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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판 이완용???

    물그늘 / 2013-08-16 21:50 / Hit : 4343 본문+댓글추천 : 0

    오선화(고젠카) 다쿠쇼부 대학교 교수!!!
    이 분의 일련의 발언이나 저서 내용을 보면 너무나 화가 나고 같은 한국사람으로 너무 화가 납니다.
    일련의 이 사람의 발언이나 행동거지를 우리 월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그리고 이곳에서 일베일베 하시는 월님들 그 분이 일베 회원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있어서 그렇게 말씀 하시는지 궁금합니다.상대방이 좌좀이라고 말씀 하시면 기분 나쁘실 겁니다.
    이 곳에서는 건전한 토론과 서로의 의견과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상대방을 존중하는 토론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로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인신공격성글은 삼가 하셨으면 합니다.
    제가 주제넘게 월님들께 이런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그 동안 이슈토론방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용기를 내어 글을 써보기는 하는데 우리 월님들께 호응을 얻을런지 아니면 욕을 먹을런지???
    욕을 월님들께 먹는다면 기꺼이 받아 드리겠읍니다.

    맘대로 13-08-17 00:56
    인신공격을 한다는것은 그만큼 인성이 모자라는것이라 보면 될듯합니다

    애가 뭔잘못이 있겠습니까 부모가 그러니 애가 따라하는것이지요
    산만한인간 13-08-17 12:12
    ㅋㅋㅋ~ 도를 넘은건 인정합니다만....
    자처한 강퇴를 바라보고잇으니, 본인은 억울하지않네욤...

    그런핑계로한마디 거들자면,
    인성모자란 인신공격을 탓하면서, 농익은부모건드리기는 개근가요?
    우리노인네들앞에선, 내가 언제나 애일테니, 나 애인건 인정~! ㅋㅋㅋ~

    내부모는 그러했을지모르나, 댁네부모님네가 댁한테보여준거처럼 지금 그렇게 비열하진않았즁...
    인성이 좀 모자라서, 대놓고 말한죄가..... 지는아닌척 돌려말한거보단 낳은듯이라 자위~ 탁탁탁탁~
    ㅋㅋㅋ~

    어차피 저지른거 말난김에, 한편으로 의아한게...
    다들 참을성이 부처에 근접들하려나봅니다.
    탓하고 지적받을줄 알았는데, 생각 보다 길게 조용하네요?
    절왜 가만두시나요?

    저에게 돌을 던져주세요~!
    인성부족한놈 꺼지라고~!
    ㅋㅋㅋ~

    그래도, 너무불쌍핸마세요.... 이쯤돼니, 창피하거든요.... ㅠ,.ㅠ;
    중늙은이 다됏나싶었는데, 아직 객기 남은거보니... 이게 반가울일인지뭔지원~ㅠ,.ㅠ;

    내, 발갱이가 됄지언정.... 지난시절친일도아니고, 지금현재까지 친일마인드를 가진놈들관 타협할생각없응게....
    내일의꿈같은사람이 무럭무럭 자라면, 그렇게 됄라나?
    할게없어, 지들합리화를하자고 과거일본을 인정해? 받아들여? 인성꽉채우면 그렇게돼나?
    그럴바엔, 내빈 인성에 만족하고도남을테니....

    그생각 그머리속에나 가둬두길제발 필요하다면, 빌어봅시다.
    맘대로 13-08-17 13:36
    애가 잘못한것을 이야기 하는데 왜 님이 애라고 자처를하세요?

    님이 애라고 생각할 근거를 많이 남기시나요?
    맥가이범 13-08-17 01:58
    고젠카는 한국사람이 아니고 일본에 귀화한 일본 사람입니다.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독도가 한국땅이라는것을 알리기위해 일본에서 귀화한 한국인 입니다.


    출생지가 어디든 현재 국적은 한국과 일본입니다.


    고젠카나 아베나 똑같이 극우파적인 행동으로 자신들의 이미지를 꾸미는것 이겠죠.




    여기에 저같은 글을 쓰면 일베 소리를 듣습니다.

