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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수 평택2함대 강연에대해,

    ♡여행♡ / 2013-11-21 06:49 / Hit : 5476 본문+댓글추천 : 0

    어떻게 생각 하세요?

    해군 홈페이지 (www.navy.mil.kr) 에 방문해보세요.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네요~

    mbc 진짜 사나이 에서 이외수씨를 초청, 평택2함대에서 강연을 했답니다.

    천안함 폭침을 소설로 간주했던... 이외수를 왜~ 하필이면 2함대에서...

    이번주부터 진짜사나이 해군2함대 편이 방송 된답니다.

    면장 13-11-21 09:15
    강연 내용이야
    잘 모르지만-

    방송은
    되지도 않았는데
    사전검열 했는지
    여당의원에게 보고하고
    그 의원 나리는
    방송국을 협박하고ㅡ
    정말 웃기지요

    방송은 방송국에 맡기고
    평가는 국민에게 맡겨야지요
    차후 문제가 있으면 방송국에
    법적으로 책임을 물으면 되는데
    뭐가 그리 두려워
    방송을 해라 말아라
    생 쑈를 해대는지...
    3공5공 때처럼
    국민의 눈을막고 귀를 막는다고
    그들이 영구집권 할것이란 착각을
    하는것은 아닌지...
    N봄향기 13-11-21 09:21
    천안함..

    소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날라리붕붕 13-11-21 10:29
    이 세상은 얼굴 생김이 같은 사람이 한명도 없듯이 생각 역시 그러하다고 생각이 들고 앞서 댓글을 쓰신분들에 대하여 옳다 그르다 말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나는 내 나라의 아까운 재산인 군함을 공중으로 날리고 사랑하는 많은 아들들을 희생시키면서까지 국가가 소설을 썼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뿔때기 13-11-21 19:33
    향기님... 소설이라.. 면
    죽은 사람이 없어야 하죠... 원인은 정말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좌초해서 침몰했는지. 기뢰에 침몰했는지. 아님 정말 북한 어뢰에 침몰한건지.. 그런데 말이죠 원인은 모르지만 누군가의 아들이. 남편이, 자식이 죽은 사건입니다. 그리 냉소적으로 소설로
    치부할 문제는 아닙니다. 그 가족들이 님 글을 본다면 어떤 생각을 하겠습니까? 역사는 후대에서 평가를 하는겁니다. 사건 원인을 모르기는 님이나 저나, 이외수씨 또한 마찬가지구요 최소한 가신분들에게 누가 되는 말은 삼가하셨으면 합니다.
    천년학 13-11-21 22:57
    가신분에 누가 되는길은 아직도 많은 이가 제기하는 다른원인에 대한 언급이 아닌,
    수많은 이가 의문을 제기할만큼 불명확하게 마무리 시켜버린 정부에게 있다 생각합니다.
    뿔데기님, 님글은 마치 이 사건에 대한 이의제기가 전사자를 욕보일수 있다는 지능적 소지가 다분한 글임을 인지 하시기 바랍니다.
    뿔때기 13-11-22 10:03
    천년학님 다른사람이 쓴 글에 대해 "지능적 소지가 다분한 글임을 인지 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이따위 표현을 사용할수 있는거죠? 상당한 불쾌감을 느끼네요..이의제기 자체를 뭐라하는것이 아닙니다.
    일단 님은 "전사"라는 말이 어떤의미인지 알고계신가요? 네... 전투중에 사망한 사람을 "전사"자라 합니다.
    전투가 아닌 다른 상황에서 사망을 하면 "순직" 이지요.
    님이 어떤위치에 계신지 모르지만.... 정확한 사고 경위를 알고 계십니까? 저 역시 일개 범부일뿐 정확한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정확한 내용을 모르는 상태에서 말하는 "소설" 따위의 표현에 대해 자제가 필요하다는 말이었습니다.
    불명확하게 사건을 정리하고 마무리시킨 정부에 대해 이의제기를 하고 의문을 품을수 있는건 국민의 당연한 도리이자 권리입니다.
    하지만 현재 천안함 사건에 대해 정부는 일방적으로 북한의 소행으로, 야권은 일방적으로 자작극으로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까운겁니다. 그 와중에 천안함 유족들은 두번째 상처를 받고 있는 상황이구요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원인을 밝혀내야 하는거지 어떤 상황에 틀을 맞추고 일방통행을 한다면 그또한 진실에서 멀어지는 거라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여러 전문가들이 천안함 사건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했을뿐 거기에 대해 어떤 결론이 도출된것은 아닙니다.
    여러 단체 및 개인들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총 동원하여 정부발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였지만, 정부 측과 그 반대측
    누구도 현장에는 없었습니다. 즉 여러개의의 가설을 가지고 상황을 유추해본것에서 가장 확률이 높은것을 정부에서는 차용한 것 뿐이기 때문에 저도 정부 발표가 전부 맞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확률의 오류를 알고 계신가요?? 99%의 확률도 나머지 1% 때문에 불완전한 상태가 된다는 것을 즉 정황상 99%가 일치하여도 나머지 1%에 진실이 있을수도 있다는 말입니다.제가 정부발표가 전부 맞을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하지만 희생자들은 어떠한 원인에 의해 사고가 발생했는지를 떠나서 분명히 나라를 지키는 신성한 국방의무를 수행하다가 사망한것이 100%맞습니다. 말이 옆으로 한참 샜는데요...
    최소한 모든 상황을 염두에 두고 원인을 밝히려고 한다면 여러 가설중의 하나인 정부발표를 무조건 배제하는것은 그또한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명확한 원인이 밝혀질때 까지는 유가족에게는 비수가 될수도 있는 "정부발표는 소설"이라는 확정적인 말을 삼가해
    주셨으면 하는것이 잘못된겁니까?
    날라리붕붕 13-11-22 16:00
    사실 문제를 삼는 분들의 말씀은 결론은 국가가 자해행위를 하였다는 것인데 ~~~~먼 훗날 통일이 되어 비밀로 분류된 서류를 보면 알수 있을러나???
    뽈떼기님의 논리 정연하신 말씀에 1표올립니다.
    천년학 13-11-22 17:03
    장문의 글을 쓰다 그냥 지우고 다시 씁니다.
    " 최소한 가신분들에게 누가 되는 말은 삼가하셨으면 합니다." 자 윗글에서부터 다시 하지요.
    이의를 제기하면 누가 되는 건가요? 말씀해보시죠.
    님 논리대로라면 그냥 아닥 하는것이 바른이치...고로 그냥 입다물고 있음이 바른짓이다.
    사자(결과에 따라 전사자 또는 순직자가 되는건 맞네요)를 위하고 안위하고는 문제의 원인과 결과를 재해석하는데, 개입시키지 않는것이 바른 해결 방안이며, 감정적 이입을 배제하고 접근해야 할 사항은 당연한겁니다.
    물론 전적으로 소설이다 라고 하는 부분은 신뢰할 수 없는건 맞구요.
    아...그러니까 제 말은.... 딴소리는 사자에게 누가 된다는 그런 말은 안맞다...이거네요...
    낙수불입 13-11-22 23:05
    천년학님의 말씀에 동의 합니다.

