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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영웅과 황금 곤룡포

    무릉 / 2013-07-29 19:23 / Hit : 3131 본문+댓글추천 : 0

    빅정희와 황금곤룡포

    황금곤룡포 걸치고 떠난 그대앞에
    두눈 부릅뜨고 굳게 다문 입술
    금새라도 한 호령 할 듯
    움켜잡은 장군검에 서슬이 퍼렇다

    고색의 푸른이끼 恨 인냥
    붉게 탄 조국에 점점이 새기고
    가소로운 세상 꾸짖기라도 하듯
    거짓 시류에 말없이 서있네

    아예 비련(悲憐)에 물들지 않고
    희로(喜怒)에 부동(不動)하며
    풍우에 그으른 채로
    억 년 비정(非情)의 함묵(喊默)
    안으로 끌어 안고
    소리칠 그날 기다리고 있으니

    석인의 심장이 고동 치는날
    무궁화는 삼천리에
    함성처럼 피어나리라!
    그 위대한 영웅 생명의 꽃은
    조국의 만산을 곱게 단장하리라!

    산만한인간 13-07-29 22:11
    뭔가 좋나 찬양하려는 의도는 보이는데, 말만 거창하고 정작 주어와 그주어를 제대로 서술하지못하니...
    습자지 지식가득한 오지랍의 한계는 돼려 고도으 안티일수도 있다는 개그.
    천년학 13-07-29 23:51
    나는요. 무릉이 아저씨가 이럴때 첨엔 기분 나빴는데요.
    지금은 자주 좀 그래 주세요.
    지능적 안티라고 믿고 있구요.
    이거 보는 여러 보수 알밥들께서 점점 혐오스럽게 느끼거나 중도성향의 분들 닭살 유도 자명하다 보거든요. ㅎㅎㅎ
    물론 내용은 패스~~~임다. ㅋㅋ
    내일은꿈 13-07-30 09:58


    낙수불입 13-07-30 17:32
    지능적 안티라고 하심은 너무 상대를 띄워 주시는거고...ㅎ


    심오한 단어는 무진장 많은데 맥락이 도무지 이어지질 않으니
    초등학생이 대학생 처럼 보이려고 어려운것 다 갖다 붙인 조악스런 문장으로 판정 합니다.

    황금곤룡포 걸치고 떠난 그대앞에 == 그의 앞에서 뭔가 비장한 태도를 취한다는 것 같은데.. 그게 아니라면 아래 문장이 얘기가 안됨.
    두눈 부릅뜨고 굳게 다문 입술 == 그가 그렇다는 건지... 그 앞에 선 자가 그렇다는 건지?
    금새라도 한 호령 할 듯 == 주체가 또 그로 돌아 왔다면.....앞의 두 문장의 배치는?
    움켜잡은 장군검에 서슬이 퍼렇다 == 곤룡포에서 장군검으로....ㅎㅎ 신분이 왕에서 장군으로? 예끼! 무식하면 그만하세요.ㅎ

    뭐 앞뒤 두문장씩 떼어 해석하면 대충 이어질듯도 하나 그러고 싶지는 않네요...
    그리고 바로위 내일님... 갑자기 무슨 퍼포먼스 입니까? ㅎㅎ
    심경의 변화는 아닐테고.......아무튼 고맙습니다.
    산만한인간 13-07-31 10:24
    저도 이렇게 풀었다가, 걍 지웠드랬죠.....

    우에던동, 성의는 충분히 감안돼므로...... 문법문맥따위, 그분앞에서 무엇도 필요없나니.....
    응??????
    개코도, 이럴거면 김일성이 찬양하는것과 뭐가 다를꺼억~ ㅋㅋㅋ~
    천년학 13-07-30 23:16
    ㅎㅎ 내일님, 어디서 저런 좋은 사진을~~~
    사진으로지만,
    행님, 보고싶습니다...
    다만, 그럴수 없기에 더 보고 싶을 뿐입니다.
    청룡은간다 13-07-31 00:16
    죽으면 다 무슨 소용 있는지....
    무릉 13-08-01 13:12
    향우회우들의 쉰소리

    천년송 등피는 거북등 처럼 갈라져
    세월에 흔적이 각인되어 있지만
    때마다 돋는 새잎은 늘 靑年이더라
    여류한 세월은 인생에 주름을 각인해도
    마음은 십육세 二八 청춘 아니던가

    장은 묵을수록 깊은 맛이 나고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하는데
    속절없는 향우회 논객들
    제 그림자에 놀라
    복날 똥개처럼 짖어만되고
    옛주인 그림자에 쉰 소리 하고있네

    선각자 박정희 고함소리는
    마른 하늘에 뇌성 벽력 같아
    철없는 아이들 경기하듯
    놀랜 소리로 아우성치는 무리들아
    박정희 그가 있었기에
    위선자들의 비명소리가 처절한것을

    먹구름 무더위 속을 스쳐 지나면
    소낙비 한차례 시원 하구나
    허언에 지친 나그네들의
    합죽선 자락에
    무심한 세월만 날리니
    어허야 하늘아 높은 하늘아
    너는 왜 그리도 푸르기만 하더냐...
    산만한인간 13-08-01 13:25
    ㅋㅋㅋ~

    상하나 줘야할거같은데?!!!!!!!!!!

    이건좀, 말이돼는데....
    근데이거, 병원가야돼는거 아닌지 모르겟습니다?!

    모기엔, 에프킬라라도 뿌려볼텐데....
    경천애인사상적으로다가, 대처할 마땅한 방법이 생각안나네..
    여러사람 고생이겠다싶으니, 그속에 나없으니 천만다행이라....
    한편으로 감사해야할일인지....

    희안하게 2%무족한면은, 싼티를 벗어나지 못하네요?
    단어조합들은 겁나 거창하고싶은 세스템인데....
    노력하시는모습, 보기좋습니다.
    본받아야할점, 노력~!
    es05k 13-08-08 12:51
    친박이 지나쳐 많이 천박스럽습니다. 고마하시죠...
    율포리 13-08-18 01:22
    김밥 엽구리 터져 버렸소, 젠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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