    월척에서 하도 일베니 오유니 해서 구경 가본적 있는데

    아이들 모여서 험담하면서 말장난 하며 스트레스 푸는곳 이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슈토론방에는 누구나 글을 올릴수 있는곳인데 누가 욕을 하겠습니까

    토론방에서 욕을한다면 욕하는 사람의 자질이 부족한것 이겠죠
    랩소디s 13-08-17 03:06
    삭제되었습니다
    늪사랑 13-08-17 08:06
    이슈방 애기만 나오면 선배로써, 뭐니, 어떻느니 하면서
    이슈방에 들락거린것을, 정학먹은것을 은근히 내세우는것 같습니다.
    "세상에 대한 증오와 편견이 가득한 사람은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럴겁니다 "
    오히려 이런 사람을 보듬지 못하고 대놓고 흉보는 분이 불쌍하지 아닐까요.
    랩소디s 13-08-17 12:21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화이팅 하십시요!!!
    대구분이라니 더 반갑네요
    같은지역에서 똑같은 생각만 가진거보다는 다양한 생각이 모여서
    발전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늪사랑님!!! 화이팅~~~!!!
    맘대로 13-08-17 03:22
    저는 맥가이범님의 현실적인 판단과 논리에 생각을 같이합니다

    이상과 현실은 차이가 많죠

    마라토너 손기정님이 친일파 일까요? 가슴에 일본국기를 달고 달렸다던데
    소양호사랑 13-08-17 09:42
    박근혜가 김좌진장군 진수식에 참여했다는데.....속 마음은 어떨런지 궁굼~~~~
    아버지는 일본천황에게 혈서로 맹세한 일본군 장교였고....또한 독립군 때려잡는 장교로 근무했고...
    김좌진장군이 암살당했는데....장군을 암살한 사람들은 공산당 계열 좌익이라고 우리는 알고있다....
    박정희가 해방된 다음에 국군장교로 공산당 당원이였고....사형에서 무기징역까지 받은건 우리가 다 알고있다....
    따지고 보면...극과극인 두사람 관계인데.....박근혜 속마음은 어떨런지.....자꾸만 궁굼해 진다....
    이래서 역사란 무서운거다......
    맥가이범 13-08-17 11:47
    소양호님은 언제봐도 참 용감하십니다


    박정희 혈서?

    1908년에 이미 폐간 된신문인데도 1939년도 기사라며 복사본으로 주장하다 허구임이 판명된것임니다.



    일본군장교로 독립군을 때려잡았다?

    엄밀이 말하면 만주군 소위이죠

    만주국은 중국과 러시아 때문에 일본이 세운나라입니다.

    만주군의 목표는 중국과 러시아의 정벌이 주목적입니다.

    만주군들이 독립군을 토벌한것이 아니고 주로 팔로군(중국 공산당)을 토벌한것 입니다

    물론 팔로군에는 조선 공산당원들도 섞여 있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독립군을 토벌했다고 주장하는 1939년에는 박대통령은 보통학교 교사였기에 허위사실이구요


    아래는 퍼왔습니다


    <<주영배(周永培)의 말: "1939년, 내가 보통학교 5학년일 때 조선어 과목을 가르치며 박 선생님께서는 "이 글을 잘 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br/>

    이영태(李永泰)의 말:

    조선어 시간에는 우리 나라의 태극기와 역사를 가르쳐 주셨다.

    음악시간에는<황성옛터><심청의 노래> 등을 가르쳐 주시고 기타도 쳐주셨다.

    지금 생각하면 조국이 없는 서러움 때문인지일본인 교사들과는 자주 싸우는 광경을 보았다.

    하루는 수석교사였던 일본이 야나자와(柳澤)와 말다툼 끝에 그가<조선놈>이라고 하자 의자를 집어던진 일도 있었다.

    그 당시 일본인 순사 중에 오가와(小川)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와 자주 논쟁을 벌였다.

    박 선생님이 만주군관학교에서 군도를 차고 문경에 왔을 때 오가와(小川)가 무어라 했다가 혼이 난 적도 있다.


    전도인(錢道寅)의 말:

    하루는 박 선생님이 교무실에서 혼자 사무를 보고 있으면서 나를 불렀다.