    숭고한 장병들의 생명을 담보할 그 어떤 이유도 통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상대방 입에 재갈을 물리는 행위 입니다.
    누가 그렇게 했을까요? 맞습니다.... 예전부터 새누리나,보수세력들이 천안함관련 토론을 하다가 말문이 막히면
    들이대는 말 이었습니다....." 전사한 장병들을 두번 죽이는 행위를 삼가하라" 라고....쉴드를 쳐대는 거죠..
    그런뜻이 아니지 않는가? 라고 열올리며 상대를 하다보면, 우리가 생떼같은 국군장병을 해치는 사람으로 되어버리는 겁니다.

    팩트는, 천암함이 폭침 되었다고 규정하는 정부의 발표에 관해 심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의 의혹에 관한 점인데 말이죠...
    다뤄야 하는 주제는 슬쩍 빼놓고 감성에 기대는 그들의 언어적 유희에 코뀌게 되는겁니다.
    천년학님 말씀처럼 장병들의 죽음 자체를 비하 하는 내용이 전혀 없는데도 상대는 그렇다고 가정하고 죽자고 달려들죠.
    그들은 너무도 잘 압니다. 자기들 헛점이나 구린곳이 들어나게 되면 구덩이 하나 파놓고 빠져들기를 기다리는 전법.....
    상대가 다소 격앙되어 말 한마디라도 잘못 구사하면.....그자리서 삽질에 파묻혀 버립니다.

    제가 누누히 말씀 드리지만 똥개도 제집에서 50프로는 먹고 들어갑니다.
    현재 수권정당인 새누리가 그렇다고 하면 그런거고, 그 지지자들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 세상이 현재 입니다.
    민주당이나 야권성향이나 비판적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그저 아닥하고 사는것이 처세술의 일환 입니다.
    북쪽에 3대를 세습하는 애들이 도사리고 있는한, 새누리당측에 불리한 사안을 제시하면 그 사람이나 단체는
    그날로 종북 내지는 빨갱이가 되어 버리니 말입니다.
    배씨아저시 13-11-24 00:48
    지나가다..천안함이,,,소설이라고,,,믿는분들이 많군요...

    천안함폭침이 소설이라??? 이해가안되지만.. 저와다른생각을 가진분들도 있군요.. 다똑같을수는 없지만...
    뿔때기 13-11-25 12:56
    천년학님, 낙수불입님. 제 글은 제대로 읽어보신게 맞으신지요?
    천년학님 글을 보자면....

    " 최소한 가신분들에게 누가 되는 말은 삼가하셨으면 합니다." 자 윗글에서부터 다시 하지요.
    이의를 제기하면 누가 되는 건가요? 말씀해보시죠.
    님 논리대로라면 그냥 아닥 하는것이 바른이치...고로 그냥 입다물고 있음이 바른짓이다.
    사자(결과에 따라 전사자 또는 순직자가 되는건 맞네요)를 위하고 안위하고는 문제의 원인과 결과를 재해석하는데, 개입시키지 않는것이 바른 해결 방안이며, 감정적 이입을 배제하고 접근해야 할 사항은 당연한겁니다.
    물론 전적으로 소설이다 라고 하는 부분은 신뢰할 수 없는건 맞구요.
    아...그러니까 제 말은.... 딴소리는 사자에게 누가 된다는 그런 말은 안맞다...이거네요...

    이렇게 써 놓으셨는데
    제가 님 표현대로 딴소리 하지 말라고 했던가요? 정부발표를 거스르는 것은 가신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제대로 보세요....
    전 한번도 정부발표인 천안함 폭침이라는 표현조차도 사용한적 없습니다.(천안함 사건이라고 표현할 뿐 입니다.)
    또한 제 글에서 정부발표가 진실이라고 한적도 없구요(저도 100% 신뢰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천안함 사건에 대해 정부측은 폭침이라고 결론을 내린상태입니다 만 야권(??뭐 달리 표현할 단어가...)에서는 거기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고 있을뿐 신뢰할만한 어떤 결론을 도출한 것이 있나요?
    천안함 사건은 이해당사자 조차 불명확한 사건입니다. 그 불명확한 이해당자자 중 확실한 피해자(대한민국:자해라면 대한민국 조차 가해자가 되나요?)를 대변하는 정부에서 발표한 내용(천안함 폭침)이 내 생각과 다르다고... 소설이라...
    사실 정부발표에 대해 이견을 보인부분들도 모두 추론 뿐 아닙니까? 천안함 사고 현장에 계셨던분 여기 계신가요? 어뢰에 의한 폭발인지, 기뢰에 의한 폭발인지, 아님 단순 좌초로 인한 선체훼손인지 두동강 날때 그 배가 어떻게 두동강 나게 된건지 눈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보신분 계신가요? 없잔아요.... 아무도
    제 사고방식은 그렇네요... 대안이 없는 반대는, 반대를 위한 반대다.
    정부안을 반대하시는 분들께 한마디 하겠습니다. 천안함 사건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신뢰할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반박을 하십시요, 이견제시를 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조차 명확한 결론을 도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타인의 결론을 무작정 소설이라고 치부한다면
    받아드릴수 있나요??? 전 입에 재갈을 물리운게 아니고 제대로 된 조사결과와 그 결과를 가지고 만든 근거있는 결론이 나오기 전에
    는 현 결과를 무작정 소설이라고 치부해서는 안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낙수불입 13-11-25 23:17
    뿔때기님은 본인글에 자체모순을 내포하고 있다는것을 못 느끼시나 봅니다.
    굳이 말씀 드리자면 "소설"이란 단어에 방점을 두고, 천안함 사건을 폭침이 아닌것으로 말하거나 의심을 품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그럴수도있다 라고 인정 하시는듯 하면서도 님의 속내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지적해 드리는 겁니다.

