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에 쓰레기 문제가 심각합니다.
물론 쓰레기를 버린 사람은 잘못한 것이 분명하구요
1. 쓰레기는 왜 버릴까요?
저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왜? 쓰레기를 버리고 갈까요?
쓰레기를 버릴 장소에 쓰레기통이 없기때문 아닐까요?
가끔은 쓰레기통 옆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도 있기는 합디다만......무료터에 쓰레기통[버릴곳]을 만들면 안될까요?
2. 정부와 지자체의 낚시쓰레기에 대한 대응 방법은 무엇일까요?
간단합니다.
낚시금지시키면 끝입니다.
더이상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낚시터에 미화원을 고용하고 청소를 깨끗이 하면 낚시인이 더 몰려들테고
낚시인이 몰리면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산꼴짝에 누가 놀러 가겠습니까? 낚시인은 좋다면 전국에서 몰려 가거든요]
광고도 필요 없고 대단위 투자도 필요 없고 단지 미화원 한두명만 고용을 하면 낚시관광객이 우루루 몰려갈 것인데....
쓰레기 버린다고 관광객을 출입금지를 시키는 멍청이 같은 짓만 합니다.
[낚시인 1인 1박2일 낚시비용 평균 10만원]
전국에서 몰려가던 저수지에 수백억 들여서 자전거 도로 만들엇더니.....동네사람도 안갑니다.
그런 후에 유지비용이 매년 수억씩 드는데.....여기는 청소도 합니다.....이런 미친 행정도 없습니다.
낚시인은 자기가 버리지 않은 것도 많이 치운다는걸 지자체가 알기 바랍니다.
3. 낚시 쓰레기는 무엇일까요?
경제입니다.
소비의 증거이지요
그 쓰레기가 경제를 돌리고 남은 껍데기 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것을 버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일까요? [스스로 일정한 장소에 버리면 더 좋겠지만]
우리 동네 곡교천에 쓰레기가 많아서 낚금을 시킬수 있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우리 동네로 낚시를 오면 우리동네에서 돈을 쓰게 되므로 우리동네가 활성화 되겠지요
그 댓가로 쓰레기는 우리 시에서 치워야 하지 않을까요?
4. 제 생각
저는 개인적으로 정부와 언론의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증거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전 세계가 낚시관광객을 유치하려고 혈안인데.....우리나라는 낚시라고 하면 일단 무시하고 봅니다.
국가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난리 법석을 치면서.....낚시관광객 돈에는 똥이 묻었답니까?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은 낚시인이든 아니든 무조건 잘못된 것이지만
그 잘못을 낚시인에게만 돌리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물가에 버려진 쓰레기는 전부 낚시인이 덤태기를 쓰는데......이것도 크게 잘못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허공에 묻혀 사라져버리니
안타까운 일이죠 ~휴