    그때 일본인 청부업자 한 명이 담배를 문 채 교무실 안으로 들어와 박 선생님에게 "오이! 교장 계신가?"하고 물었다.

    선생님은 일본인을 한 번 힐끗 쳐다보고 아무 대꾸가 없었다. 그 사람이 재차 똑같이 묻자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 일본인들이 부르짖는 내선일체(內鮮一體)가 진실이라면 당신이 내게 그러한 언동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일등 국민으로자처하고 싶거든 우선 교양 있는 국민이 돼야지, 담배를 물고 교무실에 들어온 것만 해도 무례하기 그지없는데

    언동까지 몰상식한인간이라면 나는 너같은 사람을 상대할 수가 없다. 어서 나가봐!" 하고 말한 적이 있다.


    황실광의 말:

    박 선생님이 우리 학교에 오셨을 때 나는 6학년 반장을 했다.

    선생님은 우리들에게 조선어를 가르쳤다. 역사, 시조도 가르치고 학생들의 사기를 돋우기 위하여 위인전을 많이 읽도록 하셨다.

    박 선생님이 일제치하에서 우리글을 가르치기 위해 애쓰신 것은 분명하다.

    학생 한 사람을 복도에 세워놓고 일본인 교장이나 교사가 오지 않나 망을 보게 했다.

    그때 한 남학생이 천황의 사진에다 장난을 하고 교무실에 불려가 혼이 난 일이 있다.

    천황의 눈을 연필로 까맣게 지우는따위의 행동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데 우리들에게 그런 생각을 갖도록 한 것은

    박 선생님의 영향이 컸을 것이다.

    “박 선생님이 만주로 떠난 지 3∼4년이 지난 어느 여름방학 때 긴 칼 차고 문경에 오셔서 십자거리(문경보통학교 아래에 있는 네거리)에

    계신다는 얘기를 듣고 달려갔지요. (중략) 하숙집으로 자리를 옮긴 뒤 박 선생님은 방에 들어가자마자 문턱에 그 긴 칼을 꽂고는 무릎을

    꿇고 앉아 ‘군수, 서장, 교장을 불러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때 세 사람 모두 박 선생님 앞에 와서 ‘용서해 달라’고 했습니다.

    아마 교사 시절 박 선생님을 괴롭혔던 걸 사과하는 것 같았습니다.”(여제자 이순희씨 증언· 정운현의 ‘실록 군인 박정희’ 78쪽)


    이순희씨에 따르면 일어 상용(常用)으로 학교에서 조선말을 사용할 수 없게 되자 박정희는 수업시간에 몰래 조선어를 가르쳐주기도 했다.

    한번은 둥근 원을 그려 그 속에 가로로 물결무늬를 그려 넣고는 “보기만 해! 이게 조선 국기다”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리곤 그림을 찢어버렸는데 한 학생이 다른 반에 가서 자랑한 것이 일본인 교사 귀에 들어가 ‘불온교사’로 찍혔다는 것이다.

    (제자 이순희 증언· 정운현의 ''실록 군인 박정희'' 60쪽)



    박정희에게 배운 이영태는 이낙선(5·16군사쿠데타 직후 박정희 국가재건 최고회의 의장 비서관) 앞으로 보낸 편지에서

    은사에 대한 기억을 이렇게 적었다.

    ‘조선어 시간에는 우리 나라의 태극기를 가르쳐주셨고 복도에 입초를 세우시고 우리 나라 역사를 가르쳐주셨으며

    일본인 교사들과는 지금 생각하면 조국 없는 서러움 때문인지 자주 싸우시는 것을 목격했다’(조갑제의 ‘박정희’ 79쪽).>>




    손기정선수가 마라톤 금메달을 따왔을때 일본대표로 출전하였다고 비난한것이 아니고

    조선인의 기개를 높였다고 온국민이 기뻐하였습니다.


    박정희가 군관이 되어 귀향했을때도 주민들이 박정희를 비난한것이 아니라

    박정희 앞에서 꼼짝못하는 일본인들을 보면서 조선인임을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근거도 없이 조작되어 인구에 회자되는 이야기를 사실인양 여기 저기 옮기지 마시고

    주관을 갖고 생각하면서 공부좀 하시죠.