    처음 님께서 천년학님의 말씀에 댓글로 장병들의 고귀한 목숨과 유가족들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소설"이란 단어 자체를
    삼가해 달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후의 천년학,낙수불입의 댓글에 관해서는,사건에 관해 뭐라 단정해서 말한적 없다고 언급 하면서도 반론을 제시하는
    야권등을 향해서 신뢰할만한 결론을 도출한것 없이 단순히 의혹만 제시 하는것을 지적 하셨구요....

    뭐...여기까진 그럴수 있습니다. 결론부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신뢰할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반박을 하십시오"라고 하셨네요.
    신뢰할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말하면 그것은 반박이 아니라 그 자체가 "사실"이죠....
    거꾸로... 정부 발표는 어찌해서 아직까지 무수한 의심을 유발하고 있을까요?
    님 말씀대로 라면...정부도 단정적으로 규정하면 안되는것 아닌가요?
    님 조차도 우리들에게 확실히 신뢰 할만한 내용을 제시하지 못하게끔 아직까지 미완으로 있다는것이 방증 이니까요...
    바꾸어 말하면 양측이 도찐개찐입니다. 정부 발표가 맞는것이라고 주장 하시고 싶다면 님의 윗글 모두는 전제 자체가
    완전 모순으로 빠지는 겁니다. 그렇죠?
    그러한데.. 의심하는 자들은 종북이요 빨갱이며...믿습니다를 외치는 사람들은 애국자 입니까?
    또 반론을 하실까봐 미리 말씀 드리자면 종북,빨갱이 얘기를 님이 하신적은 없습니다.
    우리 사회와 이곳 토론방 자체의 분위기가 그렇단 말씀입니다.

    사람이 입 달렸다고 말을 막 할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천안함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이유가 뭐였던간에 애꿎은 우리 장병들이 희생 당했고, 유가족들의 한맺힌 오열이 남아있기 때문 입니다.
    "사실"과 "소설"의 두가지 측면에서 국민들 사이에서 무수한 논쟁이 있지만 우리는 북한이란 특수집단을
    적국으로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심증적으로 북한의 소행으로 마음을 굳히고 있는 겁니다.
    정부와 우방국과 합동조사단의 결론이 그렇다고 하니까 말입니다.
    구차하게 꼬리를 달자면.....정부와 우방국과 합조단의 얘기는 왜 믿어야 하죠?
    많은 의혹들을 지우개로 싹 지우고 "1번" 이란 글씨는 믿으란 얘기는 설득력이 떨어 진다고 봅니다.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지금까지 알려져온 천안함 폭침사건이 폭침이 아닌 좌초라고 밝혀 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이것도 산화한 장병들과 유가족에 대한 모독인가요?
    왜 우리 장병들의 목숨은 꼭 북쪽애들에 의해서만 희생 당한다고 생각 하십니까?
    좌초에 의한 사건 이었다고 밝혀 진다면.... 장병들과 유가족을 국가가 기만하고 모독한 겁니다.
    나라가 발칵 뒤집어 질겁니다..... 오히려 무수한 의혹을 제시해온 측이 원인을 밝혀준 은인이 되는거고
    그들을 진심으로 위로한다고 노력 해오신 분들이 거꾸로 웬수로 바뀌게 되는 겁니다.
    이런 중차대한 사안에 관하여 입장이 다른 사람을 이해 시키고 승복 시키는 일환으로
    "장병들의 목숨과 유가족의 슬픔"을 대입시키는 것은 사실로 믿고 있는 측이나, 의혹을 제시하는 측에
    도움이 안될뿐 아니라 사용해서는 안될 요소란 것을 적시하고 천년학님은 처음부터 배제하고자
    말씀 하신거고 문맥 자체를 곡해하고 계신 님께 설명 드리고자 제가 댓글 달았던 겁니다.
    뿔때기 13-11-26 09:48
    자꾸만 얘기가 삼천포로 빠지는거 같은데요
    현 천안함 사건에 대해서 발생 원인에 대한 이의제기는 당연한 상황입니다. 아무도 부정하지 안습니다.(뭐 정부쪽에서는 다른생각이겠지만) 하지만 님도 위에서 밝히셨듯이 정부와 유가족 측에서는 전사한 걸로 결론을 맺었고 그걸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역사에 가정은 없다 하지요...
    만약에 그렇게 이의를 제기하고 소설이라며 정부 발표에 불신을 가지고 국가와 유가족들을 모독했는데 그것이 사실이라면???
    아 그랬었어??... 하고 넘어가시겠지요
    문제를 제기하고 정확한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수는 있지만
    누구나 납득할수 있는 새로운 결과를 도출할수 있을때 까지는 상대방의 의견에 최소한 "소설"따위의 표현을 사용해서야 되겠습니까?
    더구나 유가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 가면서 말입니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죠... 님(팀장)과 저(팀원)가 서로 다른방향에서 어떤 문제를 놓고 원인을 밝히는 상황에서 님이 나름대로의 이유를 가지고 결론을 도출해 낸 상황에서 제가 "소설쓰고 있네"이런 반응을 보인다면 어떤 상황이 될까요???
    뿔때기 13-11-26 10:26
    어찌 얘기하다보니 제가 정부측 입장에서 자꾸말 말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저 정부하고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입니다. 군생활 딱 7년하고 중사로 제대한게 제 유일한 관직 경력입니다.
    저도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정부발표 액면대로 믿지않습니다. 현 상황에선 믿을수도 없고 믿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상황에서 천안함 사건으로 사망하신 장병들은 원인과 상관없이 나라를 지키다 가신분들이고 그 유가족들은 분명히 정부발표대로 전사한것으로 생각하며 위안을 삼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그 가족들의 믿음을 "소설"이라는 한 마디로 저버리는것이 과연 인간적인걸까요? 최소한 다른 명확한 원인이 도출되지 않은 현상황에서는 그러면 안되는겁니다.
    님이표현 하신 "폭침이 아닌 좌초라고 발혀 진다면"
    물론 정부의 신뢰도도 추락할테고 또한 사건수사를 담당하고, 지휘했던 누군가는 책임을 지겠지요. 유가족 역시 또다른 슬픔에 빠지겠지만. 그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받아들이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폭침"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어떠한 상황이 생길까요???
    앞글에서도 언급했드시 "아 그랬었어??" 하며 아무도 책임지지 않을겁니다. 그때가서 누가 유족들에게 사죄할것이며, 그동안 실추된 정부의 신뢰도를 책임질 것입니까?
    현 상황은 정부측에서도 납득할만한 결과를 보이고 있지 못하지만, 반대론자들도 역시 납득할만한 결과를 보이진 못하고 있는게 사실아닙니까?
    납득할만한 다른 조사결과가 도출될때까지는 정부발표를 소설따위의 표현으로 폄하하고 유족들을 두번 울리는 행동을 삼가해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만약에 폭침이 아닌 다른 원인이라면..... 이런말 하지마세요 만약은 만약입니다.
    만약에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월척 횐님 모두에게 1억원씩 쏘겠습니다.(이런게 소설인겁니다, 공약인가???)
    뿔때기 13-11-26 10:27
    어찌 얘기하다보니 제가 정부측 입장에서 자꾸말 말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저 정부하고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입니다. 군생활 딱 7년하고 중사로 제대한게 제 유일한 관직 경력입니다.
    저도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정부발표 액면대로 믿지않습니다. 현 상황에선 믿을수도 없고 믿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상황에서 천안함 사건으로 사망하신 장병들은 원인과 상관없이 나라를 지키다 가신분들이고 그 유가족들은 분명히 정부발표대로 전사한것으로 생각하며 위안을 삼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그 가족들의 믿음을 "소설"이라는 한 마디로 저버리는것이 과연 인간적인걸까요? 최소한 다른 명확한 원인이 도출되지 않은 현상황에서는 그러면 안되는겁니다.
    님이표현 하신 "폭침이 아닌 좌초라고 발혀 진다면"
    물론 정부의 신뢰도도 추락할테고 또한 사건수사를 담당하고, 지휘했던 누군가는 책임을 지겠지요. 유가족 역시 또다른 슬픔에 빠지겠지만. 그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받아들이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폭침"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어떠한 상황이 생길까요???
    앞글에서도 언급했드시 "아 그랬었어??" 하며 아무도 책임지지 않을겁니다. 그때가서 누가 유족들에게 사죄할것이며, 그동안 실추된 정부의 신뢰도를 책임질 것입니까?
    현 상황은 정부측에서도 납득할만한 결과를 보이고 있지 못하지만, 반대론자들도 역시 납득할만한 결과를 보이진 못하고 있는게 사실아닙니까?
    납득할만한 다른 조사결과가 도출될때까지는 정부발표를 소설따위의 표현으로 폄하하고 유족들을 두번 울리는 행동을 삼가해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만약에 폭침이 아닌 다른 원인이라면..... 이런말 하지마세요 만약은 만약입니다.
    만약에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월척 횐님 모두에게 1억원씩 쏘겠습니다.(이런게 소설인겁니다, 공약인가???)
    낙수불입 13-11-26 12:35
    다소 완곡하게 표현하니 이해를 못하시는것 같아 직접적으로 말씀 드립니다.

