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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로 있어서는 않되는 일.

    붕어우리3 / 2013-11-28 15:21 / Hit : 5216 본문+댓글추천 : 0

    국회의원들이 아무리 비열하고 치졸하게 싸우더라도 봐줄만 합니다.
    그것이 그들의 삶의 방식이고 그렇게 해서라도 얻고자 하는것이 있으니까요.

    "유전무죄 무전유죄" 법이 가진자들의 편에 섰던 것도 이해 못해줄 일도 아닙니다.
    법관들도 인간이고 자신의 안위를 위해 어쩔수 없는 인간적 모습이 있을테니까요.

    정부가 나서 기업들의 배를 불려주고 근로자들을 계약직, 시간제 알바로 전락시킨 것도
    대기업의 편에 서서 골목상권 다 죽이고 서민들을 죽음으로 몰아간 것도 이해 못해줄 일도 아닙니다.
    어쨌든 기업들이라도 튼튼하게 컷으니까요.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다 이해해주고 용서할수 있다고 하더라도
    선거에 부정이 있다는 것만은 용서할수 없습니다.
    아니, 용서해서는 않되는 일입니다.
    그건 권력의 세습을 만들고 신흥 귀족계급을 만들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부정선거가 시작되는 순간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닌 봉건국가로 회기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일을 겪으며 자꾸만 패기와 정의감을 상실해 버린 젊음을 떠올리게 됩니다.
    입을 다물어 버린 좌절한 젊음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땅의 젊은이들의 지금 받고 있는 고통이 어떤 것인지 짐작이 갑니다.

    이미 우리사회는 봉건사회의 초입에 들어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축록자 13-11-28 22:52
    자식은 부모를 닮지 않을까요?

    4년후에 개헌하자고나 하지 않을지....
    떡밥신공 13-11-29 13:26
    국가권력기관인 국정원에서 선거에 개입했는데도 우리나라 대학생들 요새는 가만히 있네요
    점점 나라가 썩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차떼기당(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바꿔도 여당은 여당 아니겠습니까?
    금권선거에다가 관권선거까지.....더러운 세상에 살고 있네요 ㅠ
    망각 13-11-29 22:18
    깊은 공감을 합니다.
    더불어 오랜 세월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부패와 부정들에 너무 무뎌지고 관대해져버린, 자정능력이 사라져버린 듯한 이사회도 걱정입니다.
    달구지220 13-11-29 23:26
    그들만의 리거!!!!
    바람쏙으로 13-12-01 20:38
    붕어우리님 ?

    노무현때 정부기관이 개입해서 이회창 20만불 뇌물이며 감대업에게 50억주기로하고 병역비리등등

    모두 표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대선후 모두 허위사실로 유죄판결을 받았었는데

    이때도 그잘난 필력으로 부정선거라 글한줄 쓰셨는지요 ??

    님이 말하는 박근혜의 대선개입 ??

    댓글이나 트위몇개로 대통령이 뒤바뀐다니 우습지 않나요

    문제인보다 박근혜비판댓글이 몇배나 더많은데도 조직적대선개입입니까 ?

    그냥 상상속의 감성적인 글이나 열심힠쓰세요
    정신병동 13-12-03 10:18
    그러게요
    왜 그리고 국정원이고 군이고 관변단체고 죄다 트위터에 글을 달고 리트윗하고 했을까요?
    TV에서 어디에서 글쓰고 그거 리트윗하고 그게 조직적인거죠
    본인이 보고싶은것만 딱 보고 나머지는 일부로 안보시나 봐요?
    부초처럼2 13-12-02 08:47
    김대업이 양심선언 한것에 대해 노무현 정통성에 대한 견해 부탁드립니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총재가 대통령 후보였던 2002년 대선 병풍사건으로 나라를 혼란케 한 김대업씨가 31일 TV조선 정성만의 시사탱크 생방송에 출연해 병풍사건은 기획됐다고 말했다.


    TV조선 화면 캡쳐

    사회자가 왜 10년 만에 고백 을 하냐는 물음에 친노들이 정치를 잘 했다면 고백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며 그러면서 항간에 떠도는 "자리 보상을 노리고 한 행동이 아니냐는 의심에 절대 아니며" 나 한사람 희생해서 좋아하는 분(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 되는 것으로 만족했다고 한다.
    이어 김대업씨는 이회창 전 후보께서는 사실상 저 때문에 떨어진 만큼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출처] 김대업, '2002 대선 병풍사건은 기획됐다'|작성자 독수리
    정신병동 13-12-03 10:19
    네 문제는 TV조선을 방송이라고 생각안하는게 문제죠
    물사냥족 13-12-17 21:36
    푸하하. 부초처럼님 TV조선 보시나봐요? 커밍아웃?
    부초처럼2 13-12-02 08:50
    친노가 김대업을 사주해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집은 이 사건에 대해 용서하십니까?
    물사냥족 13-12-17 21:36
    유언비어제조.
    부초처럼2 13-12-02 08:54
    선거부정이 있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국정원이 백번 잘못한 겁니다. 철저히 가려내어 일벌백계해야 합니다. 또한 북의 싸이버 부대의 국내선거관련 여론조성 작업도 잘못된겁니다. 국내선거에 특정정치집단을 지지하는 외부세력의 개입이 있서서는 안되겠지요. 혹 국정원은 안되고 북 사이버부대는 된다는 시각을 가지신건 아닌지요? 김대업은 용서되고 국정원은 안된다는 시각은 아니신지요?
    물사냥족 13-12-17 21:39
    잘못된 거면 잘못된 거지 왜 북한이 나오죠?
    북한이 독재국가이고 불쌍한 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전혀 상관 없는 걸 끌어들여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요. 이런 식의 논리전개는 비웃음을 삽니다.
    부초처럼2 13-12-02 08:55
    젯 윗댓글 김대중,노무현 둘 다 입니다.
    붕어우리3 13-12-02 10:57
    그렇게 생각하고 사시는게 편하시면 계속 그렇게 사십시요.