    역사는 지엽 말단만으로 평가하는게 아닙니다.



    님이말하는 사형선고 이야기와

    일본을 이기기 위해서 군에 들어간이야기 등등 할말은 많은데 기회가 되면 다음에 하기로 하고

    외출하여야 해서... ...
    소양호사랑 13-08-17 17:13
    1908년도에 동아일보가 있었나"?...........
    동아일보하고 조선일보는 1920년 봄에 조선일보가 한달먼저 창간했고요....
    한달뒤에 동아일보가 창간했습니다...
    박정희가 천황에게 혈서를쓰고 지원했던 기사는 아마 조선젊은이들에게 홍보효과를 얻을려는 의도도 깔려있고요...
    동아일보가 일본정부인 조선총독부에 잘보일려고 그런 기사를 올리지 않았나 추론 합니다....
    그 당시에 많았잖아요?.....시인,,,작가...당시에 배웠다는 인테리들이 일본전쟁을 찬양하며 황군에 참여하자고
    앞장서서 떠들던 시기라....그 당시를 안살아 봤지만....그 당시에 책을 통해서 알수있습니다....
    박정희를 좋아할수는 있지만요.....너무 미화하거나...있던 사실마져 회색시키면 안되죠.....
    소양호도 군대를 유신에 국군으로 입대한 사람 입니다.....그래서 군번도 유신군번인데요......
    박정희가 빨갱이였다는거...그거 안지는 몆년안되었네요.....몆년전에는 그것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었어요~~~아마 나이 60넘은분들 박정희가 빨갱이였다고 말하면 아무도 안 믿어요....그건 지금도 그럴겁니다......에고.....반공,,반공,,국민교육헌장.....
    이렇게 국민들을 쇄뇌한 18년의 산물 입니다~~~~~~~~```
    天地不仁 13-08-17 22:24
    국민교육헌장 짜증나죠 친인파 장교에 독립꾼 때려잡으로 만주로 그리고 남로당 빨갱이 . . 박정희 큰형두 남로당 빨갱이였다는데 알랑가몰라
    맘대로 13-08-18 07:03
    그런데 국민은 박근혜를 찍어주지요 ㅎㅎㅎㅎ
    天地不仁 13-08-18 16: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자신있는데 국정원이 도와 줬을까?
    맘대로 13-08-19 00:24
    노무현 때는 국정원이 대놓고 도와준거나 마찬가지인데 이명박이 당선된거는 뭐로 설명할거임?
    天地不仁 13-08-19 22:44
    노무현때 뭘 도와 줬는지? 조선일보 그러던가.. ㅋㅋㅋㅋㅋㅋ

    조중동을 사실로 아는가 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초대 대통령부터 도왔다고 하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물그늘 13-08-19 23:08
    먼저 월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올립니다.제가 주제를 올려놓고 먹고 살다보니 오늘에서야 글을 올립니다.
    모바일에서는 일일이 답글을 달수 있는
    기능이 없기에 그냥 종합적으로 글을 씁니다.
    제 주제와 달리 내용이 다른곳으로 간것 같읍니다. 그럼 저도 다른 곳 으로 가야 겠지요!!!
    제 고향이 충주입니다.
    79년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한 해입니다.제 나이 중3때입니다.이때까지 나는 우리 아버님에게 김대중씨는 빨*이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읍니다.
    그러다 보니 제 성향이 보수적으로 변해 갔읍니다. 여기 월님들께서도 선친의 영향의로 자기의 색깔의 영향을 받아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결혼을해서 다른거는 몰라도 정치적으로 제 성향과 정 반대의 사람을 만났읍니다.제 처가가 전라도 광주입니다.신혼때는 몰랐는데 시간이 흐르스록 정치 얘기나 현재의 시국을 이야기 할때는 저와 처가 식구들의 인식차가 너무나 커서 도저히 대화가 안 되더군요!!!(제 생각) 그래서 지금은 생각을 바꿔읍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나 생각을 성의것 들어주고 내 생각과 틀리더라도 비판은 하지말자^^^월님들~~~제가 주제넘게 이런 말씀은 드리는 것은 이곳 이슈방에서 서로 우리(월척식구)만큼은 생각이 틀리고 사고방식이 다르더라도 서로 비하하고 인신 공격적인 말씀은 마음속에 담아 두시고 표출 안 하셨으면 좋게읍니다.
    건전하고 논리적인 토론과, 상대방을 존중하는 토론이 되었으면 합니다.
    맥가이범 13-08-20 08:09
    토론방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가 정치 사상 이야기 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다른 인터넷 사이트와 달리 지역 이야기 만큼은 자제 된다는 것이죠.