    천안함사건에 대한 폭침여부를 두고 의견을 달리하는데, 본질과 관계없이 매개변수가 더 중요한 요소가 돼서는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어느 정치가가 토론에 나와서 한말을 인용해 봅니다. "교통사고후 사고 당사자가 자잘못을 따지다가 상대방이 반말 했다고
    나이가 몇살인데 반말이냐...." 하면서 교통사고와 관계 없는 것으로 다투는 모습을 말하는 겁니다.

    님도 물론이지만 저나 모든 여러분도 측은지심을 모두 가지고 있고, 애국심 또한 그 누구보다 못하지 않습니다.
    장병들과 유가족들의 비통함에 비수를 꽂는 행위를 하는것 아닙니다. 자칫 이런 논쟁에 휘말리면 본질과 관계없이 자꾸 그쪽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는것을 앞에서 경계한 바 있구요...
    님은 계속 포커스를 장병과 유가족들쪽에 맞추어 사실여부의 판단기준을 흐트리고 있다는 겁니다.
    누가 그분들을 비하하는 멘트를 한적 있는지 윗글 전체를 샅샅히 살펴 보세요.

    "아 그랬었어?" 라고 하며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구요? 아주 죄송합니다만 유아수준의 사고를 하고 계신것 아시죠?
    책임을 지고, 안지고 정도로 끝나는 문제로 보세요? 사건 관계자들이 집단처형 당할정도로 나라가 발칵 뒤집힌단 말입니다.
    그래서 있어서는 안된다는 전제를 했었고...어김없이 이번엔 "만약에"라는 말조차 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ㅎ
    님이 중점을 두고 설명하시는 부분에 관해 옳고,그름을 지적하는 글이 아니란것에 무게를 두고 다시 읽어 보세요.
    정신병동 13-11-26 13:36
    다 떠나서요 군에서 POD영상 공개시점부터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국민들이 전혀 납득 못한 냄새가 말이죠
    아울러 이걸 국면전환용으로 이명박이 이용해 먹은 부분이 곧곧에서 들어났구요
    돌아가신 분들은 안타깝고 고인의 명복을 빌일이지만
    그당시 배가 북침에 의해 침몰되었다면 이게 만약 북한의 도발이었다면
    경계태세를 게을리한 해군의 1차적인 책임이라고 봅니다.
    이외수는 그부분에 대해 강하게 꼬집은거구요