    김대업 = 국정원, 군부와 같은 국가기관. 의 등식이 성립한다고

    우기시는 분을 상대로 무슨 말을 더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부초처럼2 13-12-02 10:59
    김대업이 김대중 정권하 친노세력의 작품이라고 본인이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까?
    흑표조사 13-12-02 12:38
    김대업이가 티브 방송에 출연해서 20억 받기로 했는데 노무현이 오른팔
    현 지역 단체장이 몇푼주고 중간에서 슬쩍했다고
    대질도 가능하다고 큰소리 친지가 1년도 안지난것 같은데
    방송을 못본건지 모른척 하는건지 ㅎㅎ
    부초처럼2 13-12-02 11:07
    당시 대선전 언론에 비춰진 상황은 실로 엄청났죠. 매일 이회창 아들 병역비리사건 이슈로 다루어 지금의 국정원 사태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김대중 하 친노세력=국정원 이렇게 해야 맞지요. 제가 말하는건 글쓴분이 이중적이라는겁니다. 저는 이번 국정원 사태 반드시 이명박,박근혜의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를 논하려면 이중적 잣대부터 고쳐야 하지 않을까요?
    정신병동 13-12-03 10:17
    아 진짜 이분들 정말..
    김대업이 사기꾼이라는걸 알면서 그인간이 했던 말을 믿고 있다는 이런 앞뒤 안맞는 말이 어디있어요?
    친노의 작품이었다니 정말 어이가 없군요
    친노의 작품이라고 어디에 나왔어요? 김대업이 그렇게 말했다구요?
    김대업은 사기꾼이라면서요?
    아 뭐야 이거
    그리고 저기위에 자주 등장하시는 님
    댓글 몇개가 200여만개라면 님께서 하루종일 트위터에서 글을 남긴다 치고 그게 며칠동안이나 날려야 하는건지 똑똑히좀 알아두세요

    아니 그리고 노무현 이회창 대선때 병역비리가 뭐가 얼마나 언론에 비춰졌답니까?
    그리고 이회창 아들이 문제있다고 하는건 김대업 말고 다른 의사들도 문제있다고 했잖아요
    대쪽이라고 권력자라고 하는 사람의 아들은 병역면제를 받은건데
    허기사 이명박 그 사기꾼쉐리는 그것도 안갔구나...
    뭐 요새야 비리3종세트가 워낙 자주 쓰이지만 그당시만해도 엄청나게 이슈꺼리였을때였습니다.
    음낭서생 13-12-03 21:37
    부초님,

    김대업이친노라? 이대목에 좀 넌센스가 잇을듯하군요...
    노무현대통령은, 민주당에서도 듣보잡에 가가운 자체경선에서 해성같이 나타난 대권주자아니엇나요?
    그런사람이 그당시에 무슨친노권력이 잇어서 친노의 작품을 만들힘이 있었을까효?
    친노라는건, 노무현대통령 집권초중반쯤에 본격자리잡기시작한 지적인거같은데....

    이회창아들병역비리가 거짓이었다면, 전직대통령을 죽음으로까지몰고가는 깡인데...
    그거 그냥뒀을까요?
    그말대로면, 빨갱이보다 더한오물을쒸워서 대표적인케이스로 아작을내지않았을까 조심해봅니다.

    언론가지고 장난치는 19세기로의 회귀로으 대표적인 예는 됄수있을 논리군요...

    수박겉만핥아서 그런지, 제대로아는게 없어 전 이렇게 생각해봅니다.
    청룡은간다 13-12-04 02:41
    노무현 개인적으로 양심가라고 생각합니다....김대중이니.이명박이니.그사람들과 비교 대상이 안됩니다...
    이편 저편 좋습니다만, 노무현은 빼주십시오...
    혜민아사랑해 13-12-04 10:04
    제 와이프가 항상 제게 서운해 하는게 있습니다. 자기편을 들지 않는다는 겁니다.어떤문제가 발생하면 일방적 두둔보다는 우선 팩트가 뭔가 따져봅니다. 그렇다 보니 제 주변에 계시는분들 많이 저를 서운해 합니다. 가끔 이슈방 들어올때가 있습니다. 좌,우를 떠나서 다양한 의견이 있다라는 것은 참 좋은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윗글중 “민주주의, 이중적 잣대”라는 부분 충분히 공감하며, 얼마전 일입니다. 옆집 동대표와 가벼운 설전이 있었고, 남편이 저희집에 와서 따지는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사실 누가봐도 동대표가 잘한건없는 그런 사항이었습니다. 저같으면 반대로 와이프에게 사과해라고 말 했겠죠, 이런 경우 월님들의 선택은?
    내가수호천사 13-12-16 21:30
    국회의원이나 권력자나 회사에서 관리직에 있거나 하는양반들 모두 나쁜사람들입니다
    봉급을 많이 가져가서 밑에있는 사람들은 봉급이 작으니까요 월척에서 조구사들의 후원을 받고
    헛된 정보를 올리는 그런사람들은 혹없나요? 낚시용품이 넘 비싸요
    물사냥족 13-12-17 21:35
    붕어우리님.
    이건 정말 보수진보를 떠나 민주주의의 기초를 허문 반역죄라고 봅니다.

    더군다나 군대까지 나서서 국민을 상대로 조작댓글을 달았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이것만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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