    100%라고 할수는 없어도 어느 정도는 부모님의 영향이 크다고 할수는 있겠죠.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아버지의 영향을 크게 받지는 않았지만

    1,4후퇴때 빨갱이들을 피해 간신히 피난와서 대한민국 국민이 된 저희 친가와

    6,25때 인민군들에게 끌려가서 총살당한 외조부가 계신 외가의 영향인지

    저희 집안은 특별한 교육이 없었음에도 반공사상 만큼은 투철합니다.


    일본놈들이야 이민족을 지배하였으니 그럴수 있다고 치부하더라도

    동족들을 잔인하게 살해한 김일성족속들은 용서가 안됩니다.

    하물며 그놈들을 편드는 놈들이야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처가와의 인식차이는 여기 토론방에서도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그분들이 친일파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와

    북한이 저지르는 만행에 관대한 이유를 여기에서 자세히 말할수는 없지만


    오랜세월 이어져온 그분들의 한과

    그 쌓인 한을 자기의 출세에 이용하기위해

    한을 표출할 돌파구를 만들어낸 모리배들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세상의 평판을 편견일 뿐이라고 치부하고

    스스로 자정하지않고 그들만의 울타리를 만들고 동지의식을 갖고 있는한

    아주 쉬운 해법이 있음에도 평행선을 달리고있는 한일 관계 만큼이나

    어쩌면 영원히 풀지못할수도 있는 대한민국의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케미컬나이트 13-08-20 10:48
    눈팅만 하려다 순간순간 욱하는 성질머리 떄문에 다소 과격하게 참여한 부분 사과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북한은 우리의 "주적"이 분명합니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거부할수 없는 절대적 사실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보수가 아니면 빨갱이로 치부합니다. 정말 웃음도 안나오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어떠한 상황이 발생했을때는 개개인 마다 생각하고 이해하는 관점이 다를것입니다. 같은 음식을 모두가좋아 할수 없듯이..

    정권의 실정을 비판하는것은 국민의 권리이며, 또한 의무라고 생각 합니다. 그정권이 영남이든 호남이든 비켜갈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윤창중과같은 대한민국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도 옹호하기 급급하며, 이번 청문회의 선서거부에 대해서도

    편을 들고 있습니다. 여야를 떠나서 누구라도 같은 상황이 발생되면 지탄을 받을 것입니다.

    법의 논리로 타당성을 설득시키려는 일부 회원들의 뎃글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법보다 중요한 것이 양심이요 도덕성이라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역사속에 법을 어겨 지탄받는 이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박정희,전두환,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 ..

    누구나다 살아오면서 바른인생만을 살수는 없는것 아니겟습니까? 잘못한것도, 잘한것도 인정 해주면 그만입니다.

    서로 사실을 외곡하기에 쓸데없는 소모전만 계속될뿐... 반대를 위한 반대, 찬성을 위한 찬성은 서로 지양 했으면 합니다.

    어찌되었건간에 현재 대통령은 박근혜 입니다. 부디 지난 대통령들의 전처를 밟지 않기를 바라며, 또한 잘못된 부분을 비판한다고

    하여, 역적,빨갱이 취급또한 하지 않길 바랍니다.

    생각은 많은데 글솜씨가 부족하여 두서없이 써내려 온것 같습니다. 양해바랍니다.
    뚜벅이조사 13-08-25 13:42
    안녕 물그늘님...오랫만에요..ㅎ 밥도 묵고 욕도 묵고 언냐도 묵고..붕어도 묵어야지요.........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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