    재미난건 천안함에 대한 이야기 한자라도 꺼내기만 하면 무조건 종북 빨갱이로 몰고 가는 것 부터가 의문입니다.
    그렇게 해서 재미를 보는건 세살먹은 애들도 다 아는 사실이니까요

    아울러 피해자 유가족들을 두번죽이는건 이렇게 진실을 묻고 가는게 아닌가 합니다.
    밝힐건 밝혀야지요 아무리 우리나라 국민이 과거에 대해 아주 느슨하고 잘잊어버린다지만
    이렇게 못밝히고 묻고간 찌끄레기들 때문에 지금도 피해를 보고 있는 수많은 분들
    그분들에 대한 보상이나 위로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이슈게시판에도 아직도 광주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로 명명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자기 부모 형 동생이 광주에서 폭도로 빨갱이로 매도 되면서 돌아가셨을때 과연 그단어를 보고
    얼마나 몸서리 쳐졌을지 이해가 가시려는지요?
    바람쏙으로 13-11-26 22:52
    천안함 이 좌초라고 주장하던 그많던 과학자나 전문가 분들

    지금은 외 조용할까 생각을 해보시면 답이 나오네요

    어뢰 알루미늄 산화물에 대해세 세계최고의 논문지에 실려있습니다

    더이상 천안함 이 좌초라고 믿을만한 과학적인 근거가 하나도 없네요

    그리고

    이외수가 어떠한 인간인가


    여관방에서 대마빨고 여자들과 놀아나다 혼외자식까지 싸지르고

    천안함 이 소설이라 주장하시던 분이 거기 가시면 안되죠

    보수나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님들이 말하는 상식,개념의 문제가 아닌가요 ?

    이런 분을 선생님 하면서 추켜세우는 좀비들이 있는한 통일이 안됩니다 ㅎ

    심심해서 일베충이 한줄 남기고 갑니다
    낙수불입 13-11-26 23:56
    세계 최고의 논문지에 실려 있으니 믿으시고...왜 조용히 있는지는 아랫글을 읽으시고 생각좀 하세요.

    세계 최고라고 하는 나라, 우리나라에 없어서는 안되는 나라.... 미국 아시죠?
    그레그 전 주한 미국대사가 뉴욕타임즈에 기고한 "Testing North Korean Waters"라는 글에서
    러시아가 천안함 사건 조사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믿을 만한 러시아 소식통에게 물으니,
    이명박 대통령이 큰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난처해지기 때문 이라고 말하면서
    사고에 의한 좌초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는데 .. 미국도 세계 최고이고 중국이나 러시아 처럼 격을 둘수 없는
    국가의 영향력 있는 사람이 말했으니 그의 말도 믿으시겠죠?
    못 믿겠고 맘에 안드는데 그레그 대사도 종북으로 몰고 가시죠.....

    이외수의 사생활은 천안함과 관련 없는 요소일텐데 굳이 끼워넣는 이유는 님이 못마땅하게 생각해서 그런거지
    이 사건에 관해 사생활이 무슨 관련이 있다고 끼워 넣으세요? 굳이 써 먹으셔야 하겠다면 님 자유겠죠?
    그렇게 파렴치하고 양아치스런 작자를 고명하신 박대통령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대선때 찾아가서 지지를 요청 했을까요?
    제가 보기엔 박대통령이 님보다는 훨~씬 영명 하신데 말이죠.... 대마초나,혼외자식 낳는법 배우려고 가신것 아니겠지요?
    남을 갈구려면 주변부터 챙기고 갈구심이 좋지 않을까요?
    부메랑이라고 하는 못된 물건은 던지면 돌아와 자기 마빡을 때린답니다.
    간을봤는데도 심심하시면....김장철에 널린 중국산 소금 가마니로 퍼 드세요. 일베충인지 회충인지 박멸 된답니다.
    바람쏙으로 13-11-27 00:49
    ㅋㅋ 일베 이용자가 100만 입니다

    디씨가 80정도 고로 일베충은 어디에나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지요 전 일베 아이디도 없습니다

    천안함 은 과학이라 믿고싶습니다

    과학적 의견이 충돌할때 누가더 권위적이고 이론에 충실히 대응하는지가 중요하겠죠

    반대편 산화물아며,어뢰,조명등등 의혹에 대해서는 다 반박,증명이 되었습니다

    그외 과학적으로 의혹에 대해 해결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나요 ? 없지요 ?

    원글 제목에 이외수의 천안함강연에 대해서 아닌가요 ?

    이외수 갗은 사람이 천안함 에가서 무슨 강의를 합니까 약빨고 혼외자식 만드는법 강의라면 할말이 없지만요

    흔히 일베를 페륜사이트라 하시는데

    님들이 말하는 폐륜 디씨 아고라등 진보적사이트에서 먼저 해오던 것들입니다

    노사모 추모시인이 얼마전에 성추행으로 체포되었는데 그럼 노사모도 폐륜사이트 맞지요 ㅎ
    정신병동 13-11-27 10:27
    산화물이 무슨 증명이 됐어요?
    조개껍데기 이건 어떻게 된거구요?
    어뢰도 다르게 생겼고
    과학적으로 어떠한것도 해결된게 한개도 없어요
    천안함이 과학으로 믿는 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되죠

    그렇게 권위적이고 이론에 충실하셨던 분들이 사대강해서 녹조라떼 만드셨나요?

    아 그리고 말씀 잘하셨네요
    일베에서 나온 모든 말들을 그렇게 여과없이 듣고 있으니 귀가 닫히고 눈이 막히는겁니다.
    아니 그리고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이외수가 가서 천안함이 과학적으로 어뢰맞고 쪼개졌네라고 할 인물로 보이시나요?
    이외수가 꼬집은건 만약 북한의 짓이라면 그렇게 될때까지 경계를 게을리한 해군은 반드시 책임을 지라는거잖아요
    아 이렇게 비꼬아서 보는 능력은 분명 일베나 종편보고 키우신것 같은데
    일베가 그렇게 좋아하는 팩트 팩트
    그 펙트만 보면 님의 눈에는 뭐든 좋게 보일수 없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정희의 과역시 펙트인데 그건 아스라히 묻고 가려고 무던한 노력을 하시는데
    이런이야기중에 뜬금없이 노사모추모시인의 성추행이야기나 하면서
    무슨 토론을 하자고 하시는거예요?
    토론이 되야 토론을 하지 토론이 무슨뜻인지 몰라요?
    종편에서 중앙일보 논설위원이라는 김진같은 인간이 헛소리 뻥뻥해놓고 입다물고 있는게 토론으로 보여요?
    그인간 꼭 상대편 패널한테 개발릴때는 입다물고 있더이다.

