔아서 시청률 올리려는 나쁜넘들... 친일파는 역시 틀려요
    천년학 13-05-20 19:00
    외국에 한 몇년 나가살면, 대한민국 대표 일간지들은 죄다 타블로이드라 더군요.
    아니, 쓰레기 그 자체! 라는 표현까지도 많이 들었습니다. 왜곡은 기본에 독자들의 판단 마저 이끌어 가버리는...
    그런 쓰레기 같은 언론이 늘어놓은 역사를 접하며 살다보면, 자연스레 우리의 역사의식도 쓰레기화 되지 않을런지...
    역사 왜곡 망언은 일본 각료만이 하는게 아니죠.
    비맞은대나무2 13-05-20 20:00
    일본 원숭이 새끼들이나 하는 역사왜곡이 이곳에서도 이루어 지는군요

    지금도 아픔을 잊지 못하고 있는데
    더이상 이런원숭이나 하는짖은 안일어났으면 합니다

    아무리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다고 하나 누군가의
    평생의 한을왜곡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초록가물치 13-05-21 18:36
    월척 에서 활약 하는 일본 원숭이나
    일베 원숭이들이 이쯤 등장 할때가
    된 시점인것 아닌가?
    생각의 차이는 인정 해야하고!
    나라의 지방 특징은 서로 존중하고!
    문화의 다름은 전통으로 승화 시키고!
    이민족 이나라의 주인된 정신은 서로 칭찬 하고!
    사실의 왜곡은 물을 가르는 검 처럼 빨라야 겠죠.
    이박사2 13-05-21 19:18
    초록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
    소양호사랑 13-05-21 21:40
    5.18 당시 군대생활했던 사람으로 자신있게 말하는데요.....5.18때 간첩어쩌구 하는 이야기는
    계엄사령부에서 공작으로 퍼트린 유언비어 입니다....상황이 종료되고 수천명 체포되고 살벌한 조사가 이루어졌지만
    간첩이나 북한공작원으로 구속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막약에 그런일이있었다면 계엄사령부에서는 호재겠죠?.....확대 계엄을 정당화 할수있어서요?....
    33년 이라는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군대시절 기억들이 언재나 생생하게 기억되드시...5.18때도 마찬가지로 기역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고 기억하는데 역사를 왜 그렇게 왜곡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보수골통 조갑제도 5.18만큼은 사실그대로 인정하는데 말입니다??.....세상이 이상해요....참,,나쁜 인간들 많습니다......
    이박사2 13-05-22 07:21
    이 모든 현상이 다 죄짓고도 버젓이 떵떵거리고 잘 사는 넘들이 많아섭니다.
    시방새들 죄다 단두대에 올려 대갈통을 날려야 나라가 바로 설 일인데 말입니다.

    쪽바리들 보세요.
    얼마나 당당하고 뻔뻔하게 구라 잘 칩니까.
    다시 한번 쪽발국에 친절한 수소폭탄 100여 개 날려줬으면 속이 다 후련하고 좋겠습니다.
    삼손 13-05-22 13:23
    일*warm,보*꼴* 그분이 마실 오실때가 됐는데..
    오래 참으시네요..ㅎㅎ
    산만한인간 13-05-23 15:27
    그분에겐, 상대할 가치가 없다로... 자기합리화대상 글일겝니다.

    입장바궈보면, 답을 찾기 쉬워지는듯합니다.

    ㅋㅋㅋ~
    천년학 13-05-25 15:26
    우리 모두가 역사왜곡하는 이가 되는 건가요?
    머리가 있으면 뭐하나, 생각이 있음 뭐하나...
    논에 서있는 허수아비 대가리보다 쓸모가 없는데...
    ㅋㅋ
    붕키 13-05-29 17:47
    깊게 생각 하실 것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윤창중 덮기위해 보수에 아이콘 조선에서 총때 맨거라 봅니다.
    얼마나 성추행 사건으로 청와대에서 힘들었으나...ㅋㅋㅋ
    산사에서 13-06-01 01:36
    누가 말했죠?,,,,,침묵은 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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