    자 그럼 어디한번 그 과학이라는거 들어나보죠
    천안함침몰이 얼마나 과학인지 함 들어나봅시다.
    낙수불입 13-11-27 13:43
    당황하고 계신지요?

    자신있게 논문지 운운 하셨는데, 그레그 대사의 발언에 관해선 말문 조차 뗄수없으니
    주변을 빙빙돌아 별것을 다 찍어다 붙이시네요...ㅎ
    돌 던져서 물좀 흐리려다 자기집 우물이 똥물로 변해 황망한 경우가 아닌가 싶네요.

    일베 아이디 있고 없고는 제 관심 밖이니 굳이 애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발저린땐 코끝에 침 바르면 낫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람쏙으로 13-11-27 15:50
    사실을 이야기 하셔야지요 ?

    미국대사가 이야기 하면 진실됩니까

    사실이라는 근거도 없고 러시아친구에게 들른 이야기 ? ㅎ 사실인가요

    러시아 조사단 결과 한국에 보내지도 않았는데 무슨

    미국이나 스웨덴 호주 조사단들은 그냥 참관인 구경꾼인가 봅니다
    낙수불입 13-11-27 16:34
    님이 신뢰하는 논문지에 미국애들 글도 있는지 알아보고 신뢰를 하시든지 하십시오.
    러시아 친구가 아닌 그레그가 정보를 얻어낼수 있는 믿을만한 러시아 소식통입니다.
    아...찌라시....그것이 연상 되시나 봅니다. ㅎ

    러시아가 결과를 우리에게 안보낸 이유를 그레그가 말한것을 인용해서 위에 써놨는데
    슬쩍 흘려버리고 하고싶은 말만 하시는것 여전하시네...ㅎ

    그레그가 심심해서 친구 말듣고 유명 저널에 기고 했겠습니까?
    우리나라 찌라시 정치와,미국의 저명인사 정보력과 비교를 하시는 겁니까 지금?
    보수언론과 공영방송이 이 소식을 듣고도 쌩까는 바람에 묻힌 얘기지 없던 사실이 아니란것쯤은
    알고 계세요. 미국,스웨덴,호주 다 찍어붙이다 러시아는 빼고 미국의 영향력 있는 사람도 아니면빼고..
    아주 쉽게 사십니다. 너무 세상을 만만히 보고 계신것 아닌가요?

    글 퍼와서 도배 하는데는 발군의 기량을 발휘 하시면서, 막상 자기 고유의견 피력 하는것엔
    운신의 폭이 매우 좁아 보입니다 바람쏙으로님...
    뿔때기 13-11-27 11:20
    자꾸만 논점을 벗어나고 스케일이 커지는데요.... 제가 첨부터 말씀드린건 단 하나였습니다. 천안함 사건에 관련해서 정부발표와 그 반대되는 이의제기가 있는 현 상황에서(제 시각에서는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 굳이 유족들을 자극할수 있는 "소설"같은 표현을 사용하지 말자(사실이 밝혀질때까지는 어떤 결과도 도출될수 있으니) 였습니다.
    낙수불입님 유아적 사고라 하셨나요??? 만약에 라는 가정을 사용하지 말자는 말이? 님이말하신대로 천안함 사건은 어느쪽으로 결정이 되도 한쪽은 치명적 타격을 받을만한 큰 사건입니다.그런 큰 사건에서 "만약에 이랬다면??""만약에 그 반대의 상황이었다면??"
    정말 무책임한 말 아닙니까? 그래서 가정을 염두에 둘 필요가 없기에 만약에 라는 표현이 불필요하다 말했던 것입니다.
    자꾸 이런 논쟁을 할 필요가 없을거 같은데요,
    천안함 사건의 원인이 "정확히" 밝혀진게 있습니까?
    어떤 이의제기나 정부발표를 막론하고 서로 "이렇다""그게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닌 누.구.나 인정할수 있는 명확한 원인이 밝혀진게 있는지....위에 제가 언급한바 있지만 현 상태는 어느것도 원인을 결정적으로 밝혀낸것은 없습니다.
    (공감하시죠?만약 공감하지 못하신다면 ........제가 졌습니다.님이 뭐라하시던 전 더이상 반론을 할수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갖가지 의혹에도 불구하고 정부 발표가 맞을수도 있는겁니다. 물론 다른 결론이 나올수도 있는거구요
    (모두가 추론일뿐이기에) 앞에 "도찐개찐"이라는 명언을 사용하셨는데요 제말이 그겁니다.
    님의 표현을 차용하자면 정부발표도 "소설" 그 반대론도 "소설" 아닙니까? 소설을 읽고 그 반대대는 소설을 쓰고 계시면서 상대방의 소설을 폄하하는 그런 상황이 아닐런지요?
    제대로 상대방을 무시하려면 나는 소설이 아닌 사실을 말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현 상황에서 누가 사실을 말하고 있을까요?
    정부? 반대론자? 전 적어도 현상황에서는 양쪽다 진실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번 토론을 하면서 느낀 제 심정인데요
    적어도 토론을 하려면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하는데 아무도 자신과 다른 주장을 하는 타인의 말에 대해서는 귀 기울여주는 사람이 없네요 이게 무슨 토론입니까? 정부와 반대되는 말을 하면 전부 빨갱이고, 정부 주장에 동조하면 모두가 댓글 알바인겁니까?
    낙수불입 13-11-27 13:18
    스케일이 커지는것이 아니죠 . 오히려 점점 작아지고 국소부에 집착하시는 겁니다...
    님의 진심어린 장병들과 유가족을 위하는 생각을 폄훼 하고자 드린 말씀이 아니라고 누누히 설명 하는데
    안스러울 정도로 집착에 집착을 하시는 이유가? 정말 순수하게 장병을 욕보일수 있는 단어 선택에 관한 질타 인가요?

    장병들을 위한 진심을 모르겠다는 것도 아니고...글 솜씨를 비하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단어 하나의 선택이 사건에 관한 양측의 이견에 무슨 중요한 요소가 되길래 그렇게 경계 하시는 건지 도무지...

    솔직합시다. 소설이란 단어를 쓰며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들에 대한 님의 적개심이 그 근본이 아닌가요?
    뿔때기 13-11-27 14:03
    낙수님 보세요... 가만히 첨부터 지금까지의 내용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천안함 폭침(???)에 부정하는분들께 뭐라한부분은
    딱 한가지 입니다. 피차 진실을 다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굳이 유족들을 자극할수 있는 말을 할 필요가 있느냐?
    반대하시는분들이 각종의혹때문에 반대하는것은 저도 수긍을 한다고 누누히 말씀드리고 있는데 그분들에 대한 적개심이라....
    뭐라 할말이 없네요... 제가 보기엔 낙수불입님은 절 댓글알바정도로 생각하시고 단어 하나하나에 집착에 집착을 한다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 아쉽네요...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을 님께 제대로 설명할만한 글재주가 없는것이......
    집착한거 맞습니다. 딱 하나에 집착해 왔네요 "명확한 사실이 나올때까지는 유족을 자극할수 있는 말을 자제하자"
    그 외의 부분에서 전 어느쪽에도 치우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간에 정부입장에서 몇마디 한건 있지만 낙수님께서 반대쪽 말만 고집하셨기 때문이고,,, 점점 작아지고 국소부에 집착하는거 맞습니다. 원인은 나중에 어떤식으로든 결말이 나겠지만
    지금은 유족들에게 상심을 주고 자극할수 있는 말은 자제했으면 하는게 제 바람입니다.
    저 평택삽니다. 제가 아는분 중에 한다리 건너면 유족분도 계시고요 그분들이 이런 내용을 본다면 어떤생각을 하실까요??
    물론 각종의혹에 대해서는 끝까지 파헤쳐 온 세상이 진실을 알게끔 해야 하겠지만, 정부발표에 대한 각종 의혹만 난무하고 있는 지금은 적어도 그들을 배려해야 하는 시간이 아닐런지요?
    낙수불입 13-11-27 15:34
    명확히 해 둡니다. 천안함사건은 종결된 사건입니다.
    이명박,박근혜정부에서는 말이죠.
    의혹만 난무하고 있는 시점이 아니라 의혹을 제기하면 종북,빨갱이로 몰리는 시점이구요.

    진행중이 아닌 사건인데도 하태경의원이 작가의 전력을 문제삼아 언론에 외압을 가해 방영을 취소하게 만든 아주 엄중한 사안 입니다.
    방송장악이란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한 행위를 정당화 하자니, 구차스럽게 상대방 워딩을 물고 들어가야 하는 거죠.
    하태경과 ,새누리,보수언론이 동시패션으로 인용해서 써먹은 워딩이 "소설" 입니다.

    "천안함 사태를 보면서 한국에는 소설쓰기에 발군의 기량을 가진 분들이 참 많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지금까지 30년 넘게 소설을 써서 밥 먹고 살았지만 작금의 사태에 대해서는 딱 한 마디밖에 할 수가 없다. 졌다.”

    위 인용구가 정확한 이외수의 워딩입니다. 그가 말하는 소설의 작가가 누군가요? 당연히 정부와 새누리와 보수언론 입니다.
    그 소설로 인해 진실이 그늘에 가려진다면 피해자는 누굴까요? 산화장병과 유가족 입니다.
    작가와 비평하는 사람을 도치시켜, 지능적으로 다른 방향으로 끌고 들어가는 정치꾼들의 말장난에 너무 심취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님의 진심어린 충정도 잘못하면 오해의 눈길을 삽니다. "소설=모욕" 이란 등식은 자기논에 물대고 싶은 농부의 심정일뿐,
    님이 강조 하시는 최소한의 예의와 배려에 직결 되기에는 ,이해못할 중간과정이 너무 복잡한 사안입니다.
    면장 13-11-27 15:31
    천안함 문제는
    여기 이슈방에서 여러번 언급되었기에
    가급적 입을 다물려고 했습니다만

    참으로 답답하네요.
    정부여당이나 그쪽 지지자분들은
    걸핏하면 유족입장 들먹이시며
    방패막이로 삼으시는데.
    본질은 사고의 원인이지
    사망한 젊은이들이 아니지 않습니까?
    사망한 장병들이야
    북한의 소행이던 사고던 국방의 의무를 징집 되었고
    나라를 위해 근무하다 사망한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물론 전사와 사고사의 경우 명예와 금전적 보상등 차이는 많이 나겠지만)

    문제는
    정부의 발표는 북한의 폭침이라 발표햇지만
    사건당시도 그렇고 추후 처리(당시 지휘관 책임문제,장병들 언론통제등)
    과정도 석연치 않아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는것은 사실이고
    그것을 이해시키고 해소시킬 당사자는 정부입니다,
    말로는 민주주의 민주국가 하면서
    국민으로서 해소되지 않은 의문을 제기하는데
    종북운운 하면서 언로를 막는것이
    진정 민주국가에서 있을수 있는일입니까?

    훗날
    언젠가는
    정부의 발표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던서가 나올수도,
    아니면
    많은 국민들이 의문을 가졌된대로
    실미도 사건처럼
    정부의 사건 왜곡이 밝혀 지리라 믿습니다
    바람쏙으로 13-11-27 15:54
    ㅋㅋ 유족입장

    정부에서 북한소행으로 발표 했음 믿으세요

    그럼

    광주사태 재조명에 대해 이야기 하면 님들은 광주의눈물? 민주화희생자를 욕되게 하지말라며 날뛰지 않나요??

    민주주의는 지들만 가지고 있는줄 안다니까
    면장 13-11-27 18:48
    ㅎㅎ
    그렇지요
    님이 말하는 광주사태도
    정부가 폭도들의 난동이었다고
    발표하고 십수년 은폐하다가
    김영삼 정부에서 재조명 해서
    그 역적을 내란 수괴로 사형선고 내리고
    단죄를 하고 광주민주화 운동으로 바로 잡았습니다,


    정부를 믿으라면서 정부가 재조사 해서
    바로잡은 광주문제를 님들은 지금 울궈먹는
    그 의도야 뻔하지만 너무 뻔뻔하고
    좀 구역질 난다고 생각 안하세요?
    지금정부나 여당 인사들은 아무도 광주 민주화운동을
    문제 삼지않고 인정하고 있는데
    자칭 보수라 일컫는 작자들이 뒷구멍에서 선동해대다
    법적 조치를 받았는데도 님들은 꼭두각시마냥
    잘못된정보를 퍼날으며 우겨대는 저의는 정말 딱하고 안쓰럽습니다
    정신병동 13-11-27 23:57
    ㅋㅋ 광주사태
    아니 정부가 믿을 소리를 해야 믿을꺼 아뇨
    님의 눈에는 80년 광주가 간첩들 내려와서 빨갱이세상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으니 광주사태라는 말을 서슴없이 쓰고 있죠
    민주주의?
    님같은 분은 민주주의가 돼지목의 진주라고 밖엔 안보입니다.
    그렇게 떳떳하고 정부를 잘 믿으시는 분이 왜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말은 죽으라고 안믿으세요?
    그때는 정부가 아니고 장부라도 됐단 말입니까?
    바람쏙으로 13-11-28 01:16
    노무현의 아 ~내가 받았습니다 !!

    저 이말 믿었거던요 ?

    김대중의 한푼도 받아먹은적이 없었습니다 이말씀도 믿을뻔 했는데

    그다음 본인 입으로 쪼금 받아먹었다네요

    그럼 광주가 민주화운동이란 근거를 대봐요 ??

    최초 사망자가 시위대입니까 아님 경찰이었습니까 ?
    정신병동 13-11-28 10:24
    최초의 사망자가 시위대인지 경찰인지 따져서 시위대면 민주화운동이고 경찰이면 사태라고 하시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좀 웃기세요
    그리고 댓글좀 똑바로 달아주세요
    노무현의 한마디 김대중의 한마디씩 가져다가 이거다 저거다 따지기 시작하는 그런 유치한짓좀 하지 마세요
    토론을 하려면 좀 똑바로 알고 하시던가 아니면 이런곳에서 그만 찌질거리세요

    그렇게 자기의 주장이 떳떳하시면 그이야기 고대로 광주가서 한번 해보시던가요
    자 최초사망자가 시위대가 아니라 경찰이니 이건 분명 광주사태다 내가봐선 민주화운동이란 근거가 하나도 없다 라고 가서 충장로 한복판에서 떳떳하게 외쳐보세요 인정해 드릴께요

    자 이렇게 한번 물어보죠
    박정희는 친일파입니까 아닙니까?
    박정희는 빨갱이입니까? 아닙니까?
    박정희는 지딸보다 어린 애끼고 술먹었습니까? 아닙니까?
    박정희는 독재 했습니까? 아닙니까?

    변명한번 해보시죠
    님이 그리 좋아하는 팩트 팩트가 여기저기 아주 명확하게 나와있는 사실들이니 답한번 해보세요
    또 뚱딴지 같이 열우당, 민주당, 김대중, 노무현, 진보 이런거 가져다가 물타기 하지 마시고
    답변 해보세요
    바람쏙으로 13-11-28 11:58
    좋은 아침

    내가 누구랑 토론을 한거야 ㅋ

    점심 맛있게 챙겨드세요
    정신병동 13-11-28 15:59
    어디계신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점심 맛나게 챙겨 먹었네요
    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찡긋 ^^
    면장 13-11-28 12:20
    바로 잡습니다

    "본질은 사고의 원인"이 아닌
    "본질은 사건의 원인" 입니다
    천년학 13-11-27 16:10
    정말, 외눈박이 인생들 많이 사십니다.
    아픈부분 들먹인다?
    최근 군의문사 사건, 이곤 월척에도 있었고, 들추어내고 이슈화 되서 다시 재조사하고 바로 잡았습니다.
    이런 소수의 문제조차 덮어놓고 막무가네식 일방통행밖에 할줄 모르는데.
    정부와 국민의 안보가 달린사항, 나라가 뒤집어질 일을 정부가 불리한 여건이라 한들 진실을 파헤치겠습니까?
    주변국의 정황과 우리나라 정부 이외의 정황으로 판단하는것도 틀린말 아니지 않습니까?
    정부 발표 말고도 다른 여러가지 타당성 있는 근거나 자료들도 보시고 하세요.
    정말 말도 안되는 여러가지 보실수 있을겁니다.
    뿔때기 13-11-28 07:15
    저는 모르겠네요... 아직까지 진실이 무엇인지 왜 여기서 광주 얘기가 나오는지... 하여간 전 현 상태에서 멈추렵니다.
    역사의 판단은 후세에서 정확히 해주겠지요 지금이야 서로의 이해관계가 물려있는 상황이니. 한가지 아쉬운점은 이 좁디좁은 땅덩이에 무슨 그리 많은 사연들이 있는지.
    어제 뉴스를 보며 화가 나더군요... 이어도 문제 이건 여/야를 불문하고 병. 신. 들 이란 생각 밖에 안드네요 1951년 만들어 진걸 여지껏 그대로 두고 개정을 안해 이꼴이 나고 정말 욕나옵디다....
    제가 미국이 부러운 이유가 딱 하나 있습니다. 바로"국익"이 모든것을 초월한다 미국은 국익에 도움이 되면 여야 필요없습니다.
    모두 한목소리로 국익에 부합되는 말만하죠 우리도 좀 그래봤으면.... 대외 정책만큼은 정말 꼭좀 그래봤으면....
    지나가는꾼 13-11-28 07:47
    저그들 밥그릇 챙기기 바쁜 넘들한테 뭘 기대하리

    날씨도 쌀쌀해 지는데

    우리가족 등 따시고 배불리 먹기위해 오늘도 내일도 바쁜일상 ㅠ ㅠ
    물사냥족 13-12-17 22:04
    너무 많은 사기를 쳐서 믿을 수가 없다는 것이 문제죠. 천안함에 국정원 댓글에 군 싸이버부대